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9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의 개청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고창군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식 행사들이 진행됐다. 공식 기념행사를 앞두고 열린 자매도시 환영오찬에서는 부산 동래구의 자매도시인 고창군, 옥천군 관계자들이 만나 향후 교류 사업 활성화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대외협력 강화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후 진행된 개청식에서는 신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수 제막식에 참석하고, 고창군의 축하영상이 상영되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축하영사에서는 고창군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두 도시의 우정과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양 도시의 직원들은 개청식을 기념해 상호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양 도시간 교류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개청식을 계기로 고창군과 동래구가 더욱 가까워지고, 상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주시에 휠체어 12대(6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경희 (의)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고문, 김상호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휠체어를 기증하는 것을 기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휠체어는 평화사회복지관을 통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2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이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전주병원 고문은 이날 “우리 지역의 건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과 인공관절 수술비지원 등 의료사각지대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지역연계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에 ‘반갑다 우리무형유산! 김치담그기, 막걸리빚기’라는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지역 기반의 공동체종목 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해당 사업을 통해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인 ‘김치 담그기’ 전승공동체 ‘우리 김치 품앗이’를 성공적으로 결성한 바 있다. 올해에는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21개 중 김치담그기와 막걸리빚기 두 종목에 선정되어 총 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월부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반갑다 우리문화유산! 김치담그기, 막걸리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태 이사장은 “우리의 무형유산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현재에도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자산임을 기억해야 하며, 이번 체험 기회를 통해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내 전승 공동체를 더욱 견고히 육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보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지역 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안보 상황의 점검과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 안전재난과장의 2025년 민방위 업무 실시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통합 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긴밀히 할 것을 다짐했고, 통합방위협의회는 1분기 협의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정례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보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통합방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한 지역 방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위한 자동차산업 고용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 13개소와 일자리 유관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김제분원, 한국폴리텍대학, 덕암정보고등학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환경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고용 거버넌스 확장을 위해 서로 소통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 동향, ▲김제일자리센터 2025년 주요 추진사업 안내, ▲기관 및 기업별 소개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동차산업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발굴·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와 김제일자리센터는 그동안 고용거버넌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더 촘촘하고 확장된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김제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식품 2개 분야 고용플랫폼을 신설하고,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2개 분야 고용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4-H본부, 농민회 등 농업인 단체들이 모여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한해의 풍년과 이서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콩쥐팥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와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전택균 이서면 농촌지도자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참석 주신 농업인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자연재해, 병해충 피해 없이 모든 농작물이 잘 자라고,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마음 편히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18일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임기 통일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윤현철 완주군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완주군 내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시작과 종료 시점이 달라 운영의 일관성 부족, 행정 효율성 저하, 정책 연속성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위원회 간 업무 협력의 어려움도 나타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임기 통일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조례 개정 필요성도 논의되어 임기 통일 외에도 제도적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간담회를 통해 완주군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 통일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의식 의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완주군 모악산 일대에서 대규모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24.~5.15.)에 맞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여했으며, 전북 주요 등산로 13곳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동시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 물티슈와 생수를 배부하며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8,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도내 화재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 화재 426건 중 60%인 256건이 봄철(3월~5월)에 집중됐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장은 19일 공설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장(市場)속으로 시장(市長)'이 간다’를 추진했다. 이날 남원시장은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공설시장까지 이동하며 시민들과의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장날 시내버스 이용 시 불편한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또한 장날 공설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며 여러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설시장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원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사립학교 시설담당자 직무교육’을 개최한다. 전북지역 사립 중·고·특수학교 121개교 행정실장 및 시설담당자,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하는 이 교육은 사립학교 시설업무 전문성 향상 및 견실 시공이 목적이다. 교육은 2025년 사립학교 시설사업 신속 집행 및 집행 지침 안내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시설행정 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사립학교 시설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키울 방침이다. 또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병행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사 진행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립학교 시설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설사업의 견실시공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3 학생을 위한 ‘수능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방법을 안내해 불안감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BS 대표 강사인 최경일(국어)·김보라(영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고3 학생에게 필요한 성적 향상을 위한 올바른 학습 방법과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일반적인 학습법뿐만 아니라 국어와 영어 영역으로 구분해 학생들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심층적인 학습전략을 촘촘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국어 영역, 영어 영역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학습전략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녹화해 EBS 누리집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도 수능의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 교육 발전에 공헌이 뚜렷한 교직원 및 도민을 발굴·시상하는 ‘제1회 전북 교육발전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올해 처음 공모하는 전북 교육발전대상은 우리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노고를 기리고 전북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공모 부문은 △수업 혁신 △혁신 경영 △교육 헌신 △교육협력 4개이며, 부문별 각 1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4일까지이며, 공공기관·지자체·시민단체·법인·개인 추천 및 본인 지원도 가능하다. AI와 디지털 교육 전환 등 수업 혁신을 선도한 교직원, 혁신 경영으로 성과를 이루고 조직 문화를 개선한 기관장, 교육봉사·기부 및 의정활동 등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 가족, 교육투자와 교육활동 지원 실적이 뚜렷한 도민 등이 추천 및 지원 대상이다. 전북교육청은 심사의 공정성, 전문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 방문 실사,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오는 5월 23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최근 제기된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관광휴양콘도 조성사업과 관련한 특혜 의혹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군은 특정 세력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예고했다. ■ 군수 아들 특혜채용…명백한 허위 주장 권익현 부안군수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아들이 ㈜자광에 특혜 채용되었다는 의혹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의 아들은 홍보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정당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자광 홍보부서에 입사했으며 2023년 11월 자진 퇴사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권익현 군수는 “특혜 채용이라는 주장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날조”라며 “근거 없는 발언으로 특정 기업과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아들이 변산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것을 두고 변산관광휴양콘도 사업과 연결시키는 주장에 대해서도 “부안군청 관광과가 해당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변산면 근무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일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완주곶감’이 그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곶감연합회는 완주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자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나무 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예상보다 많은 100여 농가가 참여했다. 회원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지속적인 품질관리원을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완주곶감의 지리적표시제 관련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연합회는 완주곶감의 브랜드화를 위한 포장디자인 및 BI(Brand Identity) 제작을 완료하고, 홍보책자 발간 및 전국적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지역 브랜드로서 완주곶감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1월 완주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성황리에 막을 내린 완주곶감축제도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거리를 더욱 좁혀가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완주곶감만이 가진 흑곶감, 씨없는곶감의 매력을 확인했다. 완주곶감연합회 관계자는 “완주곶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포함해 1인당 연 최대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기준 관내 거주 임산부이다. 단, 신청 및 대상자 선정 시점 기준으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대상자와 농식품 바우처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 사이트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신청서와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출생증명서·임신·출산확인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임산부 210여 명으로 4월 중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익산원예농협)를 통해 직접 배송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임산부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