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충주시 대가미공원(교현동)일대를 대상으로 대가미 햇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삼 충주경찰서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한 사업으로 충주시 대가미공원 일대에 태양광 벽부등, 태양광 안내판 등 조도개선 및 방범용 CCTV, 안심반사경 등 방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설물이 설치됐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맞춰 범죄예방 환경설계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경감시키고, 방범시설물 최적지를 선정하기 위해 대상지에 대한 디지털 트윈을 융합하여 사업의 효과성은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최근 범죄발생율이 높고 노인 등 1인가구가 밀집돼 있는 대가미공원 일대 주민 안전 증진과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광숙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범죄 취약계층의 범죄예방 등 범죄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금요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토크콘서트는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 있는 수업으로 생각을 깨우다'를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마련하였으며, 약 40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IB TALK 충북 미래교육을 말하다' 기조 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첫 DP 졸업생을 배출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표선고등학교의 양미경 교사와 대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생인 양세미 학생이 'IB 월드스쿨에서 가르치고 배우다'를 주제로 미니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 소통 토크콘서트에는 양미경 교사, 양세미 학생, 양희철 씨(경북대사대부고 졸업생 학부모), 남진희 교사(충북생명산업고), 김제니 교수(한동대)가 함께 IB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로 참여한 양미경 교사는 “IB 프로그램은 하나의 선택지로서 학생들에게 학업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충북연구원에서 ‘2024년 충청북도 안전한국훈련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 및 9개 시군 안전한국훈련 담당 팀장과 실무자 25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시군 간 훈련정보 공유 및 민간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훈련담당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 부단장인 강희조 목원대 교수와 안병천 안전모니터봉사단 대전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초빙하여 훈련 중점사항, 평가지표 및 평가방법 등 특강을 실시하고 훈련 우수사례 공유 및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안전한국훈련이 가상의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하는 훈련이지만 매년 재난관리체계 및 대응방법을 연습하고 계속 반복 숙달될수록 도민의 안전은 더욱 보장될 것”이며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 상 미비점을 다시 한번 확인점검하고 보완하여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청주시 ㈜청원오가닉의 ‘포기김치골드’ 제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원오가닉은 김치품평회에서 2014년 우수상, 2012년 동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국내산의 신선한 농산물로,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자체 개발한 청원육수를 첨가하여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김치 제품 육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최,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김치 26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소비자 접근성 및 농업과 연계성에 대한 평가, 품질(관능) 및 현장평가 등을 실시해 총 8개 제품을 우수 김치로 선정했다. 우수상 시상업체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11월22일 ‘김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국산김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우수 김치업체를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30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보은여자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캠프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천캠프는 와우센터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종일형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이다. 오전 활동은 세조길 자연생태 트래킹을 하며 속리산을 대표하는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오후 활동으로 백두대간 생태복원 활동인 씨앗폭탄 던지기와 묘목 식재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자주 방문했던 속리산에 대하여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환경교육의 장소를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넓힌 것처럼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환경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환경교육센터와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오전 10시,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92명이 응시하여 796명이 합격해 72.8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44명 응시, 42명 합격, 합격률 95.45% ▲중졸 검정고시는 191명 응시, 153명 합격, 합격률 80.10% ▲고졸 검정고시는 857명 응시, 601명 합격, 70.13%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박 모씨(11세, 여), 박 모씨(14세, 남) ▲중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안 모씨(13세, 여), 김 모씨(14세, 여), 이 모씨(14세, 여)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이 모씨(16세, 여), 이 모씨(16세, 남), 전 모씨(16세, 여), 성 모씨(17세, 남), 박 모씨(18세, 여), 양 모씨(19세, 여), 장 모씨(19세, 여)이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안 모씨(79세, 여)로 고령자 확대 문제지 편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오후, 교육문화원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생활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수의 '청소년 디지털 세계, 장난문화 속 디지털 문제행동과 학교의 역할'에 대한 강의 ▲2학기 도교육청 주요 사업 설명 및 사이버 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안내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반 불법 사진 합성 및 유포와 관련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제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 도박예방교육 ▲전담조사관제도 ▲관계회복프로그램 ▲ 사이버범죄 예방 특별교육주간 운영 등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설명이 이어졌고, 사이버폭력(딥페이크 관련) 사안 다수 발생교 대상으로 필요시 단위학교 자체 전수조사 및 합동전수조사를 실시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10개 시·군교육지원별 학교폭력사안처리원스톱지원단을 활용 집중신고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청주를 비롯하여 진천(육상, 족구)에서 개최한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다.