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5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부처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역점사업 해결을 위한 부처 협조를 건의했다. 취임 2주년 반환점을 지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는 양산시의 주요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지역현안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해 수차례 정부 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이룬 성과를 올해도 이어가 그야말로 발로 뛰는 시정을 지속해 펼치고 있는 것이다. 나 시장은 우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25억원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25억원 △고향의 봄 조성사업 20억원 등 총 11개 사업, 13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임기초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인건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주거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건의했다. 또 양산천 영대교 일원의 경관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 내에 황톳길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최근 건강증진의 방법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웅상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 내에 길이 260m, 폭 0.8에서 1.5m의 황톳길을 건식포장 산책로로 조성했다. 특히 웅상체육공원내 솔밭황톳길은 고품질의 황토만을 사용하여 어싱(Earthing, 맨발로 땅을 디디며 지구에너지와 우리몸이 연결되는 것) 효과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족시설과 질퍽질퍽한 황토체험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습식 황토체험장도 함께 조성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체육공원내 체육시설 이용과 더불어 솔밭공원 내 소나무 숲에서 맨발 황토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며 “솔밭황톳길이 많은 시민들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 시민 1,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제78회 양산 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민아카데미의 목적은 평소 직접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회차의 경우, 물리학과 인문학에 저명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켜주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특강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07년 제1회 양산시민아카데미 개최 이후로 최대 인파가 몰려 강의가 시작되기 30분전에 대공연장 전좌석이 만석되면서 대공연장 로비에서라도 강의를 듣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로비에 임시로 좌석을 마련하고 전광판에 표출되는 화면으로 강의를 시청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자들이 증명한 우주의 사실들을 설명하고 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와 인간, 그리고 인류가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15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늘봄학교 ‘숲 교육’ 운영을 활성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숲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늘봄학교 ‘숲 교육’이 자연과 인간의 교감 능력을 키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2일 나동연 시장 주관하에 황산공원 물놀이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물놀이 시설들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7월 20일 개장해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인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전국적인 인기로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밀집도 완화를 위해 물놀이 시설 설치공간을 추가 확보해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3회차로 운영하여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며 총괄관리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및 운영요원 23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한다. 물놀이 시설물으로 튜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70m 연장의 물썰매, 조립식 데크 수영장, 대규모 냉방쉼터 등을 조성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 조합운영협의회·농협양산시지부와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일정 금액(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양산시와 양산시 조합운영협의회·농협양산시지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산물을 다양하게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은 “농협은 양산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다양한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조합운영협의회·농협양산시지부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양산 농협과 밀양 관내 농·축협이 지역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3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상훈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밀양 농축협 임직원들은 양산시와 밀양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상호기부 동참을 통해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일정 금액(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7월 15일 자로 승진 97명을 포함해 전보, 신규임용, 조직개편 반영 등 360여 명 규모로 하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반기 추진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후반기 최우선 목표인 민생 안정과 시민 체감의 성과 도출에 주안점을 맞추어 지역 경제와 조직의 활력 도모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하여 중추 역할을 하는 과장급 이상 인사는 최소화하여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성과 직무역량,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승진인사와 장기근무자 및 인사 고충 등을 반영한 전보는 시정 핵심분야 적재적소 배치로 조직의 안정을 기하고자 했다. 특히 승진의 경우 국가시책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자의 불이익 최소화, 재난부서 근무자 우대, 소수 직렬 장기근속자 등의 승진 적체를 해소했고, 추후에도 후속 방안을 마련하여 하위직 공무원의 사기진작은 물론 일하는 근무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생현장 곳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동양산과 서양산을 빠르게 연결하는 직행버스 5000번 신규노선을 7월 1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52번, 56번, 56-1번, 57번 4개 일반노선이 동양산과 서양산을 하루에 37회 다니고 있다. 