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에서 국내 최초·세계 최대 선상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 저장 실증 설비(OCCS) 완공식이 열렸다. 목포시 산정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한국메이드 제2공장 안벽에서 지난 1일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삼성중공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은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 후 액화 저장해 배출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파나시아가 개발한 포집 장치와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액화 장치를 한국메이드가 케이싱 제작하고 선박에 탑재했으며, 탑재된 선박은 HMM사 2,100TEU급 MONGLA(몽글라) 선박이다. 박홍률 시장은 “OCCS 설비는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해 목포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목포시는 지난 6월에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관련 산업육성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남항에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가 발대식을 갖고 목포 문화 발전의 첨병 역할에 나선다.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는 지난 달 27일 목포 문화도시센터에서 박홍률 목포시장과 시의원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는 문화통장, 시민추진단, 시민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해 목포의 역사적 자원과 문화적 자산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연구 개발하는 조직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거버넌스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목포를 문화중심지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목포문화도시센터와 시민거버넌스의 출범은 목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면서 문화도시 목포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달 2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년 목포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무원들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목포시 소속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연극과 샌드아트,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진행됐다. 먼저, 극단 AtoM이 청렴을 주제로 연극무대를 선보였고,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부정청탁 규정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낸 공무원 행동강령을 특별 강의했다. 또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공연 등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목민심서의 내용처럼 청렴은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德)의 근본이라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보탬이 되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목포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며 목포 문화 발전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발대식은 목포시장 및 시의장, 시의원,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거버넌스 구성원들도 한 자리에 모여 목포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뜨거운 열기와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던 목포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발대식은 문화도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목포시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목포를 문화중심지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 목포문화도시센터와 시민거버넌스의 출범은 목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입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목포 문화도시의 주춧돌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문화도시 목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당부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는 21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거쳐 24년 현재까지 현황을 시민들께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 7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던 조진형 대표는 2024년을 맞아 다시 한번 목포시에 희망찬 응원을 보냈다.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형 대표는 “목포는 방문할 때마다 늘 새롭고 정겨움이 가득한 도시”라며“목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국 지자체와 단체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속적인 관심 속에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행사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은 마음 깊이 간직해 목포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은 과감한 도전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행복에 한발 더 크게 다가선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2년은 시민이 체감할수 있도록 큰 목포실현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일 오전 시청 중앙현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방향을 설명했다. 목포시의 전반기 주요 성과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양대 특구 지정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 확대 ▲의과대학, 병원 유치‧목포신안통합에 서남권 역량 집중 ▲국가 대규모 체육행사 성공 개최, 스포츠 산업도시 도약 ▲지역경제 견인,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박차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미래교육 실현 ▲시민이 편리한 도시환경 인프라 대폭 확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 총력 등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지정 양대 특구를 손에 쥐게 됐다.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연 최대 30억원을 3년간 지원받게 되면서 지역과 교육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파격적인 세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에너지솔루션(주) 임직원 일동이 지난 27일 목포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기탁식에는 이용현 대표를 대신해 최광호 본부장과 임직원 3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18명이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환경설비 운영・관리 대행 업체로 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도 힘쓰며 2023 경기적십자 사랑의 김장나눔, 2022 파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2 과천 축제 성공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광호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환경에너지솔루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패러다임과 환경규제 강화는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3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과 2050 Net-Zero 실현 발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목포시는 이러한 환경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연관산업 생태계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4건(약 1,500억원 규모)을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선박 신기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목포 남항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집적화단지를 구축 중에 있다.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기술개발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등이며, 주관기관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목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광주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을 초빙해 지역사회 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역할과 복지 의제 발굴을 위한 협의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연택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구성 이후 처음으로 대표, 실무, 동 위원장뿐만 아니라 전체 동 협의체 위원까지 함께 모인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사회보장체계를 보다 합리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26일 목포 미식문화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목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으로,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목포시만의 특색을 살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계획을 담아내고자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는 목포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기존 8개 중점경관관리구역(유달산, 북항, 목포역 등)을 재검토해 경관을 집중적으로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해 통합·추가·확장했다. 또한, 구체적인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및 실행계획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이 될 수 있도록 목포시 경관이 지향하는 기본방향을 담고 주민 참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으로 목포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정·보완하여 시의회 의견청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높이고 위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의장, 송주용 목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3개동 주민자치위원·동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주제로 소통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목포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 지역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향한 발걸음에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가 국가단위 체육대회를 2년 연속 성공개최하며 스포츠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올해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치렀다. 대회 준비동안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인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했고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스포츠인프라도 확충했다 이와같이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올해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와 2024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를 성공개최하며 명품 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장애인)체전·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 2년 동안 시는 대규모 전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체육회, 목포시장애인체육회 등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과 힘을 모아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 경기운영, 안전지원 등 모든 분야를 빈틈없이 준비했다. 그 결과, 개항 이래 최초로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한순기 재정경제실장을 잇따라 면담해 양을산터널 방음판 교체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등이다. 이와 함께 목포권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예산 요구액 전액 반영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해왔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사업들이 반영됐다.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수협의 북항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 수변공원과 친수공간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관광의 대세는 목포다. 목포를 키워드로 한 검색 빅데이터의 가파른 상승 지표가 이를 말해준다. 시는 머무는 동안 탄성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속속들이 다양한 재미로 가득한 곳을 만들면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 목포의 맛, K-Food의 원류인 남도음식의 세계화 목포하면 맛, 목포하면 미식이다. 그동안 시는 목포9味(미), 미식페스타 등 각종 미식 콘텐츠를 발굴해왔으며 올해도 미식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축제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목포문화예술회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가장 한국적인 맛을 간직한 국내 최대 음식축제로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목포에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내실있는 행사 준비를 통해 맛의 수도 목포를 확실하게 알릴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와 목포MBC가 공동 주최하는 목포 시민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목포MBC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시나리오 작가인 김경찬 작가를 초빙해 “영화 '1987'과 '하이재킹'으로 역사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찬 작가는 목포MBC 프로듀서 출신으로, 영화 “1987”“하이재킹”“카트”등 수많은 명작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수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영화'하이재킹'을 통해 ▲1.21사태(’68년) ▲삼선개헌(’69년) ▲제7대 대통령선거(’71년) ▲김대중 납치사건(’73년)에 이르는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영화'1987' 속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6월 항쟁 등 우리 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