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3일 일운면을 찾아 일일면장으로 활약했다. 먼저 지세포항을 방문해 마을발전을 위한 호안시설, 휴식부두 설치 등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확인한 박 시장은, 지난달 28일 개장한 와현 해수욕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인 ‘거제댕수욕장’에 이어 올해 장애인 보행 편의를 확대해 새롭게 정비한 와현해수욕장을 개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일운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득애), 일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철)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인 ‘90세 어르신 생신맞이’에 참여, 두 가구를 방문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생활환경을 살폈다. 생일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 생활하다 보니 적적한 마음이 컸는데 시장님이 직접 와서 생일상도 차려주고, 말동무도 해주니 즐거운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택관리공단 일운주공경로당에서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 한 박 시장은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달려온 2024년이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위해 추가로 약 100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전년도 보다 50억 원 증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소진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많아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7월 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이 시행되며, 직접 방문 및 전화로 상담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융자 한도는 업소당 최대 5,000만 원이며, 거제시는 1년간 연 3%의 이자와 연 1%의 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위기상황을 극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2일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1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전격 방문, 거제시 국비 신청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먼저 박 시장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예방하여 거제시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다음으로 현재 가장 중요한 쟁점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심사 통과를 위해 안상열 재정관리국장과 강경구 타당성심사과장을 만나 사업 추진 취지와 거제시 관광산업 및 시민 정서 함양에 미치는 효과 등을 설명하며 예비타당성 심사에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여름철 해양쓰레기 수거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화운반선 건조와 관련해서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산마루 문화 놀이터 명소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신계·송진·가조·산양지구 재해위험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정원 안전예산과장 등을 연이어 면담하며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어서 지역 출신 기획재정부 공무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그간 거제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일, 직원소통의 날을 맞아 2024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거나 친절·봉사행정의 실천과 선행으로 타의 귀감이 된 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상·하반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지역경제과 김현수 주무관(공업8급) △도로과 고인아 주무관(방재안전9급) △재산관리과 박지현 주무관(행정8급) △거제면 김윤정 주무관(농업7급) △장목면 박지원 주무관(행정8급) △장승포동 김보린 주무관(사회복지9급)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추진한 공로가 인정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거제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고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박종우 시장은 “진심이 담긴 작은 친절이 감동을 주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친절을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직원 소통행사로 내부 결속을 다지며 민선8기 3년차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박 시장은 일일명예시장 위촉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일일명예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시장이 될 자질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는 박 시장의 의지에 따라 내부직원이 하루 동안 시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후 5급 승진자 임용장 교부, 7월 확대간부회의 참석 등 내부 일정을 소화한 박종우 시장은 이어서 민원 현장인 고현버스터미널을 찾았다. 척척거제 박반장과 함께 침하된 보도블럭 정비, 인도변 돌출 볼트 제거, 벤치 보수 및 도색 작업을 실시하며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발벗고 나섰다. 취임 이후 대민 친절을 강조하면서 ‘평소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들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며 직원들을 수시로 격려하고 있는 박 시장은 올해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칭찬고래’로 선정된 직원 11명을 격려하며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오후 첫 일정으로는 고현동 소재 계룡경로당을 방문해 2024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박종우호(號)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미래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취임 초기의 목표를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 있는 박종우 거제시장. 늘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청하는 박 시장의 소통 리더십이 거제시에 변화의 싹을 틔우고 있다. ◇ 행정, 경영 마인드 접목해 효율 높여–역대 가장 많은 국도비 확보, 안정적 조직운영 오랜시간 경영인으로 기업을 이끌어 왔던 박 시장은 예산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집중해 왔다. 2024년 역대 가장 많은 4,9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방채 15억원을 조기상환해 이자 2억원을 절감하여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는 등 시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꾸려나가고 있다. 조직개편과 인력 활용 등에 있어서도 기본원칙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변화, 시민이 피부로 느껴야–아동·청소년·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전체 19명의 강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한 14명의 시민 강사와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이 참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해주신 시민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형식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본부장은 “귀한 시간 내주셔서 위촉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시민강사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시민강사로서 긍지를 가지고 거제시의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강사 출장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예절, 희망, 나눔 등 여러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행정과나 거제시나부터다함께 시민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28회 거제시민상’후보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부문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한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또는 거제시 출향인사로서, 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기업의 장, 면‧동장, 재외향인회장, 시민이 할 수 