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0일 오후 3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강원특별자치도 과학기술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유상임 과기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정재연 강원대학교총장,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 및 도내 혁신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강원자치도와 과기정통부는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자치도가 협력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지역기술혁신허브 구축 등의 전략적인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일대일로 협업하여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강원자치도가 첫 사례이다. 오늘 발표된 '강원 과학기술혁신 마스터 플랜'은 생명과학 및 재료 등 중점 과학기술 분야를 기반으로 ① 바이오산업과 ② 반도체·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5년(’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0월 10일 ‘2024 강원 관광두레 예비 PD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비 주민사업체 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2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예비 PD 13건과 예비 주민사업체 9건이 포함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예비 PD 4명과 예비 주민사업체 6곳이 우선 교육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PD는 역량 강화 교육, 관광두레 본사업 PD 선정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매월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최종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에게는 관광두레 관련 이론 및 실무 교육, 창업 또는 사업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 그리고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관광두레의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들이 고유의 특색을 살려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뜻한다. 관광두레 PD는 이러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창업 및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자 역할을 수행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 PD와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14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교육행정기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언론홍보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홍보 우수사례 안내 등을 통해 강원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업홍보연구원 이주형 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자체 홍보 경향 △통계자료 등을 활용한 보도자료 기획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안내하고, 이를 실제 직무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강원 교육 정책이 도민들에게 유익하고 명확하게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원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이 운영하는 강원학사는 10월 10일 관악구 난곡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경로잔치: 아름다운 나눔의 하모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학사 임직원, 지역 어르신 100여 명, 그리고 관악문화재단 및 난곡동주민센터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관악문화재단의 '관광버스'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원학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학사생들의 경로 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특산품인 곤드레나물, 저당잡곡, 메밀국수, 쌀칩 등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 100개를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했다. 또한, 강원학사는 매년 학사생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복지관 배식행사,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경로당 수박 나눔 행사,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교 멘토링,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경로잔치가 어르신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이 기존 기관명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강원인재원’으로 변경하며, 10월 10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인재원은 50년 역사를 가진 도에서 가장 오래된 산하기관으로 1974년 제19대 故박종성 도지사가 새강원장학회를 설립하며 역사가 시작됐고, 1년 뒤인 1975년에는 전국 최초 향토학사의 효시가 된 강원학사가 서울에 설립됐다. 이번 기관명 변경은 도내 대학을 총괄하는 대학재정지원사업(RISE) 센터로 지정돼 확대된 기관의 기능을 반영함과 함께 도민이 기억하기 쉽고 쉽게 하는 일을 연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강원인재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 박윤미 도의회 부의장, 정재연 강원지역 대학총장협의회장, 현인숙 강원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강원인재원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13자에서 강원인재원 핵심적인 다섯 글자로 명칭이 변경됐다”며, 앞으로 인재육성에 핵심 기관이 되길 전하며, “강원학사에 故박종성 도지사님의 말씀중 하나인 강원도에 사람 없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8일 저녁, 강릉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최고 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리더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CEO)(F&B) 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강릉 지역의 다양한 로컬 특산물 및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료 및 제과·제빵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강릉 지역 최고 경영자(CEO)들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에는 강릉 지역의 다양한 최고 경영자(CEO) 18명이 참가하며,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표 과정 지도교수(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시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및 음료 개발이 이루어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으로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순용 추진단장(강릉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메뉴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매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1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6일간 춘천미술관(강원 춘천시 서부대성로 71)에서 ‘제48회 사제동행 교원미술교육연구발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교과 및 융합예술 관련 교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총 197점으로, 교원 작품 35점과 학생 작품 162점이 전시된다. 작품 부문은 한국화, 양화, 조소, 디자인·공예, 서예, 융합 등 6개 분야이며, 학생 작품은 미술 수업 활동 중 제작된 개인 또는 공동 작품이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져보는 미술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와 △사군자와 비덕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원들의 예술 전문성이 제고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이 길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59명(장애 13명 포함) 선발에 620명(장애 14명 포함)이 지원해 평균 3.9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예정 분야별 일반 전형 경쟁률을 살펴보면 △유치원 교사는 29명 선발에 311명이 지원해 10.72:1(전년도 14.69:1) △초등학교 교사는 103명 선발에 238명이 지원해 2.31:1(전년도 4.03: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명 선발에 9명이 지원해 4.50:1(전년도 3.80: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2명 선발에 48명이 지원해 4.00:1(전년도 3.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채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60개교 484명의 고등부 학생선수가 41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은 지난 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체고 김영범 선수를 비롯한 수영, 역도 등 개인종목과 강릉고 야구, 강릉여고 배구 등 단체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양구고(남고부), 원주여고‧봉의고 연합(여고부)이 남녀 동반우승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2월 처음 시행한 ‘우수 학생선수 국외체험연수’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이 유도, 테니스, 조정, 수영, 양궁, 역도 종목에 출전함에 따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정을 쏟는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폐광지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한 때 우리나라 최대 석탄 생산지였으나, 지난 6월 30일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가 폐광되면서 지역 소멸의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기동 차관은 태백시를 방문해 지역 고유 특색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육성 과정을 점검하고, 행정안전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고기동 차관은 먼저, 석탄 경석을 신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인 ‘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석탄 경석의 친환경적 관리 및 활용 현황을 살폈다. 이어서 태백의 마지막 탄광지인 ‘장성광업소’를 찾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본부는 장성광업소 부지를 청정메탄올을 제조하는 미래자원 협력 지구(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폐광지역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대체산업을 육성하고, 실직한 광부가 재교육을 받아 새로운 일자리를 찾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5일 11시 교육문화관에서 ‘2024년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부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각 도서관이 주관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한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전년도 대출 권수, 가족 구성원별 대출 참여도, 교육문화관 이용 규정 준수, 다양한 분야의 도서 대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다. 2024년 책 읽는 가족은 △강효은 가족, △주민경 가족이 선정됐으며, 두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은 “속초교육문화관을 평소 자주 이용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오래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속초교육문화관은 온 가족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즐겁게 교육문화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 강원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대형 유통점과 소비자, 그리고 도‧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세일페스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쇼핑 축제로, 강원더몰을 비롯한 18개 시군몰, 강원곳간, 제휴 쇼핑몰 등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강원더몰과 18개 시군몰, SSG.COM, 우체국 쇼핑에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강원곳간’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등 시즌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강원쌀이 참여하는 자율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대형마트 3사(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는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일간 도내 전 지점에서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일부 점포에서 할인 혜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지난 9일(수) 무릉계곡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심영섭 청장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릉계곡을 등반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년간 답보 상태에 있었던 망상 1지구에 ㈜대명건설을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8월 29일 동해시에 개발사업 본부를 개소하는 등 망상1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백년기업 4개사, 유망중소기업 22개사(신규 12개사, 재인증 10개사)를 선정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백년‧유망중소기업 선정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장수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강원 대표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지난 9월까지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사업 참여 우대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본 사업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10월 10일 이후 도 및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하는 제17회 강원특별자지도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지난 8일 강릉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기능, 커트, 스타일링 등 총 10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 미용예술경연대회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일반부의 임주희 참가자와 학생부 최소영 참가자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종목별로는 일반부 7명, 학생부 10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은주 대한미용사회 강원도지회장은 “코로나의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미용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용인들이 한마음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강원 미용인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참석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