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전세계적인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대 진입으로 세계우주시장은 2018년 3,648억 달러에서 2040년 2조 7,000억 달러로 약 8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우주시장 점유율은 현재 1%에 불과하다. 민간주도 중심의 미국과 달리 정부기관 주도로 우주산업이 추진되어 온 우리나라 우주기업들은 규제로 인해 상업화가 어려운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시는 앞으로 특히 발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위성분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후보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내년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시장은 2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중구 은행선화동․중촌동․목동․용두동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중구 전역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 등 힘차게 부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진행 중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가 대전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신흥역 광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전교통공사,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3개 관계 기관과 선병원,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경‧소방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 시간에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신흥역 및 인근 광장에서 동구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장인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비상 대피 ▲구조 활동 ▲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구는 완성도 높은 훈련을 목표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통합 연계 훈련,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불시 훈련 등을 실시해 타 기관에 우수 사례를 전파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9. 26. 10:30 서구 변동소재 서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상황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출퇴근길 교통관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자치경찰활동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모범운전자는 추석연휴기간 교통혼잡구간에서 교통관리 업무를 지원했으며, 유등교 통제로 인한 인접 교차로 교통근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경찰 현안업무 소개 및 모범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반영하도록 했고, 교통질서 확립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경찰서장은“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중인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모범운전자회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7개 기관과 ‘탄동천 과학ˑ발명 특화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연구단지의 탄동천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과학연구기관, 교육기관 및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여, 기관들의 담장을 허물고 방문객들에게 과학ˑ발명 관련 볼거리, 즐길 거리, 배울 거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충남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구는 탄동천 주요 기관의 접근성을 높일 인프라를 구축하고, 참여기관들은 기관 별로 특화된 체험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공동 행사를 기획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ˑ발명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탄동천 둘레길 조성은 기관들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7만 명품도시 유성을 위해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한남대학교 서의필 홀에서 12개 동 369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통장 직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전달하고 통장과의 소통을 통해 구정운영의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모범통장 표창장 수여 △복지통장 역할 및 임무 교육 △외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외부 특강은 ‘’88하게 99까지 행복을 부르는 셀프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운영,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상식을 제공해 대부분 60대부터 70대 연령층으로 구성된 통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통장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통장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사회보장 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안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자 선정 △생활보장소위원회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안건들이 구민의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과 대덕구의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농협 대전본부 사랑의 백미 기탁식’에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김영훈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농협의 행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대전농협의 노력은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며, “쌀 소비 촉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덜어지고 시민 건강도 증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디자인 기술 이해와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2024 하반기 디지털 혁신학교’를 개최했다. 디지털 혁신학교는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대전환 선도를 위한 유성구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에이아이프렌즈학회와 협력하여 개최됐으며, 동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의‘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변화 최신 트렌드’특강과 인공지능 UX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홍보자료 만들기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서비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디지털 대전환에 앞장서는 미래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도안문화공원에서 유성구청 환경노동조합 주관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깨끗한 유성과 구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공무직 및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래 구청장과 김연우 위원장의 농구 자유투 대결을 시작으로 ▲족구 ▲단체줄넘기 ▲4인 5각 등 다양한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의 깨끗한 환경은 모두 이곳에 계신 환경공무직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 및 학부모, 교사, 학생 간의 협력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엄마의 반성문’ 저자)을 강사로 초청하여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라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9. 26. 08:00, 대전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과 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시청, 교육청 및 시민단체인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등굣길인 문정네거리에서는 신호를 대기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확보했다. 또한, 많은 어린이가 등교하는 시간에는 학교 앞에 “스마트폰 말고 앞을 보고 걸어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 배너와 싸이카(경찰 오토바이)를 배치하여 관심을 끌었으며, 포돌이 부채 볼펜과 가방고리를 선물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문정초등학교 학생들은 “경찰분들과 어른들이 등굣길에서 교통정리를 해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리는 것 같았다, 귀여운 부채 볼펜과 가방고리를 선물로 받아 기분이 좋았다.” 등의 반응으로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2024. 9. 19.부터 9. 25.)을 맞이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 57개소를 대상으로 중구청, 중부경찰서,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을 집중점검 했다고 밝혔다. 구는 점검에 앞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시물 작성 문구가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주가 법 시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안내했다. 이번 점검은 법률 관련 게시물의 부착 여부, 크기, 장소, 문구 내용 등이 법령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고 개선 사항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조치를 하는 등 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도 강조하여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협소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86여억 원을 투입해 태평동 340-2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76㎡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2023년 1월 착공, 2024년 7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17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3층-예비군태평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4층-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태평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문가(교육, 경찰, 법률, 심리·상담)와 학부모위원을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학교폭력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5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64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박주정 교수(광주대 특임교수)를 초청하여‘동행- 인성이 먼저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증가에 따른 공정한 사안 조사의 중요성 및 심의․의결의 신뢰성 그리고 관련학생 간 회복적 관점의 갈등 해결 등 내용의 강의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