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곽종열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 황현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관계자 7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해 온 두 단체의 우호관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곽종열 대장은 “이번 기부로 두 지역간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현대 대장은 “사천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사천시와 부안군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1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도 선제적 대응을 비롯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와 함께 호우피해를 최소화시켰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집중호우때 평균 강수량 117mm, 시간당 최대 65mm로 시 전역에 호우주의와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삼천포대교 낙뢰로 인한 신호등 고장, ‘가양라끄빌5차 도로변 지반 유실 및 침수’, ‘곤명 지역 등 산사태 위험 경보로 대상 지역 대피 유도’, ‘남일대해수욕장 우수로 인한 모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큰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인명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 이는 박동식 시장이 솔선수범으로 집중호우 선제적 대응과 함께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는 16일 호우주의보 발표 후 35분 만에 호우경보로 전환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13개 협업부서 총 220여 명이 비상근무를 유지했다. 그리고, 도심지 도로 침수지역 응급 대응, 산사태 취약지 대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26명의 정책자문위원과 장수표 서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해경의 주요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과 균형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고성 및 삼천포 지역의 수산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체 대표 등 7명을 신규 위촉하고, 정책자문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문위를 내부역량, 해양주권, 해양안전, 해양치안, 해양환경 등 5개 분과로 재편했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사천 바다를 위해 노력하는 사천해경의 정책들이 국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와 김해시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영철 김해시지부장, 최종열 주촌농협 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조윤환 사천시지부장, 최용준 사천농협 조합장, 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8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사천시 7개(사천, 정동, 사남, 용현, 서포, 삼천포, 사천시지부) 농협과 김해시 3개(김해, 주촌, 부경원예) 농협 임직원 20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사천시와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씩 각각 기탁한 것이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신 농협 임직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농업·농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16일 대방동 소재 식당에서 사천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사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향후 시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 및 방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여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과반수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사천시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의 견제자로서 행정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의 현안이던 우주항공청 유치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로 뭉쳐 목소리를 높인 결과,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데 일조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향후 정기적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동향에 밝은 기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산업단지 내 버스노선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전세버스를 임차해 통근버스로 운행하는 경우 매월 전세버스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내에 공장 등록을 하고 정상 가동 중이지만,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이다. 지원기간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이다. 지원조건은 사천시 관내를 운행하는 탑승인원이 10명 이상인 통근버스인 경우 해당된다. 기존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거나 운행예정인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다른 지역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시는 매출액, 부채율, 탑승인원 등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와 함께 사천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5일까지 사천시청 투자유치산단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행복한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의정체험에는 삼천포여자중학교 학생 46명이 참여해 '1일 시의원'으로서 직접 의회를 운영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웠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모의 상정된 안건 심사를 비롯해 검토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등 의결을 거치는 의사결정 전반에 대한 의정활동까지 직접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평소 학교 교육 및 생활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질의와 찬반 토론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은 평소 학생들이 느껴왔던 자신의 다양한 의견들을 깊이 있게 발언 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소년 의정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고취함과 동시에 다양한 직업 소개를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 의정체험 프로그램이다. 김규헌 의장은 “학생들이 생소할 수 있는 의회를 방문해 의정체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삼천포수협과 남해군수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철범 남해군수협조합장, 정도근 삼천포수협조합장 등 관계자 6명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두 협동조합 간의 협력과 지역사랑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남해군수협은 사천시에 500만 원, 삼천포수협은 남해군에 630만 원을 기탁했다. 김철범 남해군수협조합장은 “사천시와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수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두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두 지역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양돈농장에서 연달아 발생한 것은 물론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질병이 검출됨에 따라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오염원이 하천, 토사 등과 함께 떠내려와 농장 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선 것.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 즉시 대한한돈협회 사천시지부를 포함한 양돈농가와 축산차량 등 관련업 종사자에 상황 전파를 마쳤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을 포함한 축산관계시설을 점검하고,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 미흡사항을 공유한다. 그리고, 읍면동 이장회의, 안내방송 등을 통해 동일한 미흡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조정 현황을 통보해 해당 국가방문 자제 협조와 국내 발생지역을 경유한 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문영춘 과장은 "현재까지 경상남도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본격적인 우수기를 대비해 재해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9일 침곡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상평지구 무고천 일반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수기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31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침곡저수지는 최근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저수지로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침곡저수지 노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지난 6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 그리고, 7월~8월까지 사전설계검토를 마무리하고, 올해 10월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수지 정비사업을 통해 영농편익과 홍수조절 능력 증대와 재해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고천 상평지구 일반하천도 조만간 정비사업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만곡 수충부의 선형 개선과 내수 배제 및 하천제방의 월류 위험이 있는 지방하천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민홍철 국회의원과 면담 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린 ‘스페이스 복합도시건설 현실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민홍철 의원에게 “우주항공청이 개청 된 지금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를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2대 국회에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현실화 방안마련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우주항공청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관련 인프라를 집중 육성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 건설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방향을 모색하는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한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사천편이 9일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고등학생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는 경상남도가 청소년에게 경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남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사람들을 발굴해 시군 순회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천편은 사천에서 꿈을 이뤄가는 4명의 청년으로부터 사천의 매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듣고,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떠나지 않아도 지역내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KAI 미래전략팀 강민희 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KAI, 그리고 사천!’을 주재로 사천이 지닌 우주항공산업의 매력포인트를 피력했다. 그리고. 청년기업인 삼천포블루스 양소윤 이사의 ‘우리는 사천의 해결사입니다’, 극단 장자번덕 김종필 대표의 ‘영화감독을 꿈꾸던 소년 극단 대표되다’, 땡큐베리 농장 문성일 대표의 ‘ 사천의 딸기왕은 뭔가 다르다!’가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는 사천에서 꿈을 이뤄갈 수 있는 다양한 매력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서 교육환경평가의 조기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들은 교육환경평가의 구체적인 절차와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실무회의로 교육환경평가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 박동식 시장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5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교육환경평가가 조속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창원대는 교육환경평가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주시고, 사천교육지원청은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빠른시일내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글로벌 5 도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재난안전대본부를 설치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 등 321개소를 오는 10월까지 매주 반복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출입로 2개소, 세월교 13개소, 해안시설 4개소 등에 대해서는 기상특보상황에 따라 선제적으로 사전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안가 저지대, 침수지역,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위험징후 포착 시 신속하게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킬 방침이다. 특히,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관리관으로 임명한다. 이들은 기상특보에 따라 수시로 순찰하고, 위험지역 발견시에는 즉시 통제하는 등의 현장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날 박동식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우천숲물놀이장, 동계배수펌프장, 초전배수개선사업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재난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연일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3개반 10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해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관 분야별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심각 단계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게 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1일 2회 폭염 예방 안내방송 실시, 재난전광판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야외 공사장을 대상으로 예찰활동 실시, 3대 기본수칙 준수(물, 그늘, 휴식)를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논·밭 영농작업자 등 야외 근로자들의 폭염피해는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을 활용한 예찰활동으로 예방한다. 특히, 버스승강장 양심양산 및 양심생수 비치,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폭염대책을 마련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