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직원의 의견(소리)를 청취하고(담고),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소통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일 9급 직원 7명과 소담소담 토크를 진행했다. 소담소담 토크는 시장과 대면할 기회가 드문 8~9급 직원과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하면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통상적인 직원 소통 행사와는 달리 참여자 모집 시 부서별 할당이 아니라 희망자의 신청을 받아 구성되고, 소통 장소 및 방식도 참석자 주도형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직원들의 요청에 따라 오찬, 카페에서 티타임, 즉석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마라탕을 함께 먹고, 인생네컷이라 불리는 즉석 사진을 함께 찍으며 자연스럽게 대화의 물꼬를 텄다. 안 시장과 직원들은 형식적인 진행을 과감히 생략하고 자연스럽고 솔직담백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경직된 조직문화와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내실 있는 소통을 중시하는 안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조치다. 티타임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지가 담긴 소담소담 토크박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 읍면 동장, 직속 기관,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 조회는 표창장 수여, 쌀 소비 촉진 홍보 영상 시청, 시민 중심 투명 행정 실천 결의대회,‘의열의 고장, 밀양’을 주제로 한 밀양독립운동사 발표, 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은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유공, 2024년 특별사법경찰업무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 5명에게 수여됐다. 민간인 표창은 올해 상반기에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노인 분야) 가곡동 적십자봉사회 김덕숙 △(아동 청소년 분야) 밀성제일고등학교 정소현 △(일반분야) 개인 봉사자 신영호님께 각각 전달됐다. 이 외에도 6.25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 유공, 밀양시 예비군 훈련 유공자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전 직원들은 안병구 밀양시장의 공약사항이자 공감과 소통의 시정철학이 담긴‘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밀양의 애국과 의열 정신을 알리고 도시 이미지를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경남도교육청 주관‘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밀양교육지원청과 실무협의단 회의를 이어갔다. 양 기관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돌봄 모델을 구축·운영할 계획으로‘새로운 연결이 새로운 돌봄을 만든다’는 비전 아래, 시설비와 운영비 1:1 대응투자 원칙을 정했다. 가칭‘다봄(다함께 통합돌봄) 사업’은 시와 도 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함께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다봄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시설을 활용한 특성화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과 읍면 지역 초등학교에서 캠퍼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이동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다봄사업은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돌봄에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취임 초부터 보육과 돌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30일 산내체육공원에서 16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지도력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2024년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경진대회 우수 읍면동 및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등 1부 행사와 명랑운동회, 화합 한마당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산외면(최우수상) △삼랑진읍(우수상) △하남읍·교동(장려상)이 각각 수상했으며, 박철 하남읍협의회장, 이해경 상동면부녀회장, 김금돌 청도면부녀회장이 우수새마을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선동 회장은“새마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하고, 지역공동체 발전과 공존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봉사와 지역발전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그간의 노고를 잊고 마음껏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밀양시새마을회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9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 치유의 숲 및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토원시앤비, 원익 건축사사무소, ㈜HK기술, 건축사사무소 지평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의 최종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착수 및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됐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조성계획(안), 건축 구상(안),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으며, 미비점은 최종 보완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밀양 치유의 숲은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산46번지 일대 치유센터, 치유 정원, 숲속 교실, 명상의 숲, 황토 체험장, 숲속 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임산부, 다문화 계층, 아동·청소년·중장년·노년층 등 대상자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숲속 야영장은 밀양시 산외면 금곡리 산79-1번지 일대에 2가지 유형의 숲속의 집, 고급형 야영데크, 취사장, 샤워실 등 야영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접한 밀양아리랑수목원과 선샤인 밀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2차 시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2026년에 실시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대비한 시험 조사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지역 내 사업체(14,765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면접 조사와 비대면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등 13개의 공통 항목과 △ 일일 평균 영업시간 △보조금 △스마트 농장 운영 여부 등 25개의 특성 항목이 포함된다.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9월 30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메일, 팩스, 전화로도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 방문 면접 조사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53명(조사원 41명,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조사는 2026년에 있을 경제총조사의 개선 사항을 미리 살펴보는 시험 조사이며, 효율적인 경제총조사와 정책 수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8, 29일 양일간 ‘밀양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 지역 내 고등학교장, 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려운 점을 풀어가기 위해 소통했다. 지난 4월 취임 후 교육과 돌봄 분야에 특히 관심을 보여온 안 시장은 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교육경비 32억원을 투자해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다. 