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지난 26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7월 초 적극행정 사례 24건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통해 실단‧국‧소‧면동별 1건씩 10건을 선정하고, 2차 심사 온라인투표를 통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5건을 선정 후, 3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례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사례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가능성을 고려하여 상격을 정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최우수)주민숙원 10년 결실! 사곡일대 아파트단지 도시가스 공급 △(우수)부‧울‧경 최초! 거제시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 시내버스교통비지원 ‘거제패스’ △(우수)거제9경 공곶이 경관조성 △(장려)‘빈틈을 찾는 자, 빈틈을 막는 자’ 가짜 무재산 고액체납자 주택임차보증금 조사 및 압류 △(장려)공공하수도 연결 가구에 대한 정화조 폐쇄 비용 지원이다. 거제시는 해당 사례를 추진한 부서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고현동 822-27번지 시유지의 고물상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현동 도심지 중앙 주거지역에 어린이공원과 연접한 고물상은 생활폐기물 무단적치로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로 오랜기간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왔다. 이에 거제시는 신현 제2어린이공원 확장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3월 보상계획공고 등 토지보상에 착수했으나, 수차례의 보상협의 요청에도 불응함에 따라 2024년 1월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을 거쳐 지난 25일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고물상 철거 문제로 중단됐던 신현 제2어린이공원 확장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고물상 철거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맨발걷기, 세족장, 운동시설 설치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현 제2어린이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알로에팜은 25일 태국에 수출 계약된 7.2톤(약 4만5천달러/한화 6천만원 상당) 규모의 알로에 가공품을 선적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품은 거제시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알로에를 가공해 만든 유산균 음료다. 알로에팜은 경남도에서 지정한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로 30여 년 동안 거제에서 알로에를 재배․가공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해 왔지만 동남아 국가인 태국에 제품을 수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알로에팜이 지난 4월 경남도와 경남무역이 주관한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태국)에 직접 참여한 이후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거제시의 신시장개척 및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최종적인 결실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선적 현장에는 거제시 관계자 뿐만 아니라 ㈜경남무역 정영진 유통기업지원부장이 참석해 이날 행사를 격려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열대 작물이자 알로에 재배 주요지역인 태국에 거제의 알로에 제품을 수출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거제 알로에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한 해당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와 직원들이 26일,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축하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거제시를 방문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김순호 군수를 맞이하며 거제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를 축하하고자 내방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올해 진행되는 바다로 세계로 축제는 시민 참여형 해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ESG 실천 환경 프로그램도 구성했다”며 “군수님과 함께 오신 직원들께 거제의 아름다운 여름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 축제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과 거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5년이 넘도록 우정을 나눠 온 오랜 벗”이라며, “특히, 양 도시는 상호 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축제에 참석하며 우호를 증진한만큼, 거제시 여름 대표축제 ‘바다로 세계로’에 참석하게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화답하며 환담을 이어갔다. 김순호 군수는 ‘2024 거제 바다로 세계로’ 개막식 무대에 올라 개회선언 세레머니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7월 26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경남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경상남도 식품위생과 김윤경 과장, 경남 지역 센터장 등 180여 명이 넘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늘 교육은 경남지역 거점센터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 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대상별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 방법 △영유아 식단 작성법 및 식제 제공 사례 △센터 특화사업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운영을 통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남지역 어린이 급식관리부터 사회복지 급식관리까지 일선에서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헌신하시는 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가 명실상부한 식품 안전 선진 지자체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시·군 19개소가 설치되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해송회(회장 박종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옥성종)는 25일 중복을 맞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송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는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옥성종 외식업 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600여 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삼계탕을 먹으며 복날의 더위를 이겨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이웃과 함께 어울려 먹으니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기운을 얻은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성종 외식업 지부장은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냉방기 가동이 본격화되는 하절기를 맞아 8월 초부터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의료기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감시 강화를 위해 시설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수도꼭지나 샤워기 등 건물의 수계시설, 냉각탑수 등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에어로졸)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감염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으로 식욕부진, 피로감, 두통, 발열 및 오한을 동반하고 설사, 복통, 구토 등 호흡기 이외 증세도 나타나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냉각탑수, 수도 및 샤워기의 온·냉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실시하여 균이 검출되면 청소 및 소독 등 환경관리를 통해 기준균수 미만으로 개선될 때까지 재검사를 실시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각탑과 급수시설의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 지원부서 담당부서장과 문화예술단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그리고 축제 유공자 표창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총괄평가, 만족도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보고, 단위행사 평가보고, 축제 개선방안 등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상임이사의 총괄평가에서는 △올해 옥포대첩축제가 축제규모 및 관람객 수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거제를 넘어 이순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점, △참여를 넘어‘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창의적인 지역 축제에 대한 시도가 있었다는 점,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비예산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행한 점, △기업의 사회공헌과 협력 강화를 유도하고 예술적 독창성을 인정받는 지역브랜드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전문 안전관리 용역으로 안전사고 전무한 안전한 축제였다는 점을 잘된 점으로 평가했다.