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부터 2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자체 개발한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를도내 고등학교 97교에 배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도내 중등교사 110명이 참여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를 구성하여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문제지를 완성했다. 문제지는 총 11개 과목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이다.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은 각각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 미적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출제 의도와 풀이 과정을 상세히 담은 정답 및 해설지를 함께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자율 모의평가 실시 △수업 시간 문제 풀이 △학생 자기주도 학습 활용 등 대학수학능력시험 마무리 점검을 위해 학교의 여건에 맞게 시험지를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문제지 배부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추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항과 비교 분석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 14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유·초·중등 교(원)감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 연수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공동체 내의 통합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교육기관 리더들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 함양과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여 4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서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소통과 공감, 협력과 갈등관리 기술뿐만 아니라 부서장으로서 구성원의 마음을 읽는 대화의 기술, 양보와 협상을 통한 실전 회의 모의실험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합강 프로그램이 교(원)감과 행정실장 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원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리더십 능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민섭 원장은 “이번 연합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감, 행정실장의 교육현장의 다양한 리더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독서주간 ‘오픈책팅방: 책톡!’을 운영한다. 이번 초등 독서주간은 황지영 작가의 도서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와 『햇빛초 대나무 숲의 모든 글이 삭제됐습니다』 시리즈 2권의 주제 도서로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등 독서주간으로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운영 전, 배부하는 도서를 읽고 독서지도 강사와 작가를 만나 함께 책과 서로의 고민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춘천교육문화관 김순형 관장은 “독서주간으로 어린이들이 또래와 책을 가까이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0일 앞두고 촘촘한 준비를 통한 안정적인 시험 환경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482실이며,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보다 4명 증가한 28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장 준비 상황에 돌입한다. △10월 2일 학교 자체 점검(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 등 시험장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수능에 처음 응시하는 재학생 수험생들이 수능 응시 관련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내 고등학교에 ‘수능 관련 유의사항’ 부착물을 배부했다. 그 외에도 교육부의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 지원 대책’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교통, 소음방지, 자연재해 대비 대책 등을 추진해 수험생들이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일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회원가입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응모 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접경지역 특산품(햅쌀 2kg)을 증정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틀간 회원 가입자 700명에게 기념품(햅쌀, 잡곡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강원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0월 25일에 개관하며, 지역주민에게 통일에 대한 참여와 소통의 종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과 목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관하는 이 센터는 지역 맞춤형 통일문화 프로그램, 남북한 주민 공감 프로그램, 통일미래 전시체험관 운영, 통일‧북한 정보자료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개관 후 올해 말까지 통일핫스팟 로컬투어, 남북한 음식만들기, 가족친화 프로그램, 브런치와 함께 하는 명사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명 통일플러스센터추진단장은 “강원권 통일플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연구실증 협력 지구(클러스터) 및 미래차 핵심부품 플랫폼 구축에 힘쓰며, 수출시장에서도 강원이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원주시와 함께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에 기업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이번 산업전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덱스에서 열리며, 도내 기업 7개 사의 14개 제품으로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을 선도하는 대표 종합 전시회로,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뿌리산업부터 미래차부품, 스타트업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전 밸류 체인(Value chain)을 아우르는 전시 및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글로벌 트렌드 사업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참가 기업이 선보일 주요 제품으로는 미래차 동력전달장치(웜기어 등), 자동차용 파노라마 썬루프, 자동차용 조향장치 모듈, 자동차부품용 베어링 금형/프레스 사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0월 15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기존 기관명인‘강원문화재연구소’를 ‘강원역사문화연구원’으로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2024년 5월 시행된'국가유산법'에 따른 것으로, ‘문화재’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되며 기존 문화재 분류체계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반영하여 '재단법인 강원문화재연구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단법인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했으며, 2024년 7월 26일부터 시행됐다. 이후 연구원에서는 2024년 9월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기관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현행에 맞추어 일괄 개정․정비했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기관 명칭 변경과 함께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존 문화유산 발굴에 중점을 두던 사업에서 보존 및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민들과 방문객에게 강원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디엠제트박물관, 산림박물관 등 공립박물관의 문화유산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소담스퀘어 in 강원’ 교육장에서 소상공인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 확대에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에프엔플레이스 김상률 대표가 진행하는 '팔리는 브랜드로 살아남는 한 끗 차이', 변리사 손지원의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식재산권', 큐리어드 연구기획본부 지병석 본부장이 진행하는 '디지털 대전환과 트렌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소담스퀘어 in 강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과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성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소담스퀘어 강원의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담스퀘어 in 강원』 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인프라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5시 호텔 인터불고 원주 제우스헤라홀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강원교육의 방향은?’