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난 10일 도내 취약계층에 1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5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꾸러미는 충북4-H연합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쌀, 감자, 표고버섯, 오이, 착즙주스, 꿀스틱 등 13개 품목의 농산물로 구성됐다. 충청북도4-H연합회와 시군4-H연합회 임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손수 농산물 소포장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청주·충주·제천 YWCA와 연계된 사회복지시설로 기탁했다. 충청북도4-H연합회 김성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농업기술원장은 “작년에 이어 충청북도4-H연합회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농산물 꾸러미 지원이 도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3월 도내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 판로 구축 지원을 위하여 4개 기관 및 단체(충청북도농업기술원·(사)청주YWCA·충청북도4-H연합회·(사)한국4-H충청북도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는 11일, 1학년 학생들은 문학 답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충북 지역 시인의 시 세계를 탐구하며 작가의 삶을 공감하는 활동을 했다. 충북과학고는 이공계 진로를 가진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서,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 탐구 정신을 더욱 크게 키우기 위해 학업의 기초가 되는 체력과 사고력을 함양하는 '어디서나 운동장'과 같은 몸 활동, '언제나 책봄'과 같은 독서 활동들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답사는 충북의 대표 시인인 정지용과 오장환의 자취를 찾는 활동으로 계획해 충북 지역을 답사하며 문학 답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학과 역사를 두루 탐구하며, 작가의 삶과 사회․문화적 상황에 대해 융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에는 옥천군 옥천읍의 정지용 문학관과 작가 생가를 답사하고, 오후에는 보은군 회인면의 오장환 문학관과 작가 생가를 답사했다. 국어 수업 시간에 배웠던 문학 작품을 창작한 작가의 생가를 둘러보며 작가의 삶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상상해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정지용 생가 인근의 풍경을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온라인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077명의 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고, 5,100명의 학생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트북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를 대상으로, 가구당 1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총 1,077명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원하는 노트북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AIDT(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및 온라인 수업 참여 등 디지털 교육 활동에 최적화된 사양을 갖추고 있어, AIㆍ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적합한 미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계층에 속한 총 5,100명의 희망자에게 인터넷통신비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터넷통신비를 지원 받고 있는 학생 중 2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20만원 한도로 컴퓨터 고장수리비를 연 1회 지원하여 온라인 학습 도중 발생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제12회 북 페스티벌'을 11일과 12일 양일간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언제나 늘 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그래, 책이지!'를 슬로건으로 ▲인생, 책이지(강연) ▲선물, 책이지(전시, 공연, 이벤트) ▲같이, 책이지(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인생, 책이지(강연)에서는 ▲뇌과학과 창의성-박문호 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홍민정 작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황석희 번역가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작가 ▲오리 부리 이야기-황선애 작가 등의 다양하고 열정적인 강연이 진행된다. 선물, 책이지(전시, 공연, 이벤트) 행사로는 매직랜드 매직벌룬쇼를 시작으로 야외에서 독서가 가능한 책마당, 원화와 인형을 동시에 전시하는 그림책 캐릭터 작품 전시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가 있다. 아울러, 오감이 즐거운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금천고등학교 버스킹 공연, 풍선쇼, 버블쇼, 달보드레 공연 등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10. 충북 영동(일라이트호텔)에서 충청북도 명예도지사,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등 12개국가 25명의 리더들과 충북 수출기업 12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4 충북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충북 투자 환경 등 소개, ▲2025년에 열리는 국제행사(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대한 설명, ▲충북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리더스 대화 및 만찬, ▲난계국악축제 개막식 참가, ▲수출・통상 등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협력네트워크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함께 자리한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44년 만의 청남대 규제 완화는 물론 법무부 광역형 비자 신설 준비 등 비자 제도 개선으로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은 물론 2025년에 열리는 충북의 국제행사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포럼 인사들은 “해외 각지의 명예대사, 국제자문관들과 더불어 충북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일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와 해외 참가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집행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국제민속축전기구[CIOFF] 크리스티앙 히달고 마쩨이 국제회장, 국제민속축전기구 한국본부[CIOFF-KOREA] 김백광 이사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준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 내용은 △ CIOFF 회원국가 유치 △ 국악엑스포 행사프로그램 운영․지원 △ 국악엑스포 전시 체험존 운영․지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사항 △기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CIOFF는 유네스코 공식협력 국제기구로 110개 회원국을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민속예술을 통한 국제교류를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국악은 가장 오리지널한 것이고,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라면서 “CIOFF의 국제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국악엑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10일 충북혜능보육원에서 쌀 1,500포(포당 10kg)를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배부된 쌀은 자체적으로 직접 급식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아동양육시설, 아동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전달된다. 쌀 전달식은 NH투자증권의 기부로 시작됐으며, 당사는 농협금융 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환경-사회-지배구조)에 따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의 연계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 옹호, 교육 등 아동의 권리 확산을 추구하는 단체로서, 올해 5월에 이미 충북도와 협약을 맺고 도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 쌀 전달도 도와 맺은 협약에 따라 아동복지사업 수행 차원에서 추진됐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NH투자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의 아동복지사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선 구호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아동들이 더 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오후 3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최영균 한국옥외광고협회장, 수상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청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 개막식과 함께 옥외광고대상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 17개 작품, 창작광고물 디자인 부문에 92점, 어린이 그림 부문 186점 등 총 295점의 작품이 출품돼 그중 60점이 선정됐다. 