하지만 같은 양산인데 넓은 배차간격과 소요시간 증대 등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었으며, 기존노선의 증차나 신규노선 요구 또한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는 동양산에서 서양산 간 신규노선 도입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직행좌석 5000번 노선 신설을 확정했으며, 5000번 노선을 통해 동양산에서 서양산 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리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00번은 큰 도로 위주로 운행되며 물금역, 양산부산대학교 병원·학교, 덕계사거리, 개운중·효암고 등 주요 정류소만 정차하는 직행좌석 형태로, 접근성보다는 빠른 연결에 주안점을 뒀다. 평시간대에는 물금역에서 영산대학교까지 1시간 이내로 출근시간대는 직장인 및 원거리 통학생 등을 감안해 증산차고지에서 영산대학교까지 70분이내 연결을 목표로 세부 노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2주년 주요사업 성과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7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관·국·소 별로 민선 8기 2주년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향후 시정 운영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양산시 5대 시정목표인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를 바탕으로 한 분야별 주요사업 성과를 보고했으며, △민생경제 안정대책 지속 추진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대형 프로젝트사업 마무리 △주요현안사업 성과 창출 △고품격 문화복지 도시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시민중심 행정 구현 등 총 6가지를 주제로 한 민선 8기 후반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보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전반기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시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4일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첫째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양산시장은 김해시장에 이어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지목됐다. 이날 챌린지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과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함께 응원 피켓과 타올을 들고 양대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양산과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경남도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체육행사인 만큼 역대 어느 대회보다 더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김해를 주 개최지로 하여 경남 전역에서 10월 중 개최되며(전국체전 10. 11. 부터 10. 17., 전국장애인체전 10. 25. 부터10. 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일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6월에 오픈한 LF스퀘어 양산점을 방문, 현장상인 및 LF스퀘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산라피에스타에 들어서는 LF스퀘어 양산점은 7월 초 현재 25개의 브랜드가 영업 중이며, 7월까지 63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라피에스타가 오랫동안 공실이 많아 상인과 시민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LF스퀘어 양산점 개점으로 인근 상권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LF네트웍스 이은철 본부장은 “LF스퀘어 양산점에 대한 큰 기대가 있음을 알고 있으며, 차질없는 개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양산시장은 라피에스타 인근 증산역 광장과, 증신민원사무소 인근 보행로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들이 상권에 머물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관해 지시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 시에서 추진중인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4개의 상인공동체와 차담회를 개최하고, 참여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산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7월 1일 취임2주년을 맞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취임 2주년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양산시장, 양산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 웅상상공인연합회 및 경제인연합회, 각 상권의 상인회 및 번영회와 여러 소상공인 등이 참석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북면 소상공인과의 조찬 간담회을 시작으로 상북면 현장 차담회, 전체 소상공인과 함께한 소상공인 소통간담회, 웅상지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 문제, 거리정비 및 환경개선, 상권활성화를 위한 거리공연,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등의 사항을 요청했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드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일이 걸리더도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우리 시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재정지원 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어려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양산시를 이끌고 있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 곳곳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챙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민생경제와 청년,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취임 2주년 현장행정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언론인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침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14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이날 현장행정은 ‘경제와 청년’에 방점을 두고 지역별 소상공인 및 경제단체, 위축돼 있는 골목상권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했고, 또 청년대표들과의 토크콘서트, 청년축제 등에 참석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7시 30분 통도사를 찾아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과 차담회를 시작으로 취임 2주년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나 시장은 민선8기 양산시 전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관심과 협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포르투갈 신트라시와의 국제자매도시 교류관계에서 통도사의 역할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의 자리도 이어졌다. 하북소상공인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분야에 학대 피해 아동 의료비·교육비 지원사업, 주민 복리 분야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에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에 4개 분야 20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은 시민 대상 공모와 설문조사, 각계각층 등에서 제안받은 기금사업 17건 중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으로 확정했다. 2024년 양산시 고향사랑기금은 작년에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이고,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