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1일 오전, 중랑구청 1층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행사했다. 중랑구 사전투표소는 중랑구청 포함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11일, 12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중랑 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제6회 ‘중랑 장애인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중랑구가 지원하고 중랑·새벽지기·신세계중랑 3곳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된다. 영화제의 주제는 ‘함께 나아가는 미래 인권을 위한 걸음’으로, 영화라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도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장애인 공공 일자리 사업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2020 노동의 기록’으로 시작되며, 장애인의 직장생활을 조명한 ‘소희로부터’, 장애인 자립 지원 임대주택 이야기 ‘여기가’, 폭염 속 생존 위기에 처한 쪽방촌 주민들의 삶을 담은 ‘돈의동의 여름’ 등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제6회 중랑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사전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인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시작과 끝에는 1318 청소년팀과 강동 복지 일자리팀 및 장애인자립생활센터(중랑·새벽지기)의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2024 중랑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설계를 돕고,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박람회를 마련했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5개교, 4차산업 체험부스 10개, 마을 네트워크 부스 10개가 참가해 청소년들이 적합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박람회는 특성화 고등학교 홍보와 학과 체험 및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전문교사의 상담이 이루어진 ▲진로진학 공간과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조향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공간, 마을 생활에 필수적인 복지센터, 인권 센터 등을 소개하는 ▲마을 네트워크 공간으로 구성됐다. 약 2천 5백 명의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AI 스티커 촬영 및 가상현실(VR) 트럭 부스 등을 마련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조정사항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구는 평가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18세 이상 중랑구민 35명을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자동응답시스템(ARS)와 전화면접으로 무작위 선발했다. 이날 열린 1차 회의는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공약평가단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민공약평가단은 11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 안건에 대한 현장 방문과 담당 부서의 추진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공약 조정 사항 및 권고안은 12월 중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공약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선8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중랑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첫 통합 워크숍 ‘2024 중랑탐방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2024 중랑탐방데이’는 구의 대표 관광지인 용마폭포공원, 새롭게 개관한 면목7동 복합청사, 그리고 중랑 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구의 ‘랑랑이 서포터즈’와 ‘우리동네 통신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랑랑이 서포터즈’는 중랑구의 생활권자 중 온라인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우리동네 통신원’은 글과 사진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중랑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된다. 탐방은 용마폭포공원 관람으로 시작됐다. 골재 채취장이었던 용마폭포공원은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가 있는 곳으로 탈바꿈했으며, 클라이밍 경기장과 황톳길을 비롯하여 구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도심 속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특히 공원의 문화적 가치에 집중하여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서 면목7동 복합청사의 주민센터와 중랑청소년 문화예술창작센터, 작은 도서관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일 중랑아트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Close-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첫 번째 발달장애인 패션쇼로, 특히 발달장애인이 직접 옷을 제작하고 모델로 참여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처음이다. 행사에 참여한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은 장미, 배꽃, 까치 등 ‘중랑’을 주제로 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깬다’는 취지에 걸맞은, 멋진 패션쇼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다양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랑 동행 패션위크의 또 다른 행사로 ‘장애 공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구청사 1층 로비에서 패션쇼의 의상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우리동네 자원봉사를 함께할 자원봉사 동 캠프 신규활동가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캠프’란 자원봉사센터 및 동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의 거점을 말한다. 캠프의 구성원인 자원봉사 활동가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우리동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와 마을 중심의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지역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자원봉사 활동가가 되면 동별로 복지,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중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자원봉사 활동가는 각 동별 10명 내외로 모집하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활동가 양성과정을 5시간 이상 수료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이번 자원봉사캠프 신규 활동가 모집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봉사자들을 깨우고 16개 전 동 캠프 설치를 하는 등 자원봉사캠프를 활성화함으로써, 중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매우 높다. 이에 구는 지역 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 약품 1,700병을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며, 이 중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면 사전 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약품비는 무료로 제공되어 소유자는 예방접종 시술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약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되므로 방문하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백신 잔여 수량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야 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지역 내 동물병원은 총 27곳으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 누리집(홈페이지) 구정 소식란과 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안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2024 중랑 동행 패션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게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알리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첫 발달장애인 패션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옷을 제작하고 모델로서 무대에 오르는 일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봉제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것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크게 발달장애인 패션쇼와 장애공감 기획전시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8일 오후 2시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을 선보인다. 패션쇼의 이름인 ‘클로젯(Closet)’은 ‘Close your Taboo’의 약자로, ‘장애인은 이런 모습이다’라는 사회적 금기(Taboo)를 깨고자 ‘옷장’이라는 뜻의 ‘클로젯(closet)으로 표현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중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들이 참여하여 직접 제작한 옷을 입고 모델이 되어 런웨이를 걷는다. 장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일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8월 1일 임시 개장한 이후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는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740㎡ 규모로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어질리티 기구), 배변봉투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폭우 및 폭설 등으로 기상이 악화 시에는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구는 안전한 쉼터 이용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철제 펜스로 분리하였으며, 맹견 및 전염성 질병이 있는 반려견은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하며,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쉼터 입·퇴장 시)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외에도 겸재교와 이화교 인근에 두 개의 반려가족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펫티켓 문화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오는 11월 9일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양 최대 인공 폭포가 자리한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문화마당 ▲건강마당 ▲예술마당 ▲공유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마당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인공폭포 앞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문화마당은 중랑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문을 열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하고 계신 강소천 선생을 기리는 강소천 동요제를 시작으로 중랑구립 예술단체의 문화공연, 시니어 패션쇼, 중랑구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중랑 재능 콩쿠르 등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초대 가수 김경호 밴드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건강마당에서는 중랑구 의사회와 중랑보건소를 비롯한 29개의 기관이 참여해 ‘건강한 중랑,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중랑건강댄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운동회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오는 5일, ‘2024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된다. 중랑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었으며, 해마다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중랑구의 대표 가을 행사로 발돋움해 왔다. 구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마당 ▲건강마당 ▲예술마당 ▲공유마당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인공폭포 앞의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마당은 중랑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문을 연다.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강소천 동요제에 이어 중랑구민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재능 콩쿠르, 구립 단체 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초대 가수 김경호 밴드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용마폭포공원의 축구장에서는 ‘건강한 중랑,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건강마당이 진행된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중랑건강댄스’와 ‘중랑 건강운동회’가 개최되며, 중랑구 의사회를 비롯한 29개의 다양한 참여기관에서는 구민을 위한 건강상담과 검진 및 건강체험존을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28회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어르신 재능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여러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1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6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변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 오후 3시, 면목7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 공연 ▲주민 축하 영상 및 공연 상영 ▲인사 말씀 ▲시설 관람 ▲커팅식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면목7동 복합청사는 42년 만에 이루어진 청사 건립으로, 기존의 면목7동 주민센터는 1980년에 지어져 노후하고 협소하여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새로운 청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구청은 이러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면목7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총 2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 2022년 7월 착공 이후 올해 8월에 준공되었고, 9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청사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기획되었으며, ▲지하 1~2층 주차장(22면) ▲1층 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 ▲3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 140명(동별 20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어르신 건강리더가 가정에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정서적 지지,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 12개 동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6개 전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11월까지 주 1회 1시간 동안 중랑천변, 까치공원 등 인근 공원을 걷게 된다. 중랑구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어르신들의 걷는 자세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찾고,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방문간호사와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 건강리더가 함께하면서 어르신들이 바르게 걷기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 향상과 균형감각 개선으로 낙상을 예방하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