심사는 지난 1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창작광고물 모형 부문 대상으로 예인 대표 김윤 씨의 ‘새참’이 선정됐다. 디자인 부문 대상은 한국교통대학교 이재민 학생이, 어린이 그림 부문 대상은 제천 장락초 장예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박병현 도 건축문화과장은 “‘충청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옥외광고산업의 적극행정 추진 결과, 우수한 광고물을 발굴하는 소통의 장(場)으로써 광고물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11일 ~ 12일 10시부터 18시까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야외학습장 내 잔디광장에서 온충북몰 마켓 데이가 열린다. 온충북몰 마켓데이는 기존 쌈지광장의 직거래장터 농가, 온충북(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입점 업체 등 50업체가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특산물, 가공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온충북몰은 8월 30일에 오픈한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온‧오프라인 시장의 중심이 되라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온충북 쇼핑몰에 입점된 제품들을 오프라인 장터에서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온충북몰 마켓데이에서는 50여 업체가 참여하며, 못난이사과, 배, 꿀, 우유, 축산물, 두부 등 시‧군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한, 떡메치기, 꽃목걸이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먹거리와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몰 번개 마켓 데이는 충청북도의 우수 농축특산물 가공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한마당 행사인 만큼 많은 도민들께서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선 2단계 건설 사업이 11월 완료 예정이며 내륙의 주요 도시인 이천~충주~문경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선 철도가 전면 개통되어 중부 지역에 새로운 국가 종축 철도망이 완성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철도가 지나가지 않던 지역을 중심으로 총 2조 5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3.2km를 이어주는 고속철도로, 2014년에 착공해 1단계(이천~음성~충주/54km)와 2단계(충주~괴산~문경/39.2km)로 나누어 추진됐다. 2021년 12월 1단계 개통으로 음성 감곡장호원역, 충주 앙성온천역, 여주 가남역 등이 신설됐고, 올해 11월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으로 충주의 살미면과 수안보면, 괴산의 연풍면, 문경의 문경읍에 고속철이 지나게 되며 각 지역에 KTX 역사가 신설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이천을 지나 판교까지 운행을 연장하여 중부내륙선 철도의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2단계 개통으로 기존 수도권(판교)까지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정도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9회 임산부의 날인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공동 대응을 위한 道⇄시·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여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다자녀 가정 공공시설 이용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일원화하고,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율을 확대하는 등 혜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대상을 ‘임신·출산 가정’까지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 감면 기준’도 지속 확대·정비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그 밖에 휴양·문화·관광시설과 대규모 지역축제·공연 입장 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의 편의 증진과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체계적 지원 체계 구축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제천시에 소재한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산업2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 충북도 농업정책과장, 첨단바이오과장, 제천시 특화산업육성과장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장, 세명대학교 신용국 교수와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관계자 13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기능성식품소재 지원사업 투자 확대, 수출 및 판매 지원, 중앙부처 산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수행 등을 건의하면서 생명공학기술이 집적화되어 있는 충북은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미생물, 천연물, 동물의약품, 곤충, 식품소재)의 지구 지정을 통해 규제 완화와 관련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기부 유도 효과 증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 답례품은 청풍명월 한우, 못난이 김치 등으로 답례품 추가 모집을 통해 기부자 선택폭을 넓혀 참여를 유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집 품목은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이고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 관내 품목별 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도는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는다. 자격조건 검토 후 11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도와 공급업체 간 협약을 체결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다양하고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충북 고향 사랑에 참여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0일 1차 회의를 열어 건의안 및 동의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요구 및 증인·참고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심사했다. 먼저 ‘충청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해당 개정안은 상위법령 개정 내용을 반영해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업무를 △특별교통수단의 이용신청 접수 및 배정 △운영에 필요한 통신수단의 구축 △환승·연계 지원 업무 등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특별교통수단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광역이동지원센터 역시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조항의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보다 원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이 적극 보장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어 2025년도 바이오식품의약국 소관 출연계획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 제출 요구의 건 및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하반기 워크숍을 자연과학교육원과 진로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교육지원청별로 추천된 교원 및 교육전문직 258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놀이, 기초학력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하반기 워크숍에는 아이성장 놀이학년(1~2학년)을 지원하는 놀이교육 현장지원단과 초등과 중등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현장지원단이 포함되어 '모두를 위한 학습(Learning for All)'으로 더 촘촘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로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기본학력을 강화해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충북 초등교육의 핵심정책을 공유했고, 이어 7개 분야별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로 ▲교육과정 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수업 지원단은 '디지털 환경에서 질문교육의 이해와 실제' ▲평가 지원단은 '학생평가 컨설팅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