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여름을 위해 물놀이장을 황산공원 이색광장(미니기차 탑승장 옆)에서 7월 20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른 더위가 시작된 올해 양산시는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즐거움과 감동으로 가득한 여름 추억을 어린이 및 보호자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물놀이장 사전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신분증 확인을 통해 양산시민 우선입장으로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10:00부터 12:00, 2회 12:30부터 14:30, 3회 15:00부터 17:00이며, 8월 26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으로 휴무한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낙동강과 연접해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은 오아시스와 같은 곳으로 조성되며, 사업비 4억6천만원을 투입해 낙동강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70m의 길이의 물썰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데크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스켓, 페달보트, 터널분수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물의 마법에 푹 빠져들 수 있도록 조성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업무의 빈틈없는 추진과 하반기 실질적인 성과를 조기 도출하기 위한 시정 현안 공유 정기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생경제 안정대책 추진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정리 시범사업 추진 △장마철 대비 취약지역 등 재해예방 사전 점검 △2024년 하절기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 △행락철 유원지 관리 및 무더위 대비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생안정이 시정의 최고의 목표이자 핵심가치인 만큼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무더위 쉼터시설을 점검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달라”며 “장마·태풍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행복마을사업 제5회 ‘건강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행복마을사업은 양산시 내에 표준화 사망비가 가장 높은 중앙동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0년 실시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사후관리 사업이며, 중앙동 건강위원회의 주도하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김은준 위원장 외 13명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두, 찐빵 만들기 체험 및 노래 봉사로 행복을 전해주는 행복 보따리 프로그램과 우리 마을의 걷기 좋은 길을 지도로 그려보고 마을별 걷기 코스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앙동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챌린지’는 주민들이 자신만의 건강 유지 방법을 공유하고, 공유 받고 싶은 사람을 지목하여 릴레이로 이어가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10주년 기념을 겸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나동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 부회장 한성모직(주) 도종호 부회장, 상임의원 ㈜대신종합상사 이재수 대표이사·대한정밀공업(주) 김오곤 대표이사·(주)유성화학 류창열 대표이사·(주)정관 김태흥 대표이사·(주)태진정밀 백인아 대표이사·(주)동신이엔텍 김상민 대표이사, 의원 회계법인 지평 이강희 대표가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4,1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82년 창립 이래 그동안 양산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상공업의 개선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관내 기업들을 대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해 기업의 각종 불편 및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식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각종 교육, 강좌, 설명회, 강좌 등을 연중 실시하여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15대 양산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박창현 ㈜희창유업 회장은 양산부산대병원 의료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 양산경찰서를 방문해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경제적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과 유공자에게 표창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의 하나로 실전(失傳)된 무형문화재 중 하나인‘양산농악’의 복원연구와 더불어 전승 체계 마련, 재현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 세부사업 내용으로는 5개월간 양산농악의 문헌과 증언을 추가 연구하고 교육 및 훈련을 통해 농악대 구성, 2024년 양산시 주최 행사의 재현공연을 통해 ‘양산농악’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사업 평가를 통해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개관 후 지역 전통 문화예술 복원 및 전승사업 운영 계획 수립 시 참고할 예정이다. ‘양산농악’은 유일한 전승자였던 故이영우 선생 사후, 사실상 전승이 끊긴 탓에 농악대의 구성이나 규모는 물론이고 기능조차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작년에 시작된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양산농악 복원연구 및 재현 지원’사업을 위한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선생에게서 양산농악을 직접 사사한 제자 발굴에 성공하며 복원의 단초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양산농악 복원 및 전수교육 지도는 故이영우 선생으로부터 1986년경에 직접‘양산농악’을 사사 받은 박종환 선생(부산광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말 황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물금벚꽃축제의 성과 확인 및 향후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평가보고회를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4 물금벚꽃축제는 축제기간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벚꽃길 차량통제를 실시한 8일간 총 7만9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023년까지 10여 년간 물금읍 주민자치회 등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 온 축제를 시 행사로 격상시켜 대규모의 문화관광축제로 시행했으며, 가족힐링축제라는 테마를 충실히 반영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보고회는 자체감사 보고, 예산결산 보고, 평가용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진위원들간에 향후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물금벚꽃축제는 그동안 물금읍의 여러 단체들이 힘을 합쳐 잘 가꾸어 온 것을 더욱 발전적으로 만들어 내고자 올해 처음 시 단위 행사로 기획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 황산공원에서 마사토와 황톳길 취향따라 맨발걷기가 가능해졌다. 양산시는 지난 3월에 완료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황산공원 황톳길에 이어 마사토길 또한 정비 완료됐다고 밝혔다. 마사토길은 기존 강변 산책로 3.2km 중 노면이 불량한 1.5km에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표면을 고운마사로 교체하고 방부경계목을 설치했으며, 산책로 전 구간에 이용 안내판과 세족시설 1개소 추가 설치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시오리이팝로드 내 조성된 황톳길과 달리 마사토 산책로는 낙동강변에 조성되어 황산공원 강변산책로로 불리우고 있으며, 낙동강의 경치를 감상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사토는 황토보다 굵은 알갱이로 지압효과가 있어 뇌를 깨우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물빠짐이 좋아 관리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며 “이제는 양산시에서 취향에 따라 마사토 또는 황토 맨발 산책로를 이용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진태 ㈜우리마트 회장이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영남권 대표 도·소매 복합 할인매장인 우리마트는 전국에 총 21여개의 직영 매장과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다. 