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중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어 상장과 현판을 받았다. 우수자원봉사센터는 경남도 내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자원봉사 참여 인원과 실인원의 증가율, 도 자원봉사센터 사업과 연계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노력,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경상남도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자원봉사대회에서는 거창군 우수시군자원봉사센터 수상과 함께 거창군민이 자원봉사상을 다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원봉사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최광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상남도지사 표창 한은영(거창여성리더봉사단)·김효정(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김진화(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아림봉사회)·강옥분(거창읍 자원봉사회)·청송회봉사단·배수은(거창군 남하면 주무관)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김용주(마리면자원봉사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조일환(거창읍 새마을지도자회) 등이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우수센터 선정된 것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활기차고 열정적인 참여 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짝수년도 하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대상자 219명을 대상으로 정기소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진단받고 치매약을 복용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 치매 대상자에게 월 최대 3만 원 한도로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소득조사에서 소득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을 충족해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상하반기 정기소득조사를 통해 지원 자격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조사에서는 대상자 154명 중 5명이 소득 기준 초과 등으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소득조사 결과 소득 기준 초과이거나 연락두절 등으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중단된다. 다만, 소득기준이 충족되면 재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치료관리비는 후불 방식으로 지원되며, 치매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월 5일과 12월 9일에 각각 개최된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와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거창군 한·육우 선도농가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남상면에 소재해 있는 우리목장(대표 이남권)에서 출품한 개체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목장에서 수상한 한우 개체는 출하월량 32개월, 도체중 650kg, 등심단면적 160㎠, 등지방두께 14㎜, 1++A 등급으로 경락가격 2,395만 1,850원을 기록하며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우리목장을 운영하는 이남권 대표는 두 아들과 함께 한우 6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장으로서 거창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표적인 한우 선도 농가이다. 9일에 개최된 제2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는 가조면에 위치한 화곡농장(대표 마석문)이 육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곡농장(대표 마석문)은 연간 실적 평가에서 평균 도체중 507.22kg,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58.33%를 기록하며,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복지 수준 향상과 복지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1차 평가에서 29개 시군구(군 단위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과정을 거쳐 거창군이 최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군은 ‘군민 맞춤형 도시, 더 큰 거창 도약’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수요자 맞춤형 도시 조성 등 8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3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사업관리와 역량강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수당, 청소년 수당,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거창형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상면 임불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9개소가 참가했으며 거창군 남상면 임불마을이 최종 본선(6개소)에 진출해 △사업 전후 농업환경 변화 △주민간 협력 △독창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 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남상면 임불마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마을주민의 63%(61명)가 다양한 생태복원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 △생물다양성 증대(35종→66종) △생태등급 향상(D등급→B등급) △둠벙 조성 △큰새미 빨래터 복원 △사부레이 아리랑 전승 등의 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김경희 임불마을 이장은 “지난 5년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업환경에 대한 개선된 인식이 유지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구치소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구치소 내 유휴부지를 이용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개방하는 등 상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치소 인근 가지리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신축과 지원·지청 이전 등 법조타운 조성지로 주차난이 가중되어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주차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던 중 수풀이 무성한 채 여름철 벌레와 모기로 인근 마을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구치소 3,000여 평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구치소 방문객과 인근 주민을 위한 주차장 조성을 신용해 교정본부장에게 제안했다. 신용해 교정본부장은 거창군의 제안을 반영하여 장애인 주차 4면을 포함한 118면 규모의 거창구치소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9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향후 수용자 사회적응을 위한 공장건립,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도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아울러, 거창구치소는 테니스장도 군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흙먼지, 배수문제 등으로 활용도가 낮은 기존의 테니스장을 1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에서는 지역 마을기업인 양지영농조합법인(대표 신용덕)에서 가공·생산하는 전통 장류 제품인 ‘빠개장’으로 11월 1일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지영농조합법인은 2014년에 설립했으며,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동체성, 지속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빠개장’은 ‘부순다’의 의미인 경상도 사투리 ‘빠갠다’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발효한 청국을 부수고 가루 내어 띄운 밀과 쌀조청, 고추씨앗 가루, 표고버섯 가루, 천일염을 넣어 일정 기간 숙성시켜 만들어지는 장류 제품이다. 다른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항암효과 △혈액순환 개선 △장·뼈건강 개선 △빈혈, 노화예방 등에도 효능이 있음을 인증받았다. 