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3일, 14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한고속 500만원, (유)엘머스트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2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지도자 일동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여성자원봉사단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유)세광전기(대표 전치호·설인숙)는 제3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달 기탁한 ㈜대한고속, (유)엘머스트, 고창군 스포츠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창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3일 저녁 우성뷔페에서 ‘2024년 고창군 소상공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소상공인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치호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고창 인재키우기 장학금 300만원, ㈜다온 아이앤씨 이명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해 고창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된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게 고창군수 표창과 고창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소상공인연합회 감사패 등을 수여해 소상공인 노고를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제 침체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고수면 봉산리 일원의 농어촌도로(리도206호선) 확포장공사를 끝내고 준공식을 열었다. 고수 봉산마을 진입로(리도206호선) 확포장공사는 군비 15억, 특조금 10억원 등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국도23호선에서 봉산마을로 진입하는 본선도로 780m와 연결도로 413m를 2차선으로 확포장하여 그동안 불편하게 여겨졌던 도로를 개선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신활력산업단지로 인해 차량 통행이 늘어나더라도 주민들이불편을 겪지 않고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 관내에 도로가 협소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2일 복분자·식초산업특구의 사업추가와 사업비 증액 등을 포함한 지역특화 발전 특구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변경 승인은 3년 기간연장으로 2026년까지 사업다변화와 함께 기존 규제특례 혜택도 지속적으로 적용받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복분자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고창 복분자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고창 복분자·식초산업특구는 아산면, 심원면, 부안면 일원 508만8404㎡ 대상지로 지난 2004년 전국 최초 특구로 지정됐다. 이후 복분자 테마파크(유원지) 조성사업, 복분자 농공단지 조성사업, 복분자 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 등 21개 세부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복분자 생산재배 지원, 복분자 브랜드 세계화 등 지속적인 사업비 투자를 통해 고창지역의 여건에 맞게 육성시키고 있다. 그 결과로 지난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역특구’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농촌관광 스타마을 공모사업’을 추가해 고창 복분자 와인을 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13일 관내 기업 2곳으로부터 154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고창풍천장어식품 나채남 대표는 “쌀쌀한 날씨속에서 따뜻한 장어덮밥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장어덮밥 1000인분(1,3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고창명품고추 이균영 대표는 “가을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 고춧가루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김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춧가루 60㎏(2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 이 귀중한 나눔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전북연구원이 13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와 이남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여러 현안사업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정책간담회의 안건으로는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기업유치 등 장기적인 수원 확보를 위한 고창댐 건설 방안, ▲고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 ▲고창군을 대표하는 읍내권 도시정원인 꽃정원 단지의 활성화 방안, ▲고창을 넘어 전국적으로 김치산업을 선도할 김치원료 공급단지의 중장기 운영방향, ▲석정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고령친화(산업) 진흥지구 조성 방안 등 총 5개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고창은 복분자, 풍천장어에 이어 ‘K-김치’의 세계화를 선도할 우수한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이 써내려갈 새 역사에, 전북연구원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의 역대급 국가예산 확보 실적과 굵직한 대형 공모사업 선정, 민간투자 유치 등 민선8기 주요 성과들은 전북연구원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일부터 9일 동남아 3개국(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출장을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와 농특산품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동남아 3개국 방문 통해 계절근로자 유치 협력 강화 이번 출장은 내년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22년부터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와는 내년도 유치할 근로자 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기로 약속받았다. 신규 국가인 라오스와는 노동사회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라오스 근로자들의 여건을 검토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추가 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 위해 현지 바이어와 협력 강화 고창군은 동남아 시장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라오스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수출 상담 및 판촉 활동을 통해 고창의 대표적인 농특산품인 복분자주, 장어,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현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올해에만 매출 20억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창마켓은 2021년 출범이후 150여개 업체 700여품목을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체국 등을 통하여 판매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전체 누적매출액은 56억72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각종 이벤트와 방송홍보 등을 통해 20억원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고창마켓은 올 봄 온라인 밴더와 바이어를 초청하여 고창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관심을 이끌었고, 추석맞이 및 관광철 선운사 플리마켓 등을 추진했다. 청보리밭축제, 복분자와수박축제, 모양성제등 각종 축제에도 참여해 고창농특산물 판매 및 우수성을 홍보하며 고창마켓 회원수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시기별 제철농산물 선주문 할인 프로모션, 설과 추석 등 명절 할인 프로모션, VIP 고객 감사 이벤트, 여름 휴가철 복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또한 광주금호 익스프레스와 MOU를 체결하고 안테나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내의 석정지역 관광지에 웰파크몰 팝업스토어를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12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각 마을과 소규모 공동체 간의 교류를 통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과정을 모두 모았다. 