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실은 10월 9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이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하여 고구마 캐기, 도라지 줍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박형철 도 정책기획관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돕기에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K리그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강원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부터 기선제압에 나선다. 강원FC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FC서울을 만난다. 이번 경기는 파이널라운드 5경기 중 첫 번째 경기로, 사상 최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강원FC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다. 올 시즌 홈경기 대부분을 직관으로 응원한 김진태 지사는 구단주로서 특별 지시를 내리고, 첫 경기부터 강릉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서 더 많은 도민들이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원FC의 응원전의 역사는 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강원FC는 작년 12월 수원 삼성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구성해 열정적인 응원으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올해 6월 수원FC와의 춘천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응원석 전석을 매진시켜 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구단은 도내 주요지역에 셔틀버스를 추가 운행하고,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참석할 수 있도록 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를 원안 통과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산림교육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도교육청 차원의 산림교육 조례가 부재하다”며, “학교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요구된다”고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산림교육 운영 ▷교원 연수 및 연구활동 지원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공교육 내에서 더 많은 학생이 산림교육을 경험하고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성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맞춤형 학교산림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10월 8일 설해원과 지역관광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호텔·리조트 분야의 상호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① 지역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② 산학 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③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역량의 상호 협력 특히, 이번 협약은 도내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가 크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설해원과 도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자원 및 전문 역량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 관광 분야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0월 8일 오후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강원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교육권 보장 및 지원방안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교육에서 소외된 강원 대안교육기관 청소년의 교육권을 보장하기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청의 선도적인 정책 수립과 신속한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는 자리로서 강원특별자치도대안학교연합회가 주관했다. 양의원은 “우리나라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라고 청소년의 교육권을 헌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안학교와 대안교육기관은 공교육과 함께 다양성을 중시하는 미래 세대를 길러내는 상호보완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에 헌법적 권리인 청소년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그동안 각종 교육지원정책에서 소외됐던 대안교육기관의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대안학교 자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원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안'이 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서는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교육, 홍보 등의 사항이 포함된 ‘녹색제품 구매촉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특히,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 수립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추진체계, 담당부서, 계약 조건 규정 등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녹색제품의 구매는 단순히 법령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환경 오염 최소화,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 말하고 본 조례안 제정은 강원도교육청의 ESG 경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교육기관의 환경 보호 솔선과 이를 위한 제품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철원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8일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도내 교육기관과 학생들이 국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국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엄기호 부위원장은 “국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역사와 전통, 국권과 국위, 존엄성을 나타내는 상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기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 부위원장은 지난 회기 ‘강원특별자치도 국기 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이어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국기선양 및 교육에 관한 조례’ 통과로 국기 게양과 선양을 강화하는 입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조례안은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원특별자치도강릉교육지원청강릉시장은 10월 8일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강릉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릉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강릉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시는 매년 4억원(교육청 2억원, 시 2억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강릉 더나은교육지구의 주요 사업으로는 △여럿이 ‘이음터’ △온새미로 강릉문화탐험, 마을 돌봄 프로그램 지원 △더불어 ‘배움터’ - 마카! 가치! 교육공동체, 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운영 지원 △함께 ‘나눔터’ △교직원 더배움공동체, 수업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 등이 있다. 또한, 강릉책문화센터 시설 및 관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문화, 출판 콘텐츠 제작 및 도서 출판을 지원하고, 강릉시 요트협회와 연계하여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은 강릉을 시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2개교, 90명의 학생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4번째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고,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복합체육관 3개 경진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전국 시도 교육감 및 전국 상업계고 교장단,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2,200명 내외가 참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 지방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교(△강릉문성고 △석정여고 △강릉정보공고 △도계전산정보고 △동해상고 △설악고 △영서고 △원주금융회계고 △정선정보공고 △춘천한샘고 △화천정보산업고 △황지정보산업고) 학생 90명이 출전하여 15개 경진·경연 종목에서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11개 경진 종목(△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 △세무실무 △취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8일 9시 교육지원청 3층에서 과학영재실을 ‘별담spaceship’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공개 행사를 열었다. ‘별담spaceship’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3층에 있는 과학영재실의 새로운 명칭으로, ‘별을 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이 우주를 향한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우주선을 테마로 한 교육 환경으로 꾸며졌다. ‘별담spaceship’은 기초 과학 실험 도구부터 VR 기반의 과학 교육 장비, 스마트팜 기기, 영상 스트리밍 장비, 데이터 실험 장비, 멀티 현미경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행사는 한명진 교육장의 인사말과 유공자 격려를 시작으로, 함선 내부 소개와 다양한 축하 이벤트로 진행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가상의 ‘속초양양항공우주산업(SAI)’을 설립하고, 청소년들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속초양양우주센터’에서 과학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공간은 과학영재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자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활기업에 대한 지원을 현실화하고 정책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활기업 육성 전담인력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자활기업 육성 전담인력 지원에 사항 ▲자활근로사업단 명칭 변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자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이 활성화되고 자활기업의 성장이 촉진되면, 경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성취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의원은 “도내 자활기업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 기업 육성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계속 있어왔다”며,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자활기업의 육성을 전담 지원할 수 있게 되면, 도내 자활기업의 성장이 크게 촉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도내 자활기업의 성장을 통해, 결과적으로 경제취약층의 탈빈곤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정책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 발전 조례안'이 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특수교육”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규정한 바와 같이 각종 장애로 가지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및 관련서비스 제공을 말한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특수교육대상자 특성에 따른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고 이를 위해 특수교육의 추진 목표 및 계획,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통합교육 운영 등의 사항이 포함된 ‘특수교육발전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특수교육발전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실태조사, 인권보호를 위한 시책 수립,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령아동수는 2020년에 673만5천명, 23년에 627만7천명, 2024년 610만9천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 대상자는 2020년에 9만5천420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를 원안 통과했다.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에듀테크 활용 확대로 디지털화가 촉진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 등에 대한 대비와 대응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안전점검 및 모의훈련 ▷디지털재난 고지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 의원은 “교육현장에서 디지털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안전한 강원교육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10월 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ㆍ시행 ▲ 안전시설 설치 기준 ▲ 안전시설 설치ㆍ관리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지난 9월 도 조례(강원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제정에 이어, 이번 도교육청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현장 전체에서 도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구성원들의 안전이 최대한으로 보장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주차장, 충전시설 등의 안전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호균 의원(강릉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8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보호구역 지정ㆍ관리 ▲ 해양보호생물 지킴이 위촉 ▲ 해양동물의 구조ㆍ치료 등이다. 또한, 해양생물의 증식 및 방류, 해양생태계교란생물 및 유해해양생물 관리 등에 필요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하여, 체계적인 해양생물 보호ㆍ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생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자연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