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경찰청․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윤건영 교육감, 김학관 청장, 김경진 센터장이 참석해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의 일환으로 실시한 결과를 24일(화)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바라 보는 충북 교육 설문 조사는 정량적 조사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인식을 수치로 파악하고, 정성적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신뢰성과 구체성을 확보했다. 도내 고등학교 84교 40,38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반 설문(27.26%)과 인터뷰 설문조사(81.94%)로 실시되었으며, 도교육청은 학생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24일에 진행되는 발표회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설문 문항 개발부터 검토까지 참여한 교사 연구위원 6명과 학생 3명이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항은 충북교육청의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구성해 도내 고등학생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의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학교의 이미지에 대해 학생들은 ▲공부 ▲우정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고등학교는 지난 9월 13일, 1, 2학년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과학 수학 정보 축전을 운영했다. ▲유체의 보이지 않는 손 ▲테셀레이션을 적용한 손거울 ▲초고속 반응 챌린지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신청한 과학 수학 정보 관련 25개의 테마를 부스별로 설치해 운영했다. 아울러,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10개 이상의 테마 부스에 참여하여 스탬프를 획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임종화(2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배워나가는 실질적 과정이 흥미로웠고 학교 마스코트 용구와 인생네컷을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담았다.”고 말했다. 장용 청주고등학교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활 속 궁금증이나 수업 중 생긴 호기심을 수학, 과학, 정보 등 분야의 이론과 기술을 이용하여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과 그 과정을 실제 구현해 봄으로써 큰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행사를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는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부모 중 종료 후 IB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 파악을 위해 176명에게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총 6개의 문항으로 IB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기대감 등에 대해 실시했다. 주요 설문내용에 대해 요약하면, 자녀 학교급은 초등학교 84명(49%), 중학교 69명(40%), 고등학교 20명(12%), 3명 미답변으로 초・중학교 학부모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IB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며, 자녀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또한, 토크콘서트가 IB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응답은 ‘매우 도움이 됐다’112명(64%), ‘약간 도움이 됐다 ’42명(24%)으로 88%가 긍정적으로 답하여 토크콘서트가 IB에 대한 인식제고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IB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학교 교육현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적기지원을 위해 9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8.19. 부터 10.4.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1학기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내용으로, 대상은 도내 초1 부터 고1 전체학생이며, 교과는 2 부터 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운영된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 후에는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학습지원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이 학습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학력을 갖춰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기 중 및 겨울방학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학생성장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더 배움 학교', 수업 협력 강사인 '학습지원 튜터',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20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승환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이상식, 이동우 충북도의회 의원,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관련 유관기관 임직원, 어르신 공연팀 및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로 실시한다. 이날은 치매관리 사업 유공자 표창, 어르신들의 열띤 경연 및 축하공연,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열린 작품 전시는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공예, 원예, 아트작품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도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언제나 책봄-여행책’을 제작해 도내 각 학교 및 기관에 보급했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가지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정책이다. ‘언제나 책봄-여행책’은 지역별 독서관련 기관, 단체(도서관, 문학관, 작은 책방 등),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는 독서탐방 지도를 리플릿으로 제작했고, 그 안에 지역별 작은도서관, 서점 등을 QR코드 링크를 통해 담았다. 이를 토대로 책을 테마로 우리지역을 즐길 수 있는 여행길 안내를 위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작하여 충청북도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여행책을 보며 영상으로 미리 접한 충북의 곳곳을 인생책 한 권 들고 찾아가 다양한 독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어디서나 책 한 권 꺼내 읽는 독서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으로 24억 7천여만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기숙사 학습환경 개선 사업은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료했거나, 스프링쿨러 공사 계획이 있는 학교 등을 제외하고 41교가 사업 대상이다. 특히, 2024.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고 기숙사의 생활실, 정독실, 화장실 등의 공간과 책상 및 의자, 옷장, 침구류, 독서대 등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집기류를 교체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속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환경 개선으로 내년 3월부터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 학습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맞이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우리 도서관 공식 SNS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채널,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북 페스티벌 슬로건인 ‘그래, 책이지!’를 활용하여 빈 칸에 들어갈 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북 페스티벌 상품권을 증정하며, 상품권은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에서만 체험관에서 도서 및 독립출판 굿즈(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충북교육도서관장은 “슬로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책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다음달에 진행될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2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10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임시청사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작가강연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는 2024. 예봄 콘텐츠 공모전의 작품을 오는 10월 31일(목)까지 모집한다. 도교육청의 주요시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장르의 영상 제작을 통해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 '어디서나 운동장, 어디서나 두근두근'의 ‘두근’은 마음 근육과 몸 근육을 뜻한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생 단체,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영상과 숏폼의 2분야, 교직원․초등․중등․고등 4부문으로 실시된다. 영상 분야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있는 '두근두근송' 음악과 댄스를 챌린지 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플래시몹과 안무 재구성 영상 등 기본 음악 및 안무의 취지를 살린 스토리 영상이면 가능하며 시간은 5분 이내이다. 숏폼 분야도 '두근두근송'을 기반으로 챌린지 쇼츠 영상을 30초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작품이 시작될 때 '2024. 예봄 콘텐츠 공모전'이라는 자막을 삽입한 후 공지된 형식(mp4)으로 자유롭게 편집해서 문화기획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9월부터 학교도서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학교도서관 전용 누리집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가강연 ▲같이(가치) 책 읽기 ▲그림책 인형 꾸러미 등의 프로그램 신청은 정해진 기간 내에만 자료집계로 신청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번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의 구축을 통해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담당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와 작가의 연계가 가능해졌다. 또한, 프로그램 신청과 자료공간으로 나눠 독서정보 습득과 프로그램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누리집 주소는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이며,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도 배너(책을 품은 학교도서관) 클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학교에서 대상 및 주제별 독서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시 접근성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을 구축했다. 담당자들이 독서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각종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해는 여기에 있는 아동들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충북,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장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율량천 홍수방어벽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율량천 홍수방어벽 설치 방식 주민 의견 합의’를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 및 청주시 사업 관계자들과 사천동 통장 등 주민 50명이 참석했다. 율량천은 율량동과 내덕동을 경계 짓는 무심천 지류 지방하천으로 충청북도 관할에 있으며 세부 사업 수행은 청주시가 맡고 있다. 이 하천은 2017년과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으로 주민 대피가 이뤄졌으며 재산 피해도 있었다. 또 사천소교까지 이어지는 제방은 내덕동 쪽보다 낮고 하천 규모 대비 많은 교량이 있어 물 흐름 방해로 범람 우려가 높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 율량천 차수벽 설치 예산 1억 7,000만 원을 청주시에 교부했으나 차수벽 설치 구간과 방식을 두고 주민 의견이 대립했으며 사업비 또한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준설 작업으로만 마무리됐다. 이번 공청회는 가장 쟁점이 되는 주민들 간 차수벽 설치 구간 및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업경제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임병운 의원(청주7)과 이종갑 의원(충주3)은 ‘푸른나무오송요양원’과 ‘숭덕재활원’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 의원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