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12일 전라감영에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재정지원 방안 △행정절차 지원 △전북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는 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약 3,00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8만㎡에 △1만㎡ 규모의 전시장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춰 조성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 1만㎡규모의 다목적광장도 조성된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뿐 아니라 도내 14개 시·군의 각종 행사 개최장소이자, 대규모 국내·외 행사유치 등을 위한 광역기반시설로서 자리매김해 전북 마이스(MICE) 산업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마이스 행사는 일반 관광객 대비 체류기간이 길고 소비지출 규모가 크며, 취업 및 고용 유발효과가 매우높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함께 국제회의도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2회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의 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업사이클링 해양과학 메이커톤 발명대회’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창의적인 발명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어 온 행사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 현장에 직접 해양쓰레기를 가져와 이를 활용한 발명품을 제작하여 시연하고, 기대효과 등을 발표하게 된다. 작년에는 예선 26팀(초등부 14팀, 중·고등부 12팀)이 참가했고, ‘재활용품을 이용한 바다 청소 배’ 등 20개 작품(20팀)이 입상한 바 있다. 이번 제2회 발명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5일까지 발명 기획안과 참가신청서 등을 운영사무국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과학관은 7월 18일 예선심사를 통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부문별로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정하고,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경북 울진)에서 본선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단지의 디지털전환과 문화융합을 주제로 「2024 산업입지 컨퍼런스 및 산업단지 성과보고회」가 12월 12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엘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시대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정부‧유관기관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산업클러스터학회,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산업단지 입주기업, 산업입지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산업입지 컨퍼런스, 2부 산업단지 성과보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산업입지 컨퍼런스에서는 인천가톨릭대학교 신일기 교수와 서울대학교 주영섭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신 교수는 “낮에는 비즈니스 공간, 밤에는 문화 공간으로”를 주제로 산업단지를 지역문화와 생활이 스며들어 있는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산업문화공간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 교수는 “대전환 시대의 산업단지 DX/AX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디지털전환의 3대 핵심요소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연결성이며 이를 기반으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가 제조업과 서비스의 융합, 수요-공급 연결 플랫폼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관리체계 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식약처와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험·검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시험·검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의약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수출입업자가 의료용 마약류의 수입·통관·운송·입고·보관 시 준수하여야 하는 사항을 신설하여 ‘마약류 수입 및 운송관리 지침(민원인 안내서)’을 12월 12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수입 과정에서 의료용 마약류가 도난, 파손되지 않고 철저하게 취급 관리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기 위한 목적이며, 개정 지침에는 마약류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마약류수출입업자가 의료용 마약류를 수입할 때부터 통관, 국내 운송, 창고 입고 및 보관 시 점검해야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마약류 관련 법령에서 정한 수입관리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음에도 통관 완료 후 수입승인 사항에 대한 정정 사유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처리 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마약류 수출입 승인 신청 가이드라인’도 함께 개정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개정이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용 마약류의 품질과 수량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품질이 보증된 의료용 마약류를 공급하고 불법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2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등 재해 시 하천을 통한 해양유입 쓰레기 저감 대책‘을 심의하고, ’폐어구 발생예방 등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현황’과 ’유엔 플라스틱 국제협약 정부간협상회의 진행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는 ?해양폐기물관리법? 에 따라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의 심의·조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을 포함한 관계부처 차관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 13인과 민간위원 9인으로 구성된 다부처 위원회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의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하천을 통한 쓰레기의 해양 유입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하천과 해양의 쓰레기 관리주체가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통해 하천·하구폐기물의 관리주체인 환경부, 지자체,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으로 유입되는 재해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감염병 매개체 관리(감시·진단·방제) 사업 참여 지자체 담당자 및 관련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개체 감시와 진단, 방제 관련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매개체 관리 사업 운영 현황 및 최신 연구 동향,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올해 매개체 감시 사업 결과, 모기와 참진드기 발생은 전년 대비 각각 9.9%, 30% 증가했지만, 털진드기 발생은 37.