하진태 회장은 “양산지역 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산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하겠다”며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제도 취지에 충분한 동감을 하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개인만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그 이상은 16.5% 공제된다. 양산시 답례품에는 양산사랑상품권, 배내골 사과즙, 상황버섯, 도라지조청 등 특산물과 더불어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숲애서 치유프로그램등 양산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44억원(국비 200억원, 지방비 70억원, 기관부담 74억원)을 투입해 실링 소재·제품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구축, 수요기업 연계 표준화 기술개발, 미연방조달청 시험기관 등록을 통한 제품 인증지원, 실링 소재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 산·학·연·관·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기술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기업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을 목표로 하는 고기능 항공용 실란트는 항공기의 연료탱크 보호, 부품 접합면 및 패스너 장착부의 기밀 유지, 습기와 유체 침투에 의한 부식 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재이다. 가혹 환경에서 항공기의 내구성과 안정성 확보에 필수적이지만 기술 이전이 어렵고 국내에는 시험평가 기반 및 인증 체계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실란트는 우주·항공 분야뿐만 아니라 방위, 자동차, 철도, 조선, 건설,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기술개발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양산시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종목별 선수들과 수상자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및 동영상시청 ▲축사 ▲메달 수여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 수여 ▲양산시의회 의장 표창장 ▲포상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라틴댄스, 자이브, 룸바로 이루어진 ‘양산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의 무대를 시작으로 ‘양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의 학생 선수들 태권도 시범으로 힘찬 오프닝 공연이 진행됐으며, 시상에는 대회 역도 3관왕을 기록한 이준민 선수를 비롯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이 표창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대회 성적은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전·개인전을 합산해 금 19개, 은 10개, 동 18개를 얻었으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금 4개, 은 1개,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지진재난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이후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착수보고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경상남도 최진회 안전정책과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이 참석했다. 당초 행정안전부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주재로 이루어지기로 예정돼 있던 이날 착수보고회는 오전 발생한 전북 지진으로 인해 행정안전부 유호 재난안전산업과장 주재하에 진행됐다. 양산에 조성되는 진흥시설에는 지진재난과 관련한 기업체의 입주공간이 마련되며 사업 추진 2년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 지정되게 된다. 또 건축물에 부착된 설비 요소의 내진성능을 시험하는 대규모 장비를 신규 도입하게 되며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가 기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함께 활용하여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양산시는 진흥시설을 통해 지진재난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8일 웅상소주체육공원에서 양산 First리더 총동문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총장을 비롯한 김구목 총동문회장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First리더 양성과정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교육생 300명을 배출,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부에서는 1기부터 10기까지 기수별 단체줄넘기, 족구, 굴렁쇠, 복불복릴레이 등 경기와 2부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수별 경기진행시 단합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장기자랑시에는회원들과 같이 동참하며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퍼스트리더의 품격으로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오랫동안 만난 동문들과 서로 웃고 화합하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하북체육공원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아 농협 양산시지부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유소년 축구 Festival 현장을 찾은 축구 경기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부 혜택과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개인만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그 이상은 16.5% 공제된다. 양산시 답례품에는 양산사랑상품권, 배내골 사과즙, 상황버섯, 도라지조청 등 특산물과 더불어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숲애서 치유프로그램등 양산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도 마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5월 양산시 21개 부서로부터 2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해 예선 심사(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전직원 투표)를 거쳐 본선 지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예선을 통과한 6건의 우수사례는 본선 심사[양산사랑카드 대국민 투표(5.30~6.5), 시민평가단 심사(6.5)]를 거쳐 최우수(1), 우수(2), 장려(3) 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는 ‘장기간 불법점유한 국유지 회복과 회야강 산책로 개설로 하천경관개선’(웅상출장소 도시관리과)이 선정됐고, 우수는 ‘국도35호선과 석금산택지 연결도로 공사’(건설도로과)와 ‘황산공원 캠크닉존 운영’(하천과)이, 장려는 ‘사송신도시 분쟁지역 내 어린이통학로 긴급 안전조치 시행’(원스톱허가과),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사업’(노인장애인과), ‘양산시 적극적인 행정으로 동부행정타운 조성 사업’(특화사업과)이 선정됐다. 양산시는 선정된 우수사례 주공적자를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수상 등급에 따라 본인 희망을 반영해 성과상여급 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8일 ‘제27회 양산시 6·3농아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농아인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부는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농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어바다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어려운 농아인 가정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농아인과 가족들을 위한 한마음 대회도 이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6.3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농아인에게 소통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수어통역사 여러분과의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양산시에서도 언어·청각장애인들이 소통의 부재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육·사회·문화· 건강 등 모든 생활영역에 전방위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