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4,699여명이 지역별 대표로 참가했고, 학생들은 축구, 농구, 배드민턴, 피구 등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팀을 시상하며, ‘우승’을 차지한 학교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대회가 청소년들의 몸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스포츠맨십을 키우며 평생체육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외국인투자기업인 JSR마이크로코리아㈜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내 2,000㎡(605평) 부지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반도체용 EUV(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신설 투자와 충북도 및 청주시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올해 4월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일본 JSR 본사를 방문, 단장인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Eric CEO 겸 사장에게 직접 투자를 요청한 결과이다. JSR마이크로코리아㈜가 투자하는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회로 패턴을 형성하도록 도포하는 화학물질로, 반도체 핵심소재 품목 중 하나이다. 특히, EUV용 무기포토레지스트인 MOR(Metal oxide resist)는 기존 유기물 대비 빛 흡수율이 높은 초미세 반도체 공정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충북의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 소재 제조사인 일본 J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내 일본 외국인투자기업인 JSR마이크로코리아㈜가 29일 충북도청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9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JSR마이크로코리아㈜ 이이지마 타카히로 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다자녀 가정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저출생은 주민,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서 해결해야 하는 위기이자 재난”이라며, “성금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다자녀 가정 등 예산・복지의 사각지대에 골고루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R마이크로코리아㈜ 이이지마 타카히로 사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충북도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JSR마이크로코리아㈜는 경제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저출생, 일・가정 양립과 같은 복지・문화 등 충북도가 당면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3개 시군(청주시, 제천시, 진천군)은 29일 제천에서 규제애로 기업,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바이오・천연물 분야 규제혁신 현장토론회’(주재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군에서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된 건의과제 중 3건을 선정하여 시군 규제완화 과제에 대하여 중앙부처(행안부, 식약처, 복지부), 지자체, 기업체 등 각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집중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 (청주시) 의료기관(의원급) 소독시설 규격에 대한 개선 건의 ▲ (제천시) 식물조직배양 산물의 식품 원료 인정 확대 및 절차 완화 ▲ (진천군) 완제의약품 판매 범위 확대 건의 등 바이오・천연물 분야 규제 완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① 청주시의료기관(의원급) 소독시설 규격에 대한 적용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일회용 멸균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한의원의 경우 고가의 고압증기멸균기등을 설치하고도 사용되지않는 경우가 많아 운영에 필요한 소독시설 등을 갖추는 것으로 하는 의료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제14대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이임한다.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임식을 개최하고 2년간 충청북도를 위해 힘쓴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환송할 예정이다. 충북 음성 출신인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행정고시 42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행정예산과장, 자금시장과장, 종합정책과장 등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무위원으로 지내다가 지난 2022년 9월 1일 제14대 경제부지사로 취임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재임기간 중 중앙부처, 국회, 기업 등을 수시로 방문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가의 면모를 보이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실현에 큰 획을 그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을 확정지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초석을 마련했고, ▲오송 제3국가산단 농업진흥지역 해제 ▲민선8기 투자유치 52조원 달성 ▲정부예산 9조원 시대 개막 등 각종 현안들을 성공시키며 민선8기 충북을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실천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종사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종사자 간의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충북도의 주요 노인 관련 사업 소개, 유공자 표창, 역량 강화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도정의 주요 시책인 의료비 후불제 추진 및 추억공유 영상자서전 사업을 설명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을 여가문화 활동 공간에서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시범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하루 1시간 정도 먹거리 전처리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주요 시책을 더 많은 도민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업 홍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중회의실)에서 도내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충북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8개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식품, 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분야의 도내 수출기업 10개사 관계자도 함께했다. 협의회는 충북의 수출동향 설명에 이어 기업들의 수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수출 유관기관들과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 국제통상과장은 “올해 7월까지 수출동향을 보면 시장 수요 증가와 고정가격 안정으로 반도체 수출은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양극재 수출은 광물가격 하락 등으로 감소 추세가 이어왔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기관들(IMF, OECD)의 세계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과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108.4), 글로벌 PMI지수(구매자관리지수 50 이상)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29일 사회복지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복지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57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아동권리 체험활동,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사회복지 서비스 체감도를 높였으며, 충북도에서는 도정정책홍보관을 통해 의료비 후불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단 등 주민체감형 역점 사업을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가 노력하고 있다”라며 “충북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질 때 충북이 대한민국 복지의 중심에 서는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