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214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고등학교 강의를 진행한 한서희 교사(서원고)는 지난 고등학교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빈번하게 나타난 기재 오류 항목 top 5를 제시하고, 자율 사이버 감사 활용을 통해 오류를 방지하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하반기 업무담당자 실무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당해 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이 완료된 후 학교별 자체점검을 강화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검토하는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 부당 정정 사례를 점검하고, 기재․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종필 의원(충주4)은 10일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은군으로 선정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부지 선정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충북소방교육대 건립부지로 보은군 장안면 오창리 및 보은읍 누청리 일원이 선정됐는데, 과연 선정된 부지가 소방교육대 건립부지로 적정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선정부지의 경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소방교육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려면 4㎞에 달하는 도시가스 배관설치 등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선정부지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설치된 부지와 약 1.5㎞밖에 떨어지지 않아 악취 등으로 인해 소방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약 5,000명의 교육생이 쾌적한 환경과 기반시설이 구축된 곳에서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방교육대 건립부지 선정을 재검토 해달라”고 촉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은 10일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 문화·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3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을 인용하며 “충북은 142개의 문화기반시설이 있지만,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인 191개보다 크게 부족하다”며 “특히 도 차원에서 운영하는 도립미술관과 도립도서관 같은 주요 문화시설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청주야구장은 낡은 시설로 선수들이 경기를 기피하고 충북청주FC의 홈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 중 축구공이 물웅덩이에 멈추는 황당한 상황까지 있었다”며 “이러한 시설 노후화가 도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또 “많은 도민들이 문화와 여가 생활을 즐기기 위해 수도권이나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는 실정은 충북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충북도가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긍정적인 발걸음이지만, 이 시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10일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직업선택권 보장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충북에는 8,7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80%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었다”며 시각장애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권 보장과 관련해 박 의원은 먼저 충주시의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중증 장애인 콜택시’ 사례를 들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광역 차원의 바우처 콜택시 도입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또 2023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충북도청 등 도내 18개 관공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행접근성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횡단보도 점자블록의 적정 설치율이 1%에 불과하고, 음향신호기는 5.4%, 볼라드는 0.7%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직업선택권과 관련해 “시각장애인의 경우 고용의 상당 부분이 안마업 등 서비스 업종에 편중되어 있다”며 “다양한 직업 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지역 기업들의 시각장애인 고용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의원(음성1)은 10일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15년 경력의 학교 급식실 종사자가 산재 판정을 받은 후 폐암으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생명권을 얼마나 경시해 왔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끄러운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저선량 폐CT검진 결과 2022년 12명, 2023년 4명의 폐암 의심자가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정기적 관찰이 필요한 폐결절 진단도 2022년 463명, 2023년 491명에 달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 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 △폐질환 유발 주범인 조리흄(cooking fumes) 발생을 줄이기 위한 식단 개선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전담 대체인력 확충 △급식실 시설에 대한 전면적 실태 점검 △최근 사망한 급식 종사자에 대한 순직 인정 추진 등의 개선 대책을 제안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4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의원(괴산)은 10일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괴산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질마재 고갯길 개선 사업의 실제적인 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질마재 고갯길은 급경사와 급커브가 반복돼 불편이 심한 도로로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리면 빙판길이 되기 쉽고 제설작업이 어려운 탓에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질마재 고갯길 개선 사업은 뒤로 미룰 수 없는 필수적이고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주민 숙원인 질마재 고갯길 개선 사업은 선거철마다 단골 공약으로 등장했지만, 매번 다음으로 미뤄졌다”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역시 작년 3월 괴산군 순방에서 질마재 고갯길 개선을 위한 터널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5월 타당성 평가 용역 이후 답보상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질마재 고갯길 개선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성 확보와 교통편의 향상은 물론 도로 연결기능의 강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실제적인 사업수행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10일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특수학교에 저상버스 도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 시행한다”며 “또한 노후한 시내버스 등을 신차로 교체할 경우 저상버스 의무 도입을 규정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함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정부는 2026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62%를 저상버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라며 “저상버스가 가장 필요한 도내 11개 특수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 50대 가운데 저상버스는 단 한 대도 없다”며 도내 특수학교에 저상버스의 즉각 도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도내 특수학교 통학버스 중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도 8대에 불과하고, 리프트가 장착된 통학버스 역시 리프트에 올랐다 내렸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추락의 불안함이 늘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특수학교 저상버스의 즉각 도입을 통해 장애학생에게도 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제2회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시군의 중점사업을 뒷받침 하기 위한 도비 보조율 상향 방안과 도-시·군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와 시군이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가 열렸고, 첫 번째 안건인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이 발표했다.