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한방약초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초산업 진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고건희 경남약용작물산업화자원센터장, 구상근 대구한약재도매시장 구매책임자, 심재석 임실생약협동조합법인 대표, 박미현 보람바이오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금산형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정책, 물류‧유통, 6차 산업화, 연구‧개발 등 부문별 진흥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주요 약용작물의 국내 수급현황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방향 △농산물우수관리(GAP) 약용작물 생산기술 필요성 및 약초유통변화와 생산자, 유통종사자 대처방안 △지역특화 약초를 활용한 한방바이오산업의 현실과 기술개발의 미래 등이다. 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약초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 모색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약초산업 활성화와 미래형 시장 형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인식 전환으로 약초유통 촉진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부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함께하는 2년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단기간 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확보, 전국 유일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100억 원 확보 등에 성공했고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개최된 충남도체육대회,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지역적 특색을 잘 담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하고 “세계 속 금산을 알리기 위해 독일 등 6개국・8개 도시・9개 단체와 금산인삼・문화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또 “민선8기 주특기인 사업의 연계・융복합으로 대형화・효율성 구현에 나섰다”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선진형 공공 보건・복지 프라자 구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의 저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일깨우고 발휘하면서 밝은 금산의 미래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군 경유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송전선로금산군경유반대추진위원회와 공유했으며 향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1차 광역대역 입지선정위원회 의결 사항 및 향후 진행될 2차 최적 경과대역 입지선정위원 선정 및 운영 방법에 관해 공유했다. 송전선로 건설 노선 결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는 광역대역을 3구간으로 나눠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되 구간별 위원 수를 동수로 구성하며 선호도 조사를 반복 실시하고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군 자문변호사 및 법률사무소 등에게 자문받은 내용과 한전에서 신규로 계획된 제10차 국가전력수급계획의 송전선로(신임실부터 신계룡 345kV)건설에 대해 의논했다. 반대추진위원회는 광역대역 무효화를 위해 그동안 한전,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산업통상자원부 건의 사항과 언론보도 및 공중파 뉴스 보도 등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법적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오전 7시 취임 3년 차 첫 출근길로 금산읍 음지리 일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현장을 살피고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생산 유통 활성화 및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초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지난해 기준 금산군의 인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현황은 전국 925 농가 1572ha 대비 362농가(39.1%) 540ha(34.3)의 비중이다. 특히 충남도 현황인 398농가 563ha의 대부분을 금산군이 차지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정으로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 농경단지 안전성 모니터링,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공동선별장 운영, 방제복‧마스크 등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부적합품 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도 철저히 나서고 있다. 특히, 기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의 검사 항목인 토양중금속오염도 검사(7개 성분), 농업용수 안전성 검사(14개 성분), 인삼 잔류농약 검사(463개 성분)에 더해 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이 지난 2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취약 및 복지사각 계층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100% 후원으로 운영된다. 후원자가 물품을 기탁하면 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 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하이푸드텍(대표 정화진) △부자양계(대표 김영철) △해오름식품(대표 이대선) △금강건설(대표 김경훈)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대림)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 △금성면이장협의회(회장 문윤철)△한국농업인연합(회장 김창섭) △금성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이기) △금성면재향군인회(회장 김경열) △금산농협금성지점(지점장 송서경) △금성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점숙)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6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 상반기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안건은 미아 발생 예방을 위한 NFC 안심 단추 사업 추진 등 예산 지원 요구 안건 5개와 자치경찰사무 지원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여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대안교육협의회(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레드스쿨, 사사학교)는 6월 25일 오후 4시 금빛시장 국제회관에서 “인구소멸 시대의 대안으로 대안교육” 이라는 주제로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금산군에서 대안학교를 시작한 다양한 교육공동체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졸업생 등 “대안교육”을 계기로 금산에 이주, 정착해왔다. 금산에서 20여년의 대안교육을 하면서 이제는 이방인, 귀촌인이라는 정체성을 넘어서 금산의 한 주체로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계기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인구소멸의 시대, 대안교육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이를 위한 교육 정책들은 어떤 방향으로 만들어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는 지역소멸에도 지역적 특성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이범희 금산간디학교장은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대안학교에서는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좀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대로 달려온 2년, 희망을 키우는 2년’ 언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으로 쉼 없이 달려온 민선8기 전반기를 소회하고 다가오는 2년에 대해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금산 미래 발판 마련에 나설 각오를 전했다. 