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창군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행사는 ▲2025년 신년사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들과 함께 서해안철도(목포-고창-군산)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이 열렸다. 군민들은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 올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고창이 가진 문화·역사·예술·관광 등 매력 자산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핵심 농정 공약중 하나인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이 올해도 중점 추진된다. 앞서 심덕섭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 일성으로 “재해보험 군비 부담은 늘리고, 농가 부담은 덜어내겠다”고 약속했었다. 2022년 기준 20%였던 농가부담금은 2023년과 2024년 각 5%씩 추가 지원됐다. 이에따라 1월 현재 농가부담금 10%로 낮아졌다. 덕분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2022년 8134곳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1월에는 9278곳으로 약 1000개 농가가 증가했다. 2001년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현재 고추, 노지수박, 복분자, 단호박 등 지역별로 약 70개 품목이 가입가능하고,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별도 운영되며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 재해에 맞서 싸우며 고품질 농산물을 목표로 하는 고창군 농업인의 노고에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을 이어나갈 참여자로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을 지목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사회의 의무라며,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홍보를 하는 등 아동학대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해 말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고창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경영투자심사(경투심)와 사업참여 알림을 통보 받았다고 3일 밝혔다. LH참여에 따른 실무협의가 완료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LH공사는 주택경투심(본심의)을 오는 3월까지 완료 후 고창군과 시행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동주택 사업부분에 대해 LH공사와 공동시행함으로써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LH공사와의 협의 과정에서, 향후 사업성(수익률)과 유지관리 등을 고려해 복합터미널시설과 공동주택을 분리하는 사업계획 변경이 확정됐다. 당초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 사업계획 고시 당시(2023년 12월), 터미널 부지에 터미널기능을 포함 18층 높이의 주거복합건물을 건축하려 했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는 2022년 12월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다. 총사업비는 국비 등 1777억원으로 쇠락해가는 터미널주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의 정주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새해 8억4500만원을 투입해 개 사육 농장에 대한 전·폐업 지원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제정된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된다. 현재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업계는 금지 시점까지 전·폐업을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개사육 농장주에 대한 전·폐업 지원금액은 마리당 최대 60만이며 폐업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받을 수 있는 지원금 규모가 커진다. 건축법, 가축분뇨법, 농지법 등 위반 사항이 있을 시 지원대상에서 배제되거나 감액된다. 또한 개사육 농장주가 폐업하는 경우 시설물 잔존가액은 감정평가로 산출해 지원하며 철거는 지자체가 대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개식용 종식이 기한 내 완전한 종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개식용종식법의 종식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7년 2월 이후에는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을 농가에서 농업인으로 확대·지급을 추진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북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되었고,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행 후 6년이 지난 시점에서 농민단체들은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업인 단위로 수당을 지급해달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전북도와 군은 이를 검토한 결과 요구를 수용해 추진하기로 결정, 공익수당 예산 72억4800만원을 편성했다. 개편안은 기존 1농가당 60만원이던 지원을 농민 1명당 30만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1인가구의 경우는 현행대로 60만원을 지급하고, 2인 이상 가구에는 구성원 농민 1인당 30만원씩 지원해 가구내 인원이 총 4명일 경우 총 120만원을 지급한다는 방식이다. 이 개편안으로 여성농은 물론 부모와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돼 지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는 고창군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줄 경사가 많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신활력산업단지 18만㎡를 사들여 소유권이 완전 이전됐고, 모나용평에서도 1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해 본격적인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국내 중견기업 4곳에선 3천억원을 투자해 명사십리를 국내최고의 노을해변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농업소득향상과 미래 농업·농촌을 위한 희망찬 도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8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이 고창에서 일손을 도왔고, 전국최초로 농업근로자 기숙사도 준공됐습니다.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에도 선정됐고, 청년농업인을 위한 ‘고창군 스마트팜단지 착공식’도 이뤄졌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성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고창군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지텍, 에스비푸드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방공공요금 동결여부,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을 위한 추진실적 등 5개분야, 12개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75%)와 정성평가(25%)를 실시해 종합 평가했다. 고창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인상 예정이었던 상수도 요금 인상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했으며,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지역축제 기간과 명절기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및 물가정보 게시,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지원과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창사랑상품건 할인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연말 비상시국으로 인한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연말을 맞아 친절 우수직원과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된 5개팀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군민행복 우수직원’은 친절 봉사 행정서비스 실천으로 주민들과 동료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은 서희숙 부면장(성내면)과 조우수 주무관(재무과)이 선정됐다. 