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은 시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적극적인 시군의 동참 분위기를 확대 조성하기 위해 25년도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민선 8기 신규 역점 시책 사업 중 시군 재정 부담이 큰 ▲ 출산육아수당, ▲ 충북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 및 상담 전용 안심번호(1899-9003)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 및 상담 전용 안심번호 개설은 최근 호기심과 장난으로 허위합성물을 제작 및 유포하는 사례가 증가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해 즉각적인 피해 지원을 위해 강력한 조치로 마련됐다. 안심번호 1899-9003는 인성시민과 성인식개선팀에서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안심번호는 ▲상담・신고 방법에 대한 안내 ▲피해 접수 ▲상담・치료 기관 연계 ▲피해영상물 삭제・차단지원 등 딥페이크 피해와 관련된 모든 지원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향후, 충북교육청-충청북도-충북경찰청 협약결과에 따라 각급학교(기관)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한 강사 인력풀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별홍보주간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홍보주간에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현수막 게시 ▲학생자치회 주관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활동 전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유치원교사는 24명 선발에 293명이 지원해 12.2:1, 초등학교 교사는 77명 선발에 120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포함)이 지원하여 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3명 선발에 15명(공사립 동시지원 8명 포함)이 지원하여 5: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1명 선발에 43명(공사립 동시지원 26명 포함)이 지원하여 3.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2명 선발에 지원자가 0명, 초등학교 교사는 6명 선발에 5명이 지원하여 0.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하여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사립은 청석학원에서 위탁한 초등교사 1명 선발에 13명(공사립 동시지원 13명), 숭덕원이 위탁한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에 9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되어 인증현판 및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은 서면평가,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 도움벨 설치, 배너 등 재정비 운영 ▲임산부 등 영유아 동반 민원인 배려 공간 확보 ▲민원인 대기공간 편의시설(인바디,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안락소파, 도서, 민원인 전용PC, 복사기, 파쇄기, 음료대 등) 구비 ▲민원담당자 보호와 치유를 위한 안전환경(CCTV, 비상벨, 웨어러블캠, 녹음전화 등) 구축 및 역량강화교육(민원편람 및 민원응대 스티커형 매뉴얼 제작 보급) ▲태블릿PC 활용한 만족도조사, 민원서식 작성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해 10월 26일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제16회 농업농촌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 뜰 체험행사는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부터 도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과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특색있고 차별화된 전통 민속놀이와 농경문화 체험 등 39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시간 민속놀이 왕은 누구! 등의 이벤트와 사물놀이, 버블 공연, 가든 버스킹 등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내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 홍보부스’ 및 ‘청년농업인 프리마켓’에서 도내 우수한 농산물도 구매가 가능하다. 체험 중 유색 벼화병 만들기, 짚풀로 달걀꾸러미 만들기, 뱃지 만들기는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다.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10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못한 분들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저녁, 도내 고3 담임교사 및 교과별 면접지도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면접지도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단위학교에서 서류 기반 면접, 제시문 면접, MMI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면접 유형별 특징 및 지도방안 ▲학교 단위 면접 프로그램 운영 예시 ▲면접지도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실시해 원거리 등 도내 모든 지역 교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충북대입지원단 면접지원팀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면접은 수시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꾸준히 준비할수록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단위학교에서 면접 지도가 꼼꼼히 이루어져 사교육보다 수준 높은 지원으로 공교육에서의 진학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제시문 면접을 실시하는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수능 직후인 11월 17일에는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대면 방식으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9일,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제21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한글의 소중함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 즐겼다. 한글날 578돌을 맞아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념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한글 관련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표현활동 ▲문화예술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표현활동 시간에는 운문·산문 글짓기와 그리기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한글의 매력을 표현하고, 체험활동으로는 한복 체험, 한글빵 만들기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한글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2023. 제20회 한글사랑 큰잔치 수상작품전'과 '연준흠 작가의 한글 멋글씨 초대전'이 열려 한글의 실용성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충북 청주(오창)에 구축 예정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발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착공 시기가 다가오면서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대학·지역혁신기관·국가 및 지역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연구단지 및 주변 정주 여건 조성, 충북전략산업과의 연계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금번 자문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및 활성화 사업들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