을 주제로 2024 더 나은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교수, 장학사, 교사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강원교육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교사 중심의 교실 혁신 방안 △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보급에 따른 교육청 준비 현황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주요 교육 현안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보급에 따라 현장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4 더 나은 교육 포럼은 강릉(2차)과 춘천(3차)에서 각기 다른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5일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위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이 네 번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가 주최하며, ‘농촌애(愛) 생명을! 이땅애(愛)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도내 약 600여 명의 여성농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여성농업인 셀프리더십 강연과 퓨전국악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우수여성농업인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주체로서의 여성농업인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권익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가 한층 더 향상되고, 양성이 평등한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도내 13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하여 다양한 자치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성과와 가능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18일 오전에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대상이 개최되어, 예선을 통과한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태백, 평창, 정선, 인제)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오후에는 개막식 및 주민자치 화합 한마당(축하공연, 우리마을 가수왕 등)이 진행된다. 10월 19일에는 도내 18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하는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수강생들이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원주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공훈’이 출연해 응원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8일부터 1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제과제빵 분야의 권위 있는 대회인 ‘대한민국제과명장배 (아카데코 ACADECO, 제24회 아마추어 케이크 장식 및 제빵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8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제빵 부문에 참가한 김보경 학생이 은상을, 탁현우, 남태혁(2학년)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프랑스빵 제작을 주제로 하여 발효 및 성형기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라이브 대회로, 평소 연습 환경과는 다른 조건에서 진행됐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수상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기술이 요구되므로, 학생들의 성과는 더욱 의미가 깊다. 은상을 차지한 김보경 학생은 속초 출신으로, 1학년 동안 기초적인 기능을 학습한 후 “오션 쿠커 빵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시간을 연습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회 출전 비용을 전액 지원해 준 학과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최근표, 강소성, 박지아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무상 등록금 지원과 최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남부지역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씨제이 이엔엠(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지식 재산권 기반(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가 지난 10월 13일 영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신비로운 강원투어’는 참가자들이 ‘신비아파트’의 고스트 흔적을 따라 주요 관광지의 게임 인증 지점을 방문하며 ‘강원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연계 관광 콘텐츠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6천 명 이상의 참가자가 강원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다녀갔다. 행사는 정선(9. 19.~22.)의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화암동굴을 시작으로, 삼척(9. 26.~29.)의 이사부 독도기념관과 해상 케이블카, 태백(10. 3.~6.)의 365세이프타운과 통리탄탄파크, 그리고 영월(10. 10.~13.)의 영월관광센터와 강원탄광문화촌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서는 시즌 한정 캐릭터 ‘지(G)마몬’을 잡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제한 시간 내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은 14일 제332회 임시회 도정 질문을 통해, 강원도 내 소방기관 급식 운영 확대와 양질의 급식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급식 처우를 즉각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죽음을 감수하며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이 교도소의 범죄자보다 못한 부실 급식으로 끼니를 때운다니 정말 말문이 막힌다.”라면서, “강도 높은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은 일반 성인 남성에 비해 최소 1.2배 이상의 영양소를 더 섭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소방공무원의 체력과 화재ㆍ구조 현장에서의 임무 수행 능력은 직결되는데, 강원도는 급식 지원 금액이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열악하다. 도 내 급식 운영 관서 비율도 전국 최하위인 45%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급식 운영 관서 확대와 급식의 질 개선을 위해 지원 예산을 늘리고, 현실적으로 급식 운영이 어려운 관서에는 다른 방법으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급식 운영의 일원화ㆍ체계화를 위해 법적 근거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14일 제332회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 강원도의 지역소멸위기 극복 및 장기적 발전을 위해 청년정책과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집중해야 하고, 이를 위한 도 집행부서의 조직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강원도가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은 청년정책이다. 청년들의 순유출 원인이 되는 각 분야에 대해 강원도 실정에 맞는 특화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타 지자체들처럼 조직을 확대 개편해 효율적으로 업무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도의 교통인프라, 물가상승률 등 열악한 정주 여건을 지적하며, “도시 정주 여건, 일자리 창출, 환경문제 등 강원도가 처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것들이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다 연결되어 있다. 첨단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수용ㆍ육성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따라서, “각 지자체들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만큼 강원도도 효율적이고 능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