활력고창 우수팀은 △꽃정원조성TF팀(대상) △관광진흥팀(최우수) △도시계획팀(우수) △진료검진팀(장려) △고창마켓사업팀(장려) 등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꽃정원조성TF팀(팀장 김혁민)’은 그간 활용되지 못했던 공간을 화사한 꽃과 나무가 있는 도시정원으로 변신시키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제51회 고창모양성제’를 담당했던 관광진흥팀(팀장 염규송)은 ‘옛것에 MZ를 얹다’는 슬로건으로 모양성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도시계획팀(팀장 문병윤)’역시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고창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테마코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소 진료검진팀(팀장 김정선)은 마을주치의사제,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종무식을 31일 5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종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인 점을 고려해 약식으로 치러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검은리본을 패용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오전 11시에는 군정발전 유공 군민 시상식으로 고창군을 위해 애쓰신 군민들을 초청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점순씨를 비롯해 농촌진흥청장상 1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명,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8명, 고창군수 표창(군정발전 유공 군민 등) 32명이 수여받았다. 오후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국·실·관·과·소장 및 읍·면장 등 전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공무원 표창, 송년사 등으로 종무식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고창군민과 동료 공직자 덕분에 핵심 5대 전략사업의 본격화, 세계유산도시 관광 명소화 등 고창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2025년에는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한 지역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1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심 군수는 무안국제공항 2층 유가족 대기실을 찾아 고창에 연고가 있는 유가족들을 면담했다. 고창군에 연고를 둔 피해자는 총 6명으로 선운산 농협 공음지점 직원가족 5명,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재학생 1명으로 파악됐다. 심덕섭 군수는 “참으로 안타깝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로 이동해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현재 고창군에선 군청 앞 전봉준 동상 인근, 선운산농협은 공음지점 내 분향소가 운영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인·단체 3곳으로부터 481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군경자생연합회는 250만원, 흥덕면 이태만씨가 150만원, 석정여행동호회에서 81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경자생연합회 이종해 회장은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흥덕면 이태만 노인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고창 전역에 스며들어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무사히 보낼수 있도록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석정여행동호회 김철현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들이 모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뜻을 전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문화원은 지난 27일 동리국악당에서 제10대 조기환 원장과 제11대 이현곤 원장의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고창문화원 회원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기환 고창문화원장은 지난 4년여의 재임기간 동안 고창군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 도 문화원 연합회장 공로패, 고창군수 공로패, 고창문화원 문화 가족이 드리는 공로패 등을 받았다. 조기환 원장은 이임사에서 “문화원이 지금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새로 취임한 이현곤 원장을 주축으로 임직원분을 비롯한 문화원 가족 여러분이 합심하여 문화원을 잘 이끌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이현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기환 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창군이 문화를 바탕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4년간 문화원을 이끈 조기환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내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11개 마을(고창읍 꿈에그린·화산, 고수면 청계, 상하면 회정, 해리면 구동호, 대산면 산정·덕천, 성내면 석양, 신림면 유점, 부안면 안현·진마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동안 마을 주민의 역량강화와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고창군은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하여 14개 읍·면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았고, 사업계획의 적절성, 주민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11개 마을을 선정했다. ‘마을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든다’는 주제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마을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올해 마무리된 ‘성송면 내원마을’의 경우, 마을 주민들이 역량강화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가꾸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다른 마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민생안정 소비진작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사랑상품권 할인, 소상공인 운전자금 대출 조기집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먼저,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을 1월 한달간 구매시 10% 선할인 적용하고, 사용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하여 최대 20% 할인지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하여 군민들의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1인당 30만원으로 구매한도를 줄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고창군 소상공인운전자금 대출’ 역시 1월2일부터 조기 시행하고, 자금의 빠른 공급을 위해 전북신보 고창지점에서 상담 후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고창군 소상공인 운전자금은 지금까지 읍면에서 분기별로 신청 접수하여 적격 여부 심사 후 선정 통보하면, 대상자가 신용보증재단 상담 후 융자 절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