박 군수는 “세계로 미래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도전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서 국가예산 긴축에도 불구하고 올해 금산군 예산을 지난해 대비 441억 원 증액한 7911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2026년 예산 1조 원 시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 부터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 2387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보건소 이전 신축 205억 원,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320억 원, 전국 유일 인삼약초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100억 원,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143억 원 등 예산 확보 현황을 설명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의 발판을 위한 충남도남부출장소 유치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 인구대응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계 부처 공무원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금산 복합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사업 20억 원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사업 10억 원 △금강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10억 원 △흑암2리(성산) 교량가설공사 10억 원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금산군 노후차집관로 정비사업 7억 원 △금산군 도시계획도로(소로2-금산2) 개설사업 8억 원 등 7건 75억 원 규모다. 이들 사업은 주민 생활문화 수요 반영, 농업 기술정보의 체계적인 교육 추진을 비롯해 인삼약초산업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현안 사업으로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금산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예방 등을 위해서도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재정 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꼭 필요한 실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기존 5대에서 1대 추가한 6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군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이를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특별교통수단 3대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위탁했으며 2021년 1대, 2023년 1대를 추가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1대를 더 확충했다. 차량은 금산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됐으며 운전요원 모집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주 금산군청에서 열린 특별교통수단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의 교통약자를 위한 효율적인 차량 이용을 당부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차량 예약 신청은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박범인 군수는 “교통약자 이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확충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금산읍 보훈회관에서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위문품은 관내 6.25 참전용사 75명을 위해 휴지, 세제 등 생필품 및 태극기 구성품으로 준비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등이 참석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루고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고령과 노환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안기전 회장이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6·25 참전용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보훈 용사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관영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장은 “매년 노병들을 기억해 주고 찾아주는 재향군인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후배들이 강한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깻잎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금산깻잎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라디오 공개방송 녹화와 함께 진행됨에 따라 인기 가수의 초청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열기를 더했다. 또, 깻잎 요리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 코너 및 깻잎 묶기 등 체험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동화, 서울, 중앙, 한국 등 서울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법인 대표들도 현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며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연합회원들은 가족 간 콩주머니 넣기, 신발 던지기 등 단체경기를 함께 즐기며 그동안 농사일로 인한 피로를 풀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를 함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깻잎이 4년 연속 연 매출 6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던 데는 깻잎 농가들이 스스로 자발적인 품질향상 노력과 조직화, 유통체계 구축 등으로 깻잎 산업 기반을 굳건히 다져온 결과”라며 “군에서는 고품질 명품깻잎 생산기반조성과 함께 현대화 시설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사업을 준비할 시기”라며 “계획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에 관련해 “상반기 평가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지막까지 힘써달라”며 “신속집행 점검회의 보고사항을 이행하고 사업별 집행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미래정책대학에 대해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군정발전 의견‧정책을 도출하는 미래정책대학이 추진 중”이라며 “전 공직자들은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준비, 유관부서 협력관계 확립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 금산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이동세탁차량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봉사회원 4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서 이불 150여 채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건조까지 마친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현장을 찾아 봉사회원을 격려했다. 서혜경 회장은 “겨우내 묵혀왔던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금산읍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지, 미삭소류지 정비사업지, 성당지구 사방댐사업지 등 3곳이다 이날 여름철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저수지 붕괴 위험 대비 보강,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등 현황을 집중점검 했다. 또, 집중 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하천변 캠핑과 논밭둑 접근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박범인 군수는 “하천 범람, 저수지 붕괴,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우려지역 사전예방, 배수로 정비 등 위험 요인를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