안병구 시장은“학교장들께서 지역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키우고자 밤낮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교육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인‘다봄’을 구축해 거점형 통합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단장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단장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 계획한 내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안과 단장면 주민자치 역량사업인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사업과 고보조명 설치사업을 의결했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난 일주일간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동밀양농협 단장지점, 안법지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해 투표 참여율을 높이고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장상명 회장은 “2024년 단장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면민들께서 단장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이다”며 “올해 주민자치 역량사업으로 의결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올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한 여름밤의 음악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민에 의한, 주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지난 광복절에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듣고, 지역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도 논의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통일 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힘쓰시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27일 독립유공자 유족과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회원 3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범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와 유족, 이준설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오찬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의 노고에 감사하며,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가 후대에 영원히 기억되고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태범 유족 대표는“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밀양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은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난 사명대사, 윤세주, 김상윤 선생 등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곳으로 애국과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조국 독립을 위해 피땀 흘려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지역 발전으로 계승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호텔아리나 3층 그랜드볼룸에서 1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with 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작업 안전 사고 예방 실천 결의와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추진됐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조인종 경남도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시연,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난타연구회 공연과 생활개선회 활동 영상 시청으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에 탄소중립실천경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 읍면동 지회에 대한 김옥경 연합회장의 탄소중립과제교육권 시상이 있었으며,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과 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안화영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부회장과 최혜숙 시내동 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바쁜 농사일 중에도 틈틈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활동 공연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하남읍 수산리 842-14 일원에 시비 14억 원을 들여 연 면적 78㎡의 수산버스정류장을 새로 조성해 지난 26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낡고 오래된 기존 수산버스정류장 시설개선으로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9월 착공해 11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버스정류장 이용객(최○○, 56)은“오래된 버스정류장을 허물고 깔끔한 새 정류장이 생겨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고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고 기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도내 민생현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도민 의견을 듣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도민 만남의 날'에 밀양을 찾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K-푸드 수출 현장인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구내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밀양 해천상상루에서 개최된‘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서는 근로자, 학부모 등 시민 42명의 생생한 민생 의견을 경청했다. 시민들은 긴급 생계비 지원, 밀양 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 지원, 시설원예 스마트팜 사업 지원 확대, 노동자 복지회관 건립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한 박 도지사의 밀양에 대한 관심과 애정 가득한 답변에 시민들은 환호와 지지로 화답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해 12월 국보로 재지정된 영남루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민간사회단체장, 문화예술인들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도지사는“후반기 경남도정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겨 도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밀양의 위상을 높였다. 26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날 허홍 협회의장은 “협의회장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도내에 당면한 과제를 해결함에 있어 무엇보다도 각 대표 의장님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남시·군의장협의회가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각 시·군의 의장님들과 함께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도내의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소통하여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이 시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 군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감사는 창녕군의회 홍성두 의장이 선출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23일 호텔아리나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도의원, 경상남도 여성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공익형 직불제와 경영체 등록 교육, 교양강좌 ‘신발 속 인문학’, 농업인 생활법률 ‘농업용 부동산 구입 및 관리’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정례 회장은 “연합회 교양강좌를 밀양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병구 밀양시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번기임에도 이번 강좌에 참석하신 여성농업인들이 당면한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 경남도 임원들과 시군 회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밀양을 농업 특구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