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 만나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고창군 10대 주요성과와 군정 주요 홍보사항, 민선8기 고창군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30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구축과 지난 23일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소재기업 등 3개 기업과의 1900억원 투자협약, 명사십리 일원 3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등을 소개하며 고창군에 대규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낭보를 전했다. 또한, ‘도내 유일’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 2024년 고창군 주요 수상현황을 홍보했다. 고창군은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한해에만 중앙기관 15건, 도 16건 등 약 50여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사상초유의 감액예산안 의결 등 어려운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2025년 국가예산을 올해대비 8.3% 증가한 3824억원을 확보했으며, 국가예산 최대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18억원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현안을 해결하고 재난 안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증축공사(9억원)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6억원)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3억원) 등 3개 사업이다.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증축공사’는 고창읍주민행복센터 부지 내 각종 물품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하는 사업이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 및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4일 관내 기업과 단체 9곳으로부터 386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청춘한우사업단·고창청춘개량한우연구소에서 1500만원, 석정힐컨트리클럽에서 1000만원,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이 360만원, 선운산농협에서 300만원, 대산면이장단협의회,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각 200만원, 금산건설, TOP FC, 무장제일어린이집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군의회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은 2014년부터 금년까지 10여년이 넘는 동안 약2500여만원을 기부하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박성만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중에도 틈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매년 월급의 10% 기부를 실천하여 작년에는 310만원, 금년도에는 360만원을 각각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방장산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되어 친환경 산악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와 함께 전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자도의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특례 시행에 따라 산악관광 개발이 가능한 입지선정의 우수성, 실행가능성, 지속성을 갖춘 우수한 산악관광 지역을 미리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활성화와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 등의 장점이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11월27일 JNICT(주), ㈜SOTO 2개의 기업과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을 위한 300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 향후 방장산 일대에 숙박, 휴양, 운동,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 방장산은 지리산·무등산과 함께 호남 3대 명산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산이다. 석정온천, 방장산 국립휴양림 등 인접 관광지와 함께 국내 최대 MTB 3개 코스, 6개 지정 등산로 조성 등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최근 고창우체국 옆 기획재정부 소유의 토지(3105㎡)를 매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중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고창읍 핵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기재부 소유로 지난 26년간 빈 공터로 남아있었다. 이후 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올해에만 3차례가 넘는 기재부 방문 등 끈질긴 설득 끝에 매입을 성사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촌협약센터’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지 3105㎡, 연 면적1500㎡,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2층에는 보육센터, 청소년·청년 문화공간, 다목적실, 3층 협약센터사무실, 대회의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내 중·소·고령 농들을 위한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창출 기회 제공의 방안으로 제시되어 왔다. 또한 고창군 13개 지역에서 이뤄지는 437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농촌협약거점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여성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부담 2만2000원)’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은 내년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360명에게 특수검진비용 22만원의 90%를 보조, 지원하기로 했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5영역 10항목, 예방교육 4항목(근골격계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대상자는 1955년 1월1일부터 1974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고창군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2025년 1월1일 기준 51세 부터 70세)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특수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고 2025년 1월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랜기간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분야 15개지표를 평가한다. 고창군은 지역업체 수주 확대,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민간투자 활성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군은 지역 내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건설 현장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행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우수한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성공을 이뤄낸 2024년 이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오후 연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성과와 내년 군정계획을 발표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착공 10여년 만에 삼성전자의 소유권 완전이전에 이어,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 소재기업 등의 투자협약으로 고창이 전북 전체 산업구조 개편을 선도해 나가는 발판 확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해를 돌아봤다. 이외에도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투자협약’, ‘운곡람사르습지센터·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계절근로자 1800명 입국’, ‘고창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성사’, ‘보훈회관 건립착수·독립유공 유공자 발굴’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전북도 유일’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관련, “공직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군민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다”며 감사를 전했다. 