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에는 동구보건소를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특히, 상반기 검진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유입 노숙인, 상반기 미검자의 흉부X선 판독, 정밀검사 등이 진행돼 취약계층의 결핵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향후 결핵 유소견자가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진료, 복약관리, 치료 성공 시까지 맞춤 관리하고, 그 외 유소견자는 결핵 발현을 대비해 정기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건강검진 기회가 부족하고, 증상이 있어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검진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에서 ‘대전 서구 가족플러스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마임쇼, 마술·벌룬·드로잉쇼, 매직버블쇼 등의 야외 공연과 앵무새 체험, 캐리커처 등 14개의 체험 부스, 드론 포토존 등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800여 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오선)는 지난 17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의 주민자치 활동 보고 및 분과별 2025년도 마을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10월부터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나눠 진행됐고,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으로는 ▲깨끗한 도안동 만들기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 ▲호수공원 개장에 따른 도안동 마을 생태여행 ▲우리 농산물 전통장 만들기 체험 및 나눔활동 ▲테마찾아 떠나는 기행 교육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 순으로 선정됐다. 문오선 회장은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인 주민총회에 참가해 주신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도안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와 2024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근)가 주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하여 진행됐다. 축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아파트에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둘레길 걸어서 작은 음악회 가요! ▲갈마울 꽃길속으로 ▲세대공담! 전통 떡만들기 체험 ▲아가야! 반가워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표된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갈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총회가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복태권도와 경성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기타 공연(신태숙 외 3명), 풍선 및 마술 아트 공연(추정민) 그리고 K팝 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어르신도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협력해 거주불명등록상태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노인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대부분의 거주불명등록자는 채무, 가정불화로 인한 도피 등으로 가족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생활이 어렵고 복지혜택이 절실하나 가족, 지인과의 연락 두절로 소재 파악이 어려워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찾아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거주불명등록자의 신분 노출 우려 등을 고려해 국민연금공단의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는 대상자가 직접 정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신청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에 거주하는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은 유성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은 청년들의 이주 희망 이유는 ‘더 나은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 해결’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일자리와 주거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실시한 ‘유성구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6%가 유성구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성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가 32.9%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 및 생업으로 인하여(27.8%)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기 위하여(16.9%) △학업 및 취업 준비 때문에(7.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수당 지급(26.3%)을 꼽았고, △대규모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22.6%) △기업탐방, 현장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홈경기 개막전 현장을 찾아 시투에 참여하고 대전을 연고지로 한 여자프로배구팀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2024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 시민광장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행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행사장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대청공원을 무대로 펼쳐진 ‘제23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0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하프(21.0975km)와 미니(10km), 건강코스(5km)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하프 881명 △미니 1496명 △건강 1008명 등 총 338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 외에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까지 50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대청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마라톤에는 △대전 2000여 명 △충북·충남 840여 명 △세종 190여 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그 외에도 서울·부산·강원·광주·경남 등 전국 각지서 신청이 쇄도해 대청호마라톤이 중부권 대표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였다. 구는 전 구간에 구급 차량을 배치하고 급수대에 구급약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대회를 마친 뒤에는 TV, 세탁기, 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묵국수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최 구청장은 다자녀 가족과 건강코스를 함께 뛰며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제20회 유성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리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를 찾아 “참가 선수 모두 부상에 유의해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는 생활체육을 즐기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과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은 제23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와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대청공원과 미호마을, 미호교를 반환하는 건강코스(5Km)를 달리면서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달리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눔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님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두드림 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실버페스티벌’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 유일의 어르신을 위한 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9일 대전예술가의 집을 찾아‘2024년 대전 서예 한마당’ 개최를 성원했다.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서예는 오늘날에도 그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서예 발전과 진흥을 위해 대전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 대전 유일의 어르신 축제인 '2024 실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유성 시니어스타를 찾아라!’가 열려 10개 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연주와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인생사진관과 시니어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유성구보건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문화원 등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들이 참여해 건강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이번 경연대회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버 페스티벌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유성구청 앞 어은교 하상에서 열린 ‘제44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협력 관계 구축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약 3만여 마리의 치어를 하천에 방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치어 방류를 통해 토종 어류 자원이 풍부한 하천생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