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매개체 감시 결과를 기반으로 방제 시점 및 장소 등을 결정하는 '근거중심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기존 일률적으로 시행되는 주기적 방제에 비해 방제 활동이 51.2% 감소했으며, 매개체 관련 민원 발생 또한 44.5%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이와 같은 과학적 감시와 근거중심의 종합적 방제를 통해 매개체 관리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국방부, 지자체 보건소, 및 매개체감시 거점센터 담당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 모범업소 대표들이 12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예천군은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음식점 27개소를 모범업소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주들은 매년 성금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장인동 지부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계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모범업소 대표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범업소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대표 블루스 밴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힙합’ 20주년 기념 OST 새 주자로 출격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이 총괄 프로듀싱한 김수용 작가의 ‘힙합’ 만화 20주년 기념 OST Part.15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의 ‘Phantom Flash(팬텀 플래시)’가 발매된다. ‘힙합’은 대한민국 최초의 댄스 만화로, 박력 있는 댄스 배틀 장면 연출과 다양한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방마다 달랐던 기술명을 정리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최근의 대한민국 만화 밀리언 셀러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20주년을 기념해 2년간의 준비를 마치고 순차 발매되고 있는 본 기념 앨범에는 베오파드, 포이, BXB, 정상수, 릴재우, 브루노 챔프맨, 모어, 지미 브라운, Lil Jun X ziika, Wake Up GG, 909, 바닐레어, 릴 썬더11, 우디 고차일드, 슬리피, 베코엘에 이어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가 합류했다. 이번 곡 ‘Phantom Flash’는 극중 한국 팀의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김달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예래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공사가 완공 및 이전 절차 준비가 완료됨에 따라, 이번 주말 청사 이전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에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6일 오전 신청사에서 정상 업무를 시작하고, 이튿날인 17일 10시 30분에 예래동 신축청사(서귀포시 예래로 67) 앞마당에서 개청식을 도지사, 서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마을 자생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을 모시고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예래동주민센터 신축청사는 2018년 9월 「읍·면·동 청사 신증축 정비계획」에 반영되면서부터 2023년 6월 공사에 착공하고, 올해 10월 준공되기까지 6년에 걸쳐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가 진행 됐고, 올해 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김달은 서귀포시 예래동장은 “중문색달해변, 예래생태공원, 논짓물, 군산오름 등 천혜의 자연생태보고를 가지고 있는 서귀포시 예래동의 숙원사업인 예래동주민센터 신축공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고, 신청사 이전을 통하여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합심하여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한 『제6회 하이난 국제영화제 Hain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IFF』개막식에 축하 영상으로 참여했다고 했다. 글로벌 영화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본 영화제는 중국 중앙방송총국(CMG)과 하이난(海南)성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글로벌 영화인들을 위해 전문성과 대중성, 국제성을 고루 갖춘 영화제이다. 중국 장예모, 파울로 카닐라, 뤽 베송, 소피마르소 등 세계 유명감독과 배우 등이 참여한 이번 영화제에는 117개국 및 지역에서 총 4,330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사 90여 곳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에 나섰다. 중국 하이난성 샨야시는 서귀포시와 1999년 우호도시를 체결하여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로 이번 영화제가 하이난성 샨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샨야시 해외 14개 교류도시를 대표하여 서귀포 시장이 영화제 개막식에서 축하 영상을 맡게 됐다. 오순문 시장은 축사에서 서귀포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가 10일 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교육 초빙강사는 양성평등전문교육강사인 이양옥 제주해바라기센터 상담팀장으로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례, 2차 피해 등에 관한 적극적 대처방안과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매년 소속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는 의무적으로 연 총 4시간 이상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비 공직자 9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관 ‧ 국가관 ‧ 윤리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주고 받는 과정을 통한 '조직 인재상 교육',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컵 쌓기를 이용하여 협동심을 기르는 '한마음 팀빌딩' 등 예비 공직자 간 친밀한 관계를 맺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예비 공무원은 “일방향 교육이 아닌 동료들과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너무 즐거웠다”며 “아직 공직사회에 친구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평생 같이 할 동료들이 생긴 것 같아서 앞으로 공직생활 있어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고맙다는 소감을 남겼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무원의 역할은 단순히 행정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창출하며, 나아가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태도와 마음가짐을 배우고 서로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순문, 윤보철)는 지난 10일 파크션샤인 제주에서 '2024년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17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인생을 웃음으로 소통하자’(이상숙 제주성공사관학교 대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활동 영상을 공유하여 그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보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서귀포시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를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만드는데 적극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거버넌스 기구로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와 논의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문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9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행사‘마음, 건강 그리고 쉼’을 운영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행사는 2024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미술, 공예, 서각작품을 전시하고 활동영상을 상영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한해를 공유하고 내년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특히, 12일부터 13일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하는 해소하기 위한‘소중한 너, 마음에도 충전이 필요해’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도 운영한다. 현승호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목적은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하여 조기치료를 도와주고, 만성정신질환들에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쉼터와 재활의 기능을 재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