고창군의 2025년 핵심 슬로건은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다. 심덕섭 군수는 “새해에는 대선 정국 등 급변하는 정치상황 속에서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 소재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 3곳이 1900억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분양 이후 잇따른 투자유치 성사로 고창신활력산단은 최첨단 산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고창군도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손오공머티리얼즈, ㈜지텍, 대경에이티(주) 3개사와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최원식 손오공머티리얼즈 대표, 김규현 지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진열 대경에이티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손오공머티리얼즈’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미분양부지 9만8418.1㎡(2만9711평)에 1630억원을 투자해 160여명의 고용과 연간 2만5000톤의 탄산리튬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탄산리튬은 전기차(EV)와 전력저장시스템(ESS)의 핵심소재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 적극 행정 성과를 창출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2)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이가영(최우수, 신활력경제정책관) △송명경(우수, 농업정책) △김은중(우수, 사회복지) △이상석(장려,안전총괄) △고하나(장려, 세계유산) 등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된 이가영 주무관은 고창종합테마파크 리조트 2만여평 부지의 성토 공사시 공사업체 발주가 아닌 순성토 직접 매입방식을 도입했다. 현장 계근대 설치에 따른 정확한 반입물량을 담당자가 직접 확인하는 등 공사발주시 소요되는 예산의 50% 절감과 함께 흙단가 특혜시비와 반입물량에 대한 사전 분쟁 예방 등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송명경 팀장은 농작물 손해보험 배상에서 제외된 ‘단호박 폭염피해’와 관련, 고창군 주도의 농업재해 증명을 통해 이례적으로 단일품목, 단일지역 농업재해를 인정받아 농가 피해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공무원에 선정되었다. 김은중 주무관은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20일 오후 ‘2024년 4분기 농업정책자문단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부서장과 12명의 농업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고창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성과 보고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2025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확대 개편 ▲2025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침 변경 ▲고창군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구 선정 등 주요 농정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농식품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고창군 발효 및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발효식품 브랜드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세심하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정책자문단이 군정의 싱크탱크로서 전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안 철도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군민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심원면자율방범대가 20일 심원문화센터에서 50여명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떡국 나눔 봉사를 펼쳤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조끼도 한 벌씩 배부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200여명이 방문하여 떡국을 먹으며 색소폰 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관람하고 화답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혜수 심원자율방범대장은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이 올 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날씨에도 떡국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심원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심원면민 모두가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더욱 많이 행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0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연구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4회 임시이사회 개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연구원 운영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연구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직제 및 인사 규정 개정, 2025년 예산 승인, 기금 운영 계획 등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 된 인사 규정 개정 및 직제 정비 안건은 연구원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5년 예산 39억원 승인(일반회계23억, 특별회계16억)을 통해 연구원은 지역 특화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R·D) 사업을 확대 및 지역발전 정책 개발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는 연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지역 특화 식품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원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추모의집이 1월부터 유가족의 신청이 있는 경우 봉안함을 기존 밀폐형에서 내부가 보이는 투시형으로 교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창군 추모의집은 운영 초기인 2004년부터 내부가 보이지 않는 밀폐형 봉안함을 운영하고 있었다. 반면, 최근 타 지자체 사례와 이용자들의 건의가 이어지면서 유골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시형 봉안함도 동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밀폐형에서 투시형으로 봉안함 교체비용은 자부담 2만원이며, 사진이나 유품을 넣고자 하는 유족대표에게만 봉안함을 개방해준다. 봉안함 전면부를 투명한 강화유리로 변경해 내부에 있는 유골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인과 유족 사이의 심리적 거리를 한층 더 좁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화장문화가 점점 보편화되는 만큼 추가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하여 투시형봉안함 1250기를 추가 설치했다. 개인단만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부부단을 함께 운영해 부모님 유골함을 함께 모실 수 있게 된다. 고창군 추모의집은 쾌적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냉난방기 설치,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9일 오후 심덕섭 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한 국가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2026·27년 국가예산 사업은 총 86건에 5051억원 규모다. 이 중 2026년 사업은 62건 3555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방장산 산악관광 문화센터 조성사업 △고창 학교복합문화센터 건립 △외국인 근로자 복합타운 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세계유산 자전거스테이션 조성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부처 업무보고를 분석하여 내년 초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보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처 설득 논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처 예산편성 작업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1월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특히,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 추경이 내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