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민선8기 대표적인 나눔 문화인 함께라면 등 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25일 전주대학교 자유관에서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한동숭 미래융합대학 학장,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운영기관인 6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시민복지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함께복지 사업의 근간인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직화 리빙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혁신적 해결책 모색을 위한 현장 지원을 연계 하는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복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씽킹 기반 리빙랩 교육을 주 1회, 총4회기에 걸쳐 진행하여 주민복지활동가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전주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5급 이상 여성사무관 14명은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장학사업은 단순히 학생 개개인의 학비를 감면해주는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가족 단위 사회에서 이전과는 다른 미래를 모색하게 하고 타지역 주민이 부러워하는 부안만의 교육 여건을 갖춤으로써 지역민들이 부안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게 만드는 것, 그 힘이 장학사업에 있다고 본다.” 라며, 간부공무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대학교 1학년 1학기 지원으로 시작된 반값등록금 정책이 이제는 대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지원으로 확대됐다. 당면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재단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낸 성과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200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25일 구림면 체육관에서‘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농협 순창군지부, 구림농협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신종철 지부장, 구림농협 김순용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왕진버스는 구림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대자인병원), 구강검사와 교육(아이오바이오), 검안·돋보기 지원(다비치안경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는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작년보다 사업비를 증액해 지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면서“오는 6, 7월에는 동계·금과·순창읍 주민을 대상으로 3회를 추가로 운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3월 25일 민관군, 경찰·소방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하여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 주재로 김한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최영배 제7733부대 3대대장, 김승현 남원소방서장 등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원시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7733부대 2025년 1분기 통합방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공유를 통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격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은 "작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이후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시점에 시민들의 안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봉태(유 백두산업개발 대표)·김명자 내외가 25일 오전 남원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봉태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2023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누적 1,000만원’ 기부를 달성하면서 '남원 愛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주생면 유매마을 출신의 안 대표는 자수성가하여 현재 곡성에서 석재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모교인 주생초등학교 발전기금 기부, 주생면 농악단 발전기금 기부(100만원), 유매마을 어르신들의 마을쉼터 조성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 대표는 “나이를 먹을수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내 고향 남원이 많이 발전하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금은 남원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를 근절하고 안전한 구급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2024년 전국 구급대원 폭행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전국 18개 시·도 중 17위로 단 1건의 폭행 피해만 발생하여, 세종특별자치시(0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폭행 피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소방본부가 구급대원 보호장비 보급 확대, 경찰과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 그리고 구급대원 폭행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구급차에 자동 경고·신고 장치를 확대 설치하고, 현장 활동 시 웨어러블 캠과 방검 조끼 등 보호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구급대원의 안전을 한층 강화해왔다. 또한, 폭행 위험이 높은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대원 대상 예방·대응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으며, 현장 대응 매뉴얼을 체계화하여 경찰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현장 출동 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5일 관광택시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안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친절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 관광 실무 영어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은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법, 차량 내 화재 예방 및 진압 방법, 차량 침수 시 신속한 탈출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과 △사전컨설팅 활성화, △기관장의 적극 행정 관심도 등을 심사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점등이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은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 선발과 포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힘써 왔다. 2024년부터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비롯해 △적극행정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황인홍 군수는 “적극행정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무주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라며 “무엇보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제도개선과 지원,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25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8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관내 경영인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해 이번에 8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으로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과 속‘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곽 소장은 현재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 경제정책의 겉으로 보이는 효과와 실질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장기적 전망과 중소기업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관내 경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는 김제상의 설립 발기인회와 발맞추어 김제상공회의소 분할설립을 위한 막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5일 4~5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명확한 보고 전달’과 ‘보고서 작성 코칭 능력’ 향상 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과정은 2025년 새롭게 도입된 과정으로, 리더의 보고 역량 강화를 통한 조직 내 성과 개선이 목적이다. 강사진으로는 ‘고수의 보고법’의 저자 박종필 고용노동부 대변인(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명강사 선정, 『고수의 역량평가 대처법』 등 저자)과 김용무 PTL 인사이트 대표(『보고는 요약이다』, 『완벽한 보고의 기술』 저자)가 참여하여 실전 중심의 보고법과 보고서 작성 코칭 기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민완성 원장은 “4~5급 관리자 대상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리더의 역량 강화가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폭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다양한 문제 원인을 탐색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책을 찾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은 도내 고등학생 100명을 총 25개 팀으로 운영한다. 각 팀은 동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된 해외 기관, 공동체, 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수 국가는 팀별 주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으며, 연수 기간은 약 7일이다. 전북교육청은 1인당 최대 250만원, 1팀당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하며, 학기 중 연수 운영시 출석 인정 결석 처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관리도 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학생은 다음 달 14일까지 학교장 추천서, 해외탐방 제출서류를 작성해 지도교사를 통해 전자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해외탐방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6일 소속 학교에 안내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은 학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년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 공간인 ‘청년창업 챌린지숍’ 입주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챌린지숍은 정읍시 태평2길 21에 위치해 있으며, 창업 사무실 8개소를 비롯해 세미나실, 미팅룸, 공동시설, 옥상 휴게공간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인프라를 갖춘 공간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 청년창업자, 창업자, 관련 단체 등으로 지역 내에서 창업하거나 이전 예정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과 기본 사무집기, 공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총 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입주보증금은 연납 시 61만 5600원, 반기별 납부 시 30만7800원이며, 임대료는 ㎡당 7500원으로 연 1회 산정해 부과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사업계획, 창업 의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창업 챌린지숍은 정읍에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3월 24일 DFL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호원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강희성 호원대총장과 함께 남원시 드론산업 발전을 위하여 인재양성을 위한 호원대 남원캠퍼스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은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교육부의 대학지원 행ㆍ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호원대학교는 호남권 유일 산업대학으로 K-컬쳐 융합형 드론교육에 특화되어있으며 드론 방재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드론 스포츠와 예술의 접목 등 다양한 각도로 드론 산업 발전 및 드론 레저스포츠 DFL 확산에 앞장설 인재양성 기관이다. 남원시는 2023년부터 남원형 드론 레저스포츠 인력양성 및 문화 저변 확대 사업으로 전문가 양성교육(레저스포츠, 촬영 등), 취ㆍ창업 교육 및 창업 사업화 지원 등 남원시 드론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사업에 참여했다. 2025년에는 관내 경찰(자율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산림조합은 지난 24일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순창옥천인재숙에 기탁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김정생 조합장외 6명의 이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산림조합은 사유림 경영 지도 및 조림사업을 통해 임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기술지도와 교육으로 임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정생 조합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인재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순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과 전주대학교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군과 전주대는 지난 24일 부안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군과 전주대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산학 협력 기술 개발, 창업 육성, 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군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전주대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연구·교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과 전주대가 협약을 체결한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기존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 일부가 지자체로 이양되면서 대학과 지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자체는 산업·교육과 연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