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삼 선호국가 베트남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방문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서 박 군수는 베트남 박닌성 자빈현과 농업‧경제협력에 관해 협의하고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관광청과 인삼산업 마케팅, 축제, 관광 교류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당 딘 맛 자빈현 인민위원장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찾아 박범인 금산군수와 우호교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 이어 박 군수는 24일 호치민시 1군 레로이 거리 일원에서 개막하는 제1회 호치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에도 참석한다. 이 축제는 인삼약초를 활용한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공연이 이뤄지는 축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22개국이 참가한다. 박 군수는 각국 인삼약초 관련 부스를 확인하고 금산군 참가기업 부스를 격려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이 금산군의 인삼 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을 세계 무대에 알려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군정 비전인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과 실행 가능성을 갖춘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추진 중인 미래정잭대학의 미래정책위원 8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세계화(인삼), 인구, 관광, 경제, 정주, 행복, 교육,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대 군정과제 분야의 전문가로 대학 운영에 관한 사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신규 군정과제 발굴과 현안 정책 공유・학습・발전을 통해 정책 의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공모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대학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위원들은 미래정책대학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리더 모임인 특별위원회 설치를 논의했다. 미래정책대학은 내년 12월 말까지 군민, 사회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의 참여한 가운데 10대 군정과제 분야별로 총 10회 진행된다. 회차당 80명의 인원이 명사 초청 특강, 정책강의, 선진지 견학, 정책토론회 등에 함께할 예정이다. 첫 과정은 세계화 분야로 5월 말까지 교육생을 모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보육분과는 지난 14일 신혼부부와 예비부부, 미혼남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건강가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아우성센터 구성애 대표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소하고자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체납금 지원 등이 있으며 교육 분야로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노무교육을 시행하고 올해 3월 사회복지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용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강의를 들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김호택 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금산의 군민들의 가정이 건강하고 평안해지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지역 출산율 향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용역사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며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례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며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 군정 수행에 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현장행정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개최 및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서준 직원들을 치하하고 올해 폭우피해 예방, 인삼약초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헬스투어리즘 추진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양희섭 구암사 남원양씨 종중회장이 아헌관, 김한중 전 성균관 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1684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라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구직자 40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 중 103명이 구직면접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사조오양 등 14개 기업이 참여해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자체적으로 채용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 금산고용복지센터, 중부대, 근로복지공단 대전동부지사 등 일자리 지원 유관 기관 12개소도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퍼스널컬러 확인하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 적성검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행사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 및 구직자와 만나 관내 취업 현황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신 우수 기업과 구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