올해 공동체 활동을 이어간 34개 마을주민들과 19개 소규모공동체, 10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개막식 퍼포먼스 공연 ▲공예, 미술, 서예, 원예 등 활동 작품 전시 ▲라인댄스, 고고장구, 사교댄스 등 활동 공연 발표 ▲대동놀이(버나공연, 길쌈놀이)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진행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10개 사회적 경제기업 및 20개 마을과 10개 소규모 공동체의 물품과 기금을 후원하여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7회째를 맞이하는 ‘고창군 공동체 한마당 축제’가 급격한 고령화와 단절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8월부터 9월 폭염으로 인한 단호박 착과불량 피해를 농식품부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농림부와 군 합동 현장검증을 통해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재해명은 ‘8월부터 9월 폭염으로 인한 전북 고창 단호박 피해’로 특정지역에서 단일품목으로 농업재해를 인정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고창 가을단호박은 8월 정식 후 9월 수정을 거쳐 11월 중순에 수확한다. 하지만 기록적인 폭염으로 9월 수정기에 단호박의 화분발아 부족과 낙화, 고온에 의한 수정벌 활동저하로 인해 전년 대비 90% 이상 수정불량이 발생했다. 수확할 것이 10%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설단호박 농가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사에 피해접수를 했으나, 보험 약관에 기상특보시 정식작물은 손해배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받아, 단호박 재배 130여 농가는 행정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군에서는 발 빠르게 현장 조사를 통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공조하여 농림부의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인단체 고창군협의회가 11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농업인 등 1800여명이 함께 했다. 고창군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농업인 김형백(고창군 4-H연합회) 회원 외 14개 읍면 농업인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유공 농업인 손옥화(공음면)외 2명에게 고창군의회 의장상을, 유공공무원 및 NH농협 등 유관기간에 농단협에서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고창군, 고창군의회, 농협대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뜻을 모아 작성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고창농업발전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또 내빈과 농업인단체 협의회 11개 단체 대표들은 고창 농업의 활력넘치는 빛이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퍼모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단체와 함께 추진했던 2024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김춘옥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캄보디아와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각각 면담을 가졌다. 먼저, 캄보디아의 경우 올해 450명의 근로자가 고창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앞서 고창군은 2022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고창군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실 근로 시 근로자 재입국을 약속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도 협의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계절근로자들이 고창에 파견되기 전 충분한 직무 교육과 언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확대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심덕섭 군수는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기숙사 신축을 비롯한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한묵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후원하는 ‘제7회 고창한묵회전’이 오는 14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 7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고창 출향작가와 향토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연립형태로 꾸려졌으며, 서예 작가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창군 서예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됐다. 남초 고복례, 동죽 김용백, 근정 서주선, 담산 이순금, 벽하 최형주 등 등 42명의 출향작가와 향토작가들이 참여하여 시(詩), 서(書), 화(畵) 등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주선 회장은 “서울과 고창에서 꾸준히 전시를 개최하며 고창의 서화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 발전에 힘써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출향작가와 재향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고향의 예술을 빛내고 서화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한묵회가 지역 예술을 널리 알리고, 고창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의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해 라오스·베트남 시장개척에 나섰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은 지난 4일 라오스 비엔티엔시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라오스 농식품 유통바이어를 초청하여 농특산품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Big C, Jiffy, KokKok 마트 등 현지 유명 유통업체 7개사 바이어가 참석하며 복분자주, 풍천장어 등 25종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시에 54개의 슈퍼마켓 매장을 가지고 있는 태국계 유통업체 Big C는 복분자주, 젤리, 유아용 과자에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계 유통업체인KokKok마트는 복분자 음료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수출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고창군 방문단은 베트남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인 K&K Global trading과 7일 하노이 본사에서 고창 농특산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사 유통매장인 K마켓 골든 플레이스점에서 aT 하노이 지사와 함께 5일부터 11일까지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복분자즙, 젤리, 장어 가공제품 등이 베트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희망찬 아기 울음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민선8기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긍정적 분위기가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단 평가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현재(10월말 기준) 153명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임산부 122명에서 25% 증가했다. 출생아 역시 지난해 전체 137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40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포함하면 연말까지 160명 이상 태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화의 배경에는 고창군의 다각적인 지원이 한몫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2023년 출생아부터 기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전북 최대 규모로 상향하면서 출산가정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이밖에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영양제 지원 ▲임신출생축하용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