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방지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민원인과 공직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기관 주도의 반부패 추진 실적인 청렴노력도 등을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은 총 460개 공공기관이다. 특히 군은 전북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1등급 기관은 중앙행정기관 46개 중 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243개 중 단 10개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과거 2년간 3등급에 머물렀던 종합청렴도 등급을 1년 만에 무려 2등급이나 끌어올렸다. 군은 민선8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여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3400여 명의 서명부를 심덕섭 고창군수에게 전달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 조직인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500여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 철도 건설이라는 고창 군민의 간절한 열망을 위해 서명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8일 고창여성회관에서 아이돌보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말 아이돌보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정책 공유를 위한 자리로,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사업 변경 사항과 서비스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돌봄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창군은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영아종일제와 시간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를 통해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자녀 돌봄과 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8일 기업과 단체 6곳으로부터 2516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고창종합병원은 1316만원, 에코탑플러스에서 500만원, 신도정보통신에서 300만원, 서우건설에서 200만원, 고창흑염소협회,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종합병원 조남열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 ”고 뜻을 전달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석천 장학회를 통해 지난 31년 동안 관내 고등학생에게 11억1천여만원 지급했으며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비롯해 석천후원회를 통한 취약계층 매월 60만원 후원, 장애인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랑나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에코탑플러스 대표이자 한국생태복원협회 박영철 회장은 “고창의 청정한 자연환경만큼 푸른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 조성사업(무장면 무장리 708-1일원)이 18일 오후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은 총사업비 85억원(기금 25억원, 군비 6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에 연면적 2163.7㎡의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청소년특화시설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만화창작실, 공예작업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기회를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지역의 소멸을 막고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 공간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단계로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탄핵 시국 및 연말을 맞이해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품위손상 및 부패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내년 1월10일까지 ‘연말 공직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요 감찰 사항은 공무원 근무 태세 확립 여부, 공직자 품위 훼손,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 민원 혼선, 업무상 취득한 정보 유출 등 보안 위반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합동 공직 감찰로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탄핵정국 및 연말연시 예방감찰 활동 강화로 흔들림없는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힘쓴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심덕섭 군수와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가 열렸다. 2024년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 분야’ 5명,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 5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되며, 고창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국민신문고 분야’는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답변의 성실성 등을 평가했다. 송은옥 주무관(도시디자인과), 허아람 주무관(환경위생과), 장명준 주무관(도시디자인과), 박진형 주무관(건설과), 표영인 주무관(건설과)이 선발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에 대해서 처리기간 단축 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했다. 이지민 주무관(건설과), 황찬희 주무관(인재양성과), 김강석 주무관(종합민원과), 박정후 주무관(사회복지과), 김주익 주무관(신활력경제정책관)이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7일 기업과 단체 2곳으로부터 6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에서 백미10㎏ 100포(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하트가디언에서 아토피비누2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 노영열 지회장은 “‘따뜻한 동행 새마을 쌀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천성심장병환후회 인증브랜드이자 부안군에 위치한 하트가디언 박찬송 대표는 “어렸을 때 많이 도움을 받았던 고창군에 대한 은혜를 갚게 되어 기쁘다”며 “이 비누가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웃을 생각하는 기탁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고창군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해단식을 갖고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14개읍면 담당공무원에게 산불방지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고창군은 574개 전체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협조하는 서약서를 제출 받았다. 또한, 봄철(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과 가을철(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감시원 56명을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진화대원 47명을 선발 초동진화 태세를 갖추는 등 산불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했다.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조심 홍보물 300점을 게첨하고, 무단 입산자와 소각행위가 없도록 사전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명·한식 전후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에는 산불취약지역에 담당 책임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예방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고창군 7개 마을이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2024년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산불예방 및 진화 유공자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산불발생의 위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7일 더욱 발전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 14명을 2024년 4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유복승(고창읍), 허영란(고수면), 하성주(아산면), 김정옥(무장면), 신종식(공음면), 손동환(상하면), 백영애(해리면), 정석환(성송면), 조충웅(대산면), 이강헌(심원면), 박용순(흥덕면), 김훈성(성내면), 이화자(신림면), 김점식(부안면)씨가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후 해당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하루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소외계층 방문 등의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현안을 해소하고 고창군 발전을 위해서는 명예읍면장님들의 경륜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탄핵정국으로 어느 때보다 긴장감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상황에 당면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 고창 등나무숨 카페 정종만 대표는 “영업일마다 바리스타들이 만원씩 모아 작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드리고 싶었다”며 246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2019년 11월부터 고창군청 내 카페운영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니어스고창타워 온샘2마을 김덕자 이장도 “주민들의 이웃사랑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 대비 8.3%증가한 382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은 673조 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5%증가에 그쳤다. 반면, 고창군 국가예산은 올해 대비 8.3% 늘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탄핵 정국 속 감액예산안 국회 의결 등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계속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하며 올해 대비 292억원을 더 확보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투자사업 위주로 국가예산액을 산정하였으나, 경상예산을 포함한 국비 전체예산액을 확보액으로 산정하는 방식으로 국가예산 산정 기준을 바꿨다. 이는 전북자치도 및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 활용하고 있는 방식이다. 기존 투자사업 위주 방식의 국가예산 확보액은 2091억원으로 올해 대비 9.5% 상승했다. 근로자의 거주문제 해결을 위해 신활력산업단지에 건립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410억원)을 비롯해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98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외교 및 국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0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이 가운데 7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고창군은 '전지적 농민 시점 고창형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한 농업 인력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고창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에서 오는 근로자들에게 합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실제 고창군은 올해 유치규모 1800여명(131개 지자체중 전국3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촌일손을 도왔다. 또한 고창군은 농가 경영 안정화와 계절근로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16일 오전 심덕섭 군수 주재로 스마트정책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와 군민 생활 전반 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민생경제) 경제변동성 심화와 내수 침체 우려에 따른 소상공인·수출기업 등 위기업종 지원, ‘기업현장지원 전담반(TF)’ 가동·운영, 부문별 긴급 지원대책 마련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건축) 건설업계와의 수주 확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대형사업장 공공발주 확대 등을 통해 지역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할 방침이다. 또 건축·주택 인허가 필요 행정절차 간소화 지원 등을 통해 건축·부동산 경기 회복에도 방점을 둘 계획이다. (복지나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고창형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하는 등 ‘약자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기업 투자유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 군 단위 중에서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23년7월부터 올 6월까지였다. 고창군은 해당기간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가칭 스마트물류센터) 소유권 이전과 용평리조트 토지 매매계약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이로써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창투자를 고민하던 다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면서 명사십리 투자협약(중견기업 4곳, 투자금액 3000억원 상당) 등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 앞서 고창군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내 군 단위에서 고창군이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