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새 학기를 맞아 여주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사업을 펼친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글과 그림으로 보던 문화·예술을 학교에서 편하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 학생과 교사들에게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연극, 전통연희, 퓨전국악, 넌버벌 퍼포먼스, 타악기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아이들을 만났던 예술수업이 올해는 해설이 있는 발레와 가족 뮤지컬로 9개 학교를 찾아간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접하고 몰입도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흥천초, 연라초, 능서초, 여흥초에서는 서울시티발레단의 융복합 발레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발레 공연이 아닌, 해설과 시연, 체험, 관람이 결합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짱구 엄마의 목소리로 잘 알려진 성우 송연희가 해설로 참여해 친숙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클래식한 선율과 전문 무용수들의 아크로바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한 것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을 유지·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주시민 중 여주시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이상 거주하고, 여주시에서 연속 1년(또는 여주시 연접시군 및 경기도 내 연속 2년)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다만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전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어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고용근로)하는 임직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반기별 30만원씩 여주시 지역화폐 카드로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9~10월) 진행될 예정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어민 기회소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환자 18명 중 13명은 베트남 방문력이 확인되어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경우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초기에 감기처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고열과 함께 얼굴에서 시작해서 온몸에 발진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력이 부족한 경우 90%이상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2회 백신 접종으로도 효과적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의 기간(2주)을 고려해 출국 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즉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3월 11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주소방서, 오학파출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축제 안내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한마당 걷기 축제 운영방안과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원활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5년 출렁다리 연계 한마당 걷기 축제'는 ‘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축제이다. 오는 4월 15일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출렁다리 공원(신륵사 방면)에서 ▲건강 걷기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사업(심뇌, 신체활동, 구강, 금연, 치매 등) 및 심폐소생술 체험(여주소방서), 안검진(안경협회)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이 가능한 ▲건강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요청사항을 잘 반영하여 모두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건축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연장 신고 제출 서류에 ‘현장 사진 제출 의무화’ 사항이 추가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가설건축물의 관리 및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행해졌으며 가설건축물의 상태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 현장 사진은 가설건축물을 보유한 사업자나 소유자가 연장을 신청할 때 가설건축물의 전면, 후면 및 양 측면을 존치 기간 연장신고서 제출일 이전 1개월 내에 촬영해야 하며 가설건축물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가설건축물의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주분들께서는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고 시 현장 사진을 준비해 신고 사항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3월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여주시 관내 34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시군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의 일상생활, 여가 및 헬스 관련 스마트 기기 보급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① 스마트 일상환경 구축(에어컨,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보급), ②여가 및 헬스케어(온열치료기, 안마의자 등 보급), ③유니버셜 디자인 환경 조성(경사로 설지, 문턱제거,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공모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국산 조사료 자급률 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우와 젖소 등 되새김가축을 기르는 축산농가에서는 풀 사료인 조사료가 필수적이나, 국내 생산 환경이 열악해 매년 많은 양의 수입 건초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축산농가의 경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소 사육농가의 건초값 부담을 낮추고,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를 위해 2025년에 총 1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조사료 생산 장비 및 종자를 지원하고, 600여 개 소 사육농가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여주축협 조사료단지에 약 17억 원을 투자해 트랙터와 풀베기 장비 등 조사료 생산 장비 16대를 공급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120ha 규모의 조사료단지에서 약 2,500톤의 조사료를 생산해 소 사육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유휴부지를 활용한 야초(들풀) 생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에는 24ha 규모의 하천에서 야초를 사료화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5월 1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 (동시개최 :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자리로,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더해져 여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특수 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능력과 팀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주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더불어 미 8군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군악대가 함께하는 육·해·공·미군의 품격있는 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드론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유리 바닥 효과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갖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2월 17일부터 진행해 온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이 지난 3월 10일까지 이론교육 3회차 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50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하여 평균 45명의 높은 참석율로 수강생들의 열열한 관심 속에 이론교육을 마쳤다. 1회차는 예산시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 2회차에서 메뉴개발의 기초조리법, 영양학적 이론, 매장활성화에 대한 강연, 그리고 마지막 3회차에서는 성공적인 사업계획 작성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매시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고, 즉석에서 외식업 관련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일부 수강생들은 강연이 끝난 이후 본인들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가져와 시식을 하면서 맛 평가와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코멘트를 받기도 했다. 특히 3회차 이론교육 종료 후 수강생이 운영하는 외식업종 가게를 직접 찾아가 메뉴 구성 및 맛 평가, 조리법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새해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및 새해 활동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여주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3명이 참석해 민주평통 활동방향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교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러우전쟁과 트럼프식 해법, 우리의 대응은?'이라는 주제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평화 통일에 대해 대내외적으로 공감대를 확산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통일 문제를 배우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해 활동의 성과를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교육 사업과 탈북민 정착 지원 사업, 대시민 평화 통일 의식 확산 사업을 더 성과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월 11일 개최된 여강회(驪江會주) 월례회의에서 회원들은 '4대강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원들의 논의 결과 기념비 건립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하기 위하여 향후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여강회 조성웅 회장은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이후 여주는 매년 시달리던 홍수와 가뭄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1인 1만원 성금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기념사업회 김춘석 회장은 “여주 주민들은 1856년 대화재로 시내 가옥 1,000여채가 불 탔을 때 쌀 1,000석을 내어 이재민을 구호해준 김병기의 공적비를 창동(옛 창리)에 세웠습니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비를 위한 1만원 기부 운동에 시민들께서 크게 호응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초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사업회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11일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지역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협력하여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퀴즈 룰렛 돌리기 △지식 존에서는 검진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만성질환 상담 △실천 존에서는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모형)와 다짐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에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동행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원동행파트너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동행파트너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1:1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민원동행파트너는 1:1 맞춤형 민원안내를 위해 여주시가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시청 민원실, 중앙동·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 민원안내도우미 분들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통해 민원동행파트너로써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원인에 대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1:1 맞춤형 민원안내로 여주시 친절행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민원동행파트너 분들을 통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시청 민원실과 중앙동·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동행파트너를 배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2차 소회의’를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5일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복지국장을 주재로 하여 ▲관광 인프라 강화,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이벤트 개최, ▲지역 주민 참여 유도, ▲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개선 6개 분야 중점과제의 주요 실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련부서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차질 없는 개통과 함께 여주시가 방문객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4월 중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고 5월 1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세부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10일,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박성구 팀장을 초빙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 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기술 등을 안내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시 치유가 불가능하고 피해가 큰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예방을 위한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생시 손실보상금이 20% 감액되므로 사전방제와 교육이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과수화상병은 예방과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방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라며 여주시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