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24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해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67여 명을 대상으로 거제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치인재원에서는 이달 8일부터 6주간 제7기 5급 승진리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시에서는 지난달 19일 5급 승진 의결된 9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거제관광을 홍보하고 우리 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량과 인품을 겸비한 리더가 되어 시정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한 뒤 “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거제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거제 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자치인재원에서 전체 교육생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기부 이벤트를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묘지뷰’로 논란이 됐던 거제시 상문동 더샵 거제디클리브 인근 묘지가 23일 이장했다. 올해 1월 입주를 시작한 해당 아파트 일부 거실에서 묘지가 조망됨에 따라 다수의 아파트 입주민들은 거제시와 시행사에 묘지이장을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했으며, 시행사 및 시공사에 분양 당시 묘지 존재를 알리지 않아 기만 광고를 했다는 내용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입주민·묘지 관리자(문중)·시행사·시공사 등이 참석한 관계자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묘지이장을 끈질기게 설득해 시행사·시공사 및 문중과의 상생협약을 이끌어 냈다. 시행사·시공사와 문중은 더샵 거제디클리브 입주민 민원해결을 위해 묘지를 이장하는 내용으로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협약에 따라 문중에서 해당 묘지를 23일 이장하게 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디클리브 인근 묘지이장 민원해결은 거제시에서 입주민, 시행사·시공사, 문중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점을 도출함에 따라 해결된 것으로, 적극행정 및 상생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지역경기 살리기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거제시, 거제상공회의소,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삼성중공업(주), 한화오션(주), 양대 협력사협의회 및 ㈜건화 등 실질적인 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른 거제시, 조선소 및 관계기관 간의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지역 건설업체·지역 농·수산·특산물 등 우선 구매 및 이용,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행정 주요 시책 및 공모사업 공유 및 협조, △범시민 공감대 형성 동참, △각 기관별 역할의 충실한 이행 등에 적극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기 살리기 일환으로 △시청 광장 및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할인·쿠폰 행사 추진, △농특산물 먹거리 지원센터 운영, △각종 공사 지역업체 하도 권유, △공공건축사업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지난 6월부터 공공용 노면청소차량에 지역상품 이용 현수막을 부착 및 연중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로 홍보물품 제작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19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친절 콘서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볼 수 있도록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유쾌한 친절 강연을 접목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친절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 및 특이 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소통을 통한 연대의 중요성과 함께하는 친절을 강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강연 중간마다 친절 토크와 팝페라, 색소폰 공연을 더해 직원들의 흥미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민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응대 관련 팁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직자 한사람의 관심과 배려,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거제시 전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이어진다”면서,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친절이 거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음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친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18일까지 120일간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7.22.부터 8.26.)와 방문조사(8.27.부터 10.15.)로 이루어진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조사는 디지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세대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세대, 100세이상 고령자 포함세대 등이다. 조사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한 대상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정정하게 되며, 사실조사 기간내에 실거주지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가 감경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 및 부서간 협업 문화 구현을 위한 중간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이 직접 간담회를 주재한 가운데 6급 공무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진행됐으며, 업무 수행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6급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개별 부서의 이해를 벗어나 부서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거제시 미래 발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7월 18일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경남도, 거제시, 해경, KOMSA, 어선안전조업국, 거제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거제시 능포동 능포항에서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어업 성수기인 7~8월에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장마 등 기상이변으로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것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점검, 통신장비 조난버튼 사용, 구명조끼 및 소방장비 비치 등 안전장비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점검은 8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선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 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