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 한다. 현재까지 민원발급기는 수수료가 유료이나, '정부24'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홍천군은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고 개정안을 오는 5월 31일 공포할 예정이며, 정부24와 같은 비대면 민원서비스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발급 건수 당 200원에서 1,000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창구 발급량의 감소로 공무원의 업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류는 모든 민원서류로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장 많이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 서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다만 타법령에 의해 수수료 면제가 불가능한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수수료 면제 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고 군민의 행정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각화를 위한 베트남 타이빈성 방문 중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가공품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하노이 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홍천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하노이 지회 사이의 경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제동향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 상호 파트너십 구축, 홍천군 우수 농가공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및 교류사업 분야의 국제적 연계가 포함되어 있다. 홍천군은 협약을 통해 홍천군의 농·특산품을 더욱 널리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관내 기업체의 베트남 시장 진출 및 무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교두보 삼아 관내 기업의 우수 농가공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추가 해외시장 판로 확보에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여 기업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는 지난 18일 홍천군 북방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도 및 18개 시·군의 전산직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체육행사와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전산인 동우회는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홍천군에 기부했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을 방문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회원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계명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동우회 회원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를 05월 20일부터 0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면 방문 건강관리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기술의 발달과 수요에 따라 스마트폰과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활압계, 혈당계)를 활용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과 허약 노인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다만,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어르신은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하여 건강측정기기 제공 및 미션을 부여받고 6개월간 비대면 모니터링 및 맞춤형 건강컨설팅, 건강 관련 정보를 받게 되며, 참여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건강 앱(APP)을 통해 건강 미션을 수행한 경우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돌봄조끼]공모” 결과 전국 최초 도내에서 유일하게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신규사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천군은 세부 사업계획 수립과 기업 간 협약을 통해 돌봄조끼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할 예정으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조끼를 착용하면 심박수, 호흡 등이 측정되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관리된다. 이를 통해 노인의 심리상태 파악과 비상 상황 대처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은 전국에서도 가장 넓은 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노인 인구 비율로 인해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하며, "전국 최초로 선정된 돌봄 조끼사업을 통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홍천군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인 돌봄에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홍천군은 노인 돌봄 혁신의 선두 주자로 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05월 16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작년 11월부터 운영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을 통한 민원, 고충, 생활불편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나아가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소통의 날은 홍천 5일장이 열리는 날과 겹쳐 더욱 많은 군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매월 더 많은 군민이 소통의 날에 참여하여 홍천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은 전선지중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취약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홍천군은 홍천읍 홍천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태양농산에서 농협중앙회, 서독안경원에서 축산물하이마트, 한국반점에서 무교동낙지, 신한은행에서 한이관, 희망리 공영주차장에서 서독안경원으로 이어지는 약 1.05km 구간에 대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약 1.05km 구간의 난립된 전신주와 가공 배전선로 및 전기통신 설비 등을 지중화 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로 매설을 시작으로 06월 중으로 관로 매설 및 도로 임시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06월까지 전기 및 통신 케이블 작업을 완료하고 기존 전주 철거 및 도로 포장 복구 등 지중화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중화공사로 인해 소음, 진동 등 군민들에게 다소 불편은 따르겠지만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감안해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하며, “협약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안전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과 홍천강 둔치주차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이 정상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둔치주차장에서는 차량 침수예방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 예방대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작년 7월 홍천강 상류지역에 수위센서를 설치하고, 둔치주차장에 차량번호인식 및 차량 출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침수위험이 감지될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는 대피체계를 구축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홍천군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여름철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연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