신용덕 대표는 “전통 장류인 ‘빠개장’은 지역 어머님들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제품”이라며 “주민 일자리를 확대하고 건강에 좋은 전통 식품 문화를 지켜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통 장류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거창 마을기업들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산림청 주관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 무궁화동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에서 조성한 무궁화동산 및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월 초 28개 지자체 중 4개의 지자체를 선정한 후, 평가위원의 현장 심사를 거쳐 거창군이 최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의 무궁화동산은 2012년 식목일 행사에서 2,500본의 무궁화 식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내 무궁화 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꾸준히 조성을 이어왔다. 현재 약 12ha 면적에 총 2,658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어 무궁화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창사건추모공원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곳에 모셔진 719영령들을 추모하며, 국민적 관심과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3개 권역 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를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마을활동가 양성△퇴원환자 연계간병 ‘가치돌봄’ △만성질환자 병원 동행 ‘돌봄택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든든한 우리집’ △저장강박증 집정리 ‘클린버스’ △거동불편 어르신 이미용 ‘머리하기 좋은 날’ △정담은 찬 반찬나눔 등 2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118명의 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거창군의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의 주체가 되어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든다는 돌봄의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도 모범이 될 만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4년 다 같이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이 집중한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 제12회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개막식과 점등식을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과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개최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Holy One 거창’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25년 1월 19일까지 총 43일간 펼쳐친다.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빛과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사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빛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탄 문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바울 거창기독교연합회 회장과 73개 지역교회 신도,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트리와 야외 조형물 점등식을 진행하며 성탄을 축하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금, 토, 일요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 기념사진을 찍고, 공예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산타랑! 공예랑!’ 프로그램이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부터는 무료 차 나눔 행사와 연합찬양밴드 공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장내기생충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67개 간흡충 유행지역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수행 우수기관과 공로자를 표창했으며, 거창군은 장내기생충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한 점과 지역주민 감염률을 2022년 5.3%에서 2024년 2.5%로 감소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군민 91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시행했으며, 23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이후 보건교육과 식습관 개선 홍보, 투약 관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장내기생충은 적은 수가 기생하면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지만 수십 마리가 기생 할 경우 복통,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서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심할 경우 담도암(담관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교육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대변검사를 통해 감염자를 조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5일 군청 현관에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거창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작년보다 1,000여만 원 증가한 1억 9,000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1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동어린이집 원아들의 수화 공연이 펼쳐져 특별함을 더했고, 이어서 상동어린이집과 이에스종합건설에서 각 100만 4,000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기탁하며 캠페인의 첫 기부자로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져 올겨울 사랑의 온도탑이 더 높은 온도를 기록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62일간 이어지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며, 농업 전문지식은 물론 최신 농업 트렌드와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균형 있게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친환경 농업과 한방치유농업 등 두 개 학과를 운영하며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친환경농업학과 23명, 한방녹색농업학과 9명 등 총 32명의 졸업생이 참석했으며, 가족과 내빈 등 약 50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졸업생들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의 전문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 학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했다. 졸업식은 학사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의 졸업식사와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맞춤형 교육과 체감형 농정사업을 통해 더 잘사는 농업과 농촌을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제283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올해 거창군은 11월 말 기준, 33개 분야 5억 3,100만 원의 대외수상과 38개 분야 1, 19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성과를 거두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현안·역점 및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올해는 지난 민선 7기부터 시작한 다양한 인구정책의 결과로 경남 도내 군부 인구 1위를 달성하고,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인구대응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소개하여 거창군의 인구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거창 화장시설 건립 부지 선정, 거창 시니어카운티 개원, 감악산 무장애나눔길 준공, 브로커 없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K-에스컬레이터 출범, 청년 도약금과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확대 지원 등으로 민선 8기 주요 역점·현안 사업을 가시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 문화센터에서 현업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기노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과 조기 증상, 한랭질환의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의 중요성을 다뤘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업무 중 실천가능한 예방활동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영하권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하여 교육에 참석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갑과 핫팩 500여 세트를 배부하며 겨울철 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