있으며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 공고일 이후 30명 이상의 세대주 서명을 받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후보자의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각 1통이며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명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고, 시상은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시 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민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며, “지역사회 휼륭한 분들이 수상자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6·25전쟁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과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장, 박정민 교육장, 최양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6·25참전용사들의 헌신에 대한 예우를 위하여 참전용사를 무대로 모셔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감사의 마음이 담긴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참전할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낭송, 기념촬영을 가져 참전용사들에게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종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이 전쟁터에서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의 대가임을 우리 후손들이 기억하며, 참전용사께서 지켜주신 대한민국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겠으며 참전용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거제문화지음 건립공사”의 건축·전기·통신·소방분야별 사업자 선정 및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 26일 착수에 들어간다. 117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거제문화지음 건립사업은 현 거제문화예술회관 별관동(구.호텔)을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4,139.58㎡,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실 및 수장고 △문화·예술교육실 △공연연습실 △거제문화·예술아카이브 △다목적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거제문화지음 실시설계용역은 2023년 2월 시민의견수렴 설문조사와 9월 주민설명회 결과를 반영하여 2023년 12월 말 완료, 2024년 1월 별관동 구.호텔 내부철거가 마무리되었으며, 세한건설(주) 등 4개사의 시공으로 내년 5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문화예술 활동·연습 공간 부족에 대한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갈증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한 만큼 거제문화지음이 시민과 지역예술인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거제문화지음이 문화예술회관과 더불어 우리시의 종합문화예술 전문시설로 자리매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2024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6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조선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채택 ▲조선업 지원사업 보고 ▲거제시 노동실태 분석 ▲자율간담 순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사회적으로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가 심각한 이슈임을 공감하고, 조선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원청사의 사내협력사에 대한 적정한 기성금 산출・지급, 사측의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방지와 4대 보험 성실납부・체납해소,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 노동자의 안전 수칙 준수 및 생산성 제고, 시와 정부의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정책 발굴 및 행정 지원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동실태 분석에서는 비정규직지원센터 김중희 사무국장이 노동상담 결과 분석을 토대로 청년들의 조선업 취업 기피 이유와 업황 개선에 따른 기존 노동자의 재취업 전망 등을 전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조건 개선, 다단계 하도급 고용구조 개선 등 우리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자율 간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20일 연초면으로 이전한 육군8358부대 거제1대대를 방문해 새 주둔지를 둘러보고 병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일 국비 확보 관련 세종시 출장으로 부대 이전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박 시장이 신축 주둔지를 시찰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종우 시장은 신축된 예비군훈련장, 사격장, 통합생활관 등을 둘러보고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거제대대는 거제와 남해안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전력”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대대는 2013년부터 시작된 11년 간의 부대 이전 사업 끝에 지난 2일 이전 행사를 열고 연초면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10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정 주요 정책방향 및 시책 추진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100년거제디자인자문단의 분과별 주제발표로 시정 주요현안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및 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100년거제디자인 방향 설정을 주제로 김가야 자문단장이 진행하고, 4개 분과(해양・관광, 산업・경제, 사회・안전, 도시・환경)에서 전문 분야에 맞게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과 거제시를 위한 정책제안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해양・관광 분과 김승호 위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립미술관 거제분원 설치와 연계해 예술 컨텐츠를 활용한 문화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 젊은 예술인이 정착할 수 있는 창작촌 조성, 행사 중심이 아닌 삶과 연동한 커뮤티니 아트를 통해 문화복지의 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산업・경제 분과 신영란 위원은 시 대표산업인 조선업을 주제로 국제정세 및 환경변화에 따른 물류동향, 항만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중장년 고독사 위험 가구를 위해 AI 인공지능 반려로봇을 보급하여 촘촘한 생명안전망 확충에 노력 중이다. 시는 매년 고독사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44가구를 선정해 반려로봇을 보급했다. 반려로봇은 긴급상황 발생 시 위험 상태정보 알림에서부터 ▲복약 관리 ▲CCTV와 유사한 기능을 통한 위험 징후 상시 모니터링 ▲실시간 생체신호 감지 ▲ 말벗, 대화를 통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우울감, 고독감을 완화시켜 중장년층 1인 가구는 매우 유용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복지관과 연계해서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독사 문제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상실되는 심각한 개인적, 사회적 문제”라며 “드러나지 않은 고립된 시민들을 보호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위기관리 망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가 4월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시민맞춤형 교육 명사초청강연 ‘거제시민자치대학’의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경제, 안전 등 세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총 3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매 회차마다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상반기 마지막 강연자로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한문철 변호사가 맡았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명심해야 할 사고 예방법 등을 이야기하였으며, 특히 강연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야간 작업자 등의 안전을 위해 반광조끼 및 모자 50세트를 거제시에 전달하였다. 한편, 하반기 거제시민자치대학은 총 3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윤홍균 정신의학과의원 원장, 고명환 개그맨이 차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