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무형유산의 고유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북 산업장려관 및 도청 서관 앞 쌈지광장에서 ‘충북 무형유산 합동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기능과 예능을 도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이를 통해 충북 무형유산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대내외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9. 20. 14시 30분 충북 산업장려관 보수·보강 공사 준공식을 시작으로 산업장려관 2층에서 충북 무형유산 작품 전시(27점)와 함께 쌈지광장 내 부스에서 진행되는 무형유산 시연·체험(낙화장 등 13종목)과 전통공연(진천 용몽리 농요 등 5개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도 무형유산뿐만 아니라 국가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낙화장, 한지장, 악기장)도 참여하여 공개행사의 격을 높일 예정이다. 충북도는 행사 슬로건인 ‘일상 속 전통을 거닐다’에 맞게 일상 공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공예품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품 등 다양한 형태의 무형유산 보유자의 작품 전시, 최고 수준의 장인인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연·체험부스,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까지 계속되는 폭염으로 벼멸구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6월 중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 해충으로 주로 지면 10cm 이내 볏대에 집단 서식하며 벼의 즙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고 심한 경우 벼가 완전히 말라 죽게 된다.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이 계속되면서 2~3세대까지 다량 증식됐고 9월에도 고온이 계속되어 수확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논 곳곳에 둥글게 고사하는 호퍼번(hopper burn)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 발생 논과 인근 논까지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한다. 방제는 수확 예정일을 잘 계산해 농약안전 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해야 한다. 멸구류 방제용 약제 종류와 사용 방법은 ‘농약 안전 정보시스템’에서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이상고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멸구류의 세대교체 주기가 4일 정도 단축되면서 밀도가 증가했다”며, “수확 전까지 자주 예찰하고 볏대 아래쪽까지 방제약이 흐를 수 있도록 충분히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지사(김영환)은 충북영상자서전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시군 시니어유튜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현안사업 및 보건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적극 참여 당부와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충북영상자서전 사업 안내, 개인정보 및 저작권 보호 교육, 영상자서전 마인드 및 촬영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농정국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농생명‧식품분야 사업발굴 추진협의체는 도 농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6명과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대규모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사업과 외부전문가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구체화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충북의 농업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타 시도 등의 선진사례 등에 대한 아이디어 토론도 진행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긴축재정 기조에 지자체 간 정부예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마련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더 빈 컨벤션에서 학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학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했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 범죄와 학교의 역할 ▲청소년 사이버도박 실태 및 대응 방안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게 되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지면서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과정에서 교장선생님들의 많은 고충과 고민을 알고 있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9.19. 충주시 금가면 소재의 한우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 의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9월 19일 22시 40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의사환축 발견 즉시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했고 살처분은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랜더링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즉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초기 차단이 방역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김영환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필수지원반 4개 부서는 물론 10개 기타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0일부터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구성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발병 소 사육 농가 이동 경로상 통제초소 설치와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이동제한 관리, 방역대 설정, 해당 농장 양성축 가축처분 등 초기대응을 신속히 완료하는 한편, 시군 축산부서 및 보건부서 등이 협업하여 흡혈곤충 차단 방역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사직동 소재)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함께 차담회에 함께 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함께 차담회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45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부총리와 현장 교원의 대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 마련된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20일)은 윤건영 교육감과 충북 교원 4명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선생님을 지켜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라며,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3주체가 상호 존중하는 충북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증평 도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서는 교육위원회 소속 박병천 의원(증평)이 도안초등학교를 방문해 5 부터 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예·결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역할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박 의원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함께 자리한 담임 교사는 “교과서를 통해서만 가르쳤던 내용인데 현직 도의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설명해 주니 학생들이 훨씬 이해하기 쉬웠을 것”이라며 “교육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사업이 촬영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9월 현재 촬영 건수 10,100건으로 사업추진 1년 8개월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김영환 지사가 평소 ‘충북을 단숨에 문화 강도(强道)로 도약시킬 사업, 충북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해 온 역점 추진사업이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공유플랫폼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후세에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기록문화 운동으로 시작됐다. 사업초기 자서전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담감과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대상자 및 촬영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금은 충북도민은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사업이 됐다. 충북도는 각종 행사장과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영상자서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한편, 영상교육을 통해 사업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영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0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 충북 학생들이 대회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용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총 62개 팀이 참가했으며, 충북에서는 6월 도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4개 팀(2인1조)이 참가했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자연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과학적 시선으로 관찰 및 탐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상은 산성초등학교 5학년 신지우, 6학년 김지안(지도교사 정승민)이 수상했으며, 동상에는 ▲생명초등학교 6학년 조혜진, 한가온(지도교사 박새롬) ▲국원초등학교 5학년 김영우, 권태경(지도교사 조선미) ▲진천상신초등학교 6학년 양영운, 안혜인(지도교사 김재우) 수상했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는 학생들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열정,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낸 결과이다.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이 될 학생들이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과학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교향악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첼로 수석단원(1명), 제1바이올린 수석단원(1명), 플루트 수석단원(1명)으로 총 3명이다. 1차 실기심사(지정곡), 2차 실기심사(과제곡),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자, 해당 모집분야의 전공학위를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원서는 도 또는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 문화예술산업과 방문(한글날 제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 농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숨은 고수(농업인재, 이하 고수)를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수들의 고소득 비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내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과 농산업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농촌인구 고령화, 일손부족 등 농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충북 농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고수의 경험과 지혜는 큰 자산”이라며, “고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도의 많은 농업인들이 고소득 창출로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8월 시군별 농산업분야 숨은 고수의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연소득이 1억원 이상이면서 독자적인 영농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농업인의 발굴을 시군에 요청했으며 81명을 추천받았다. 도는 고수들이 현장경험 및 기술소개 특강, 농업기술 현장학습 강의, 초보농업인(귀농인, 청년농부 등) 기술지도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중심에 생태환경을 세워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도정의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를 강조하면서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충북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 가운데 첫 번째는 생태환경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도정 중심에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과학기술부장관 재임 시절에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통섭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지만 이후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생태환경 문제가 크게 제기됐다”며 “그래서 수년 전부터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에 생태환경이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세 분야가 조화를 이룰 때 창조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생태환경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우선 수질오염을 차단하는 대장정을 당장 시작해야 한다”며 “수질오염과의 대전쟁을 선포하고 한강과 금강 상류의 오염원 차단에 집중해 맑은 물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 1. 1. ~ 2024. 8. 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9월 20일에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과거 접종이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 받은 6개월 이상, 8세 이하 어린이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9~13세 이하의 백신을 한번만 맞아도 되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한다. 올해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시기와 동일하므로 접종의 편의성을 위해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보건소나 지정된 도내 의료기관 794개소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청회를 개최했다. 1937년에 건립되어 88년동안 행정기능을 담당하던 도청 본관을 도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 도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 관계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2배나 많은 200여명이 넘게 몰려 도청 본관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를 가늠케 했다. 이날 공청회는 ▲충북연구원 정용일 충북정책개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이유에스플러스건축사 서민우 대표가 그간 진행된 연구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토론자로 나선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는 “도청 본관은 산업장려관과 함께 원형이 보존돼 있는 문화유산으로, 충북의 정치, 행정, 문화가 살아있는 정신이 깃든 곳”이라며 “충북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 타켓으로 충북의 자원 및 콘텐츠를 문화예술로 특화시킨 공간이 되길 바라며, 도청과 주변공간을 총괄 운영하는 전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