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풍수해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농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구거’,‘용수로’등 농업생산기반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 사업을 조기에 착수, 오는 4월경 공사를 시작해 재해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한 국지성 소나기가 해마다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장마철이 접어드는 7월부터 강수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수리시설 정비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다가오기 전 신속히 집행해야 할 사업으로 그동안 민원신고가 많은 행주·송포·송산 지구를 중심으로 총 8개 구역에 19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신임 농촌공사 지사장과 농촌사업부장 등과 함께 가진 새해 간담회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지연 예방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농어촌공사 고양지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적기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농업생산기반 안전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곧 다가올 해빙기에 긴급하게 점검해야 할 취약시설과 자주 발생되는 민원현장을 위주로 농촌공사 고양지사와 합동으로 점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예술인·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3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장,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에 대해 대관료의 90%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관료 지원에는 연습·설치·철수·대관 및 부대시설 사용료도 포함되나 부대시설은 대관 공연장에서 제공하는 부대시설에 한하여 지원한다. 시는 관련 심사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기대효과 등을 평가한 후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보탬e 누리집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과 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이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획확대나 경제적 부담 완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일 고양푸드혁신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먹거리위원회,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를 받고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108만 특례시 고양시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래성장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현재 전국 지자체 중 독보적인 규모의 로컬푸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고양푸드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지역먹거리의 안정적 수급과 더불어 농업-농식품산업-푸드테크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창출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고양푸드혁신센터는 시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 강점과 로컬푸드 인프라를 내세워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은 물론, 현(現) 급식체계를 개선하고 주변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급식물류유통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생산 농가와 푸드테크 기업 간의 원료 수급을 중계하고, 식품기업에서 생산되는 신상품의 판로를 지원해 주는 플랫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5일 ㈜농협하나로유통·한국화훼농협과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은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염기동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농수산물 출하경로 다원화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은 플라워마트를 통해 꽃의 대중화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와 화훼농가 모두를 보호하고 화훼 유통 효율화를 이룩했다. 특히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이자, 화훼산업이 잘 구축된 고양시의 화훼 유통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와 화훼 소비문화 위축으로 농가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절마다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위문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27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742명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양특례시도 복지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송포농협으로부터 설맞이 떡국떡(4kg) 500박스를 전달받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송포농협은 매년 명절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떡국떡, 쌀, 생필품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지원했으며,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포농협 심은보 조합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와 늘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최근 한파,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해마다 떡국떡을 기탁해 주신 송포농협에 감사 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늘사랑의집(장애인 복지시설), 햇살고운집(청소년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각 복지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고양교육지원청의 관심과 정성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사회 분위기의 변화로 여러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며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설 명절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지난해 교육복지대상학생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관장 협의회를 5일 실시했다. 또한, 고효순 교육장은 그간 고양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김만석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억 이상을 매년 기부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태건비에프는 사랑안에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및 교육복지 배려대상 학생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매년 명절 때 어떤 걸 나누면 좋을까? 하고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설날을 맞이해서 약소하지만 떡국떡과 계란(특수학생 500명 포함, 총 2,000인분)을 지원하게 됐다. 우리회사는 장애인과 항상 함께했고, 취약 계층 대상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올겨울 유난히 추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양봉농가의 꿀벌질병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양봉 농가 중 100봉군 이상의 농가로 양봉장 기준의 주소지가 고양시에 등록된 농가에 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꿀벌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양봉농가는 물론, 농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질병 전문가가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응애 등 꿀벌 질병을 정확히 진단해 줄 것”이라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처방제도 안내, 올바른 약품 구입·사용 방법 등 지도·교육, 표준화된 체계적 사양관리를 실시하여 지역 양봉농가의 안전적인 양봉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꿀벌 실종으로 고통 받는 지역 양봉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벌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봉산업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에 등록된 양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월 14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여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성화수술 사업은 고양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여 연간 1,600마리의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캣맘 등이 직접 포획, 방사를 진행하는 개인포획 방식과 시에서 포획을 진행하는 고양시포획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며, 고양시 포획의 경우 각 구청별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고양시에서 서식하는 2kg이상의 길고양이이며, 체중미달, 수태 또는 포유중인 개체 뿐 아니라, 수의사 판단 시 질병 등으로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중성화지원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협의회를 통해 더 나은 사업 추진방법을 결정함으로써 시민과 지역 캣맘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물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2024년 표준(단독)주택가격에 대해 지난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오는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의 표준(단독)주택 수는 1,325호로 전년 대비 2호 증가했다. 2024년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은 전년 공시가격 대비 0.26% 상승하여 가격변동률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년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했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이다. ‘2024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현실화율은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한다'라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현실화율보다 10% 하향 조정(63.6%→53.6%)된 결과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각 구청 세무과 주택재산팀에서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주택가격의 적정성 등 재조사와 검증,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 공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일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0여 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통계청 교관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요령 ▲조사내용 검토 및 입력 방법 ▲조사용지도 확인방법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민원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고양시 내 1인 이상의 약 13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규모, 종사자 수, 조직형태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모든 사업체 및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 다양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통계자료는 급변하는 지역 경제를 진단하고 시 전반에 걸친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추운 날씨에 조사를 위해 고생하시는 조사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 조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인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담당공무원과 상수도 대행업체 등 총 73명으로 구성된 상수도 비상대책반은 설 명절 기간인 이번 달 9일부터 12일까지 상수도 누수 및 수도계량기 동파 등 상수도 시설물 비상 사고에 대비해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근무에 돌입한다. 앞서 시는 배수지, 조절지, 가압장 등 38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리가 필요한 곳을 즉시 조치해 연휴 기간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설 명절 대비 상수도 비상대책반 수립․운영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각 가정과 사업체에서는 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 보온 조치로 동파 방지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덕은·향동지구에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고양똑버스(DRT) 7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양똑버스는 고양시 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서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고양똑버스가 도입되는 지역은 덕은지구와 향동지구로, 해당 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특히 덕은·향동지구는 현재 14,912세대가 입주해 있고,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진행 중인 지역으로 계획된 종사자만 2만 4천여 명에 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서울 가양역을 연계하기 위한 똑버스를 덕은지구에 3대, 향동지구에 4대 배정하여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서울로의 출·퇴근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내 택시업계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은지구에는 관내 택시업체 가산점을 부여하여 참여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시는 2024년 2월 2일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3월 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정비,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 하수 처리 선진화 고양특례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을 위해 하수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용역에 착수했고, 2035년 고양도시기본계획,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지침, 오염총량관리계획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단계별 관리대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공공하수도 정비 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로 활용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