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치매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 ‘기억해U 예방해U’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관기관인 서구노인복지관 외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어 식전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가족 자조모임 ‘늘해랑’의 우쿨렐레 공연과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퓨전 난타 동아리의 열정적인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행사에는 치매예방 퍼포먼스와 지난 18년도부터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성과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다. 공개강좌에서는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가 각각 인지특강과 운동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및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지교구 및 실종 VR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사)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와 함께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은 지난 7월 수해로 큰 피해를 본 기성동 정뱅이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사)월드브릿지 임원진과 지역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재개할 수 있도록 생필품, 식료품 등 17종(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구호 물품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수해 피해 복구는 많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삶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구호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삶에 안정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구청도 이른 시일 내에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월드브릿지는 2024년에 구성되어 국내외 교육 환경 개선과 구호 활동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국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한국 알리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와 간호직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현재 276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업무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 복지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실무자들은 복지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고취하고 복지 욕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도록 담당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20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이 의회 체험을 위해 대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의회를 찾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의 성인 발달장애인과 관계자들은 시설 견학에 앞서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을 만나 발달장애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과 위원회실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의원석에 앉아 모의 회의에 참여하는 등 의정 활동을 간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견학 일정을 함께한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대전시의회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의회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총 11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월 4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 동의안 6건, 기타 4건 등 일반안건 3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중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중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오한숙 의원) △중구 청년새마을조직 지원 조례안(이정수 의원) △중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육상래 의원)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은희 의원) △중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소방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형진 의원) △중구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총 12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된 제2차정례회를 준비해야 하는 회기”라면서 “의회와 집행기관 모두가 오로지 구민을 위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심도있고 내실있는 심사로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5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시정 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공직자로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명실상부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열린‘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고 국방반도체사업단 대전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민간 출연기관장, 국방혁신소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업무협약, 국방반도체 발전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이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신설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 20. 유성구 원신흥중학교에서 교육청 주관 청소년 마약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 마련한 행사로 이날 캠페인에는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아침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한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참여한 관계자들 또한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육청(학교)과 협력해 마약·도박 등 중독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범죄예방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중독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마약은 개인의 건강과 미래를 망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해악을 끼치는 심각한 범죄”라며, “청소년들이 마약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원신흥중학교에서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및 유관 기관(대전시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퇴치운동본부)이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의식을 강화하고 마약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실시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대전유성경찰서장,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3월 ‘흡연·마약류·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으며,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도 실시했다. 또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실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마약류 포함) 예방교육’, 체험·참여 중심의 ICT 마약 예방 교육자료 8차시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9.1.자 인사이동에 의한 교육공무원 소개와 2학기 주요업무 안내를 위해 9월 20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중학교 교장 및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 자로 승진·전직한 교장 및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중등 주요업무 설명, 학교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 등 현안 과제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업무 안내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장학 추진 방안, 복무와 관련된 인사 업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 예술교육, 영재학급을 포함한 과학교육, 그리고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 동부의 역점 사업인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학생 주도 예술교육에 대해 사례 중심의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AI시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와 학교경영자의 감성적 리더십 함양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상반기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교육활동 침해사안 심의·의결 현황을 보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공무원, 기타 전문가를 고루 포함하여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날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모의 사례에 대해 위원들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객관적인 조치 의결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집단 사고 활동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시각을 키우고 소위원회별 조치 의결의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날로 증가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전문적 역량 강화는 필수적 조치이며, 꾸준한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서구의회에서 개최된 제9대 후반기 의장협의회장 선거 결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석부회장에는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감사에는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오관영 의장협의회장은 향후 2년여 간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를 대표해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 참여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은“동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 당선에 이어 이번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각 자치구 간 소통과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협의회장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역 5개 자치구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 현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며,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와 강연, 문화공연과 한글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만들기 교실은 사전 예약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하며 ‘한글 고리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만들기 교실의 예약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QR코드 또는 ‘네이버지도’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직접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의 사업수행 능력 심사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희망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받아 태평동 일대에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개소 예정인 대전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태평1호점은 신축 태평1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1층), 작은도서관(2층), 주민자치 프로그램실(3층)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동 행정·주민·돌봄센터가 밀접하게 연계되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는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 양육부담이 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