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시 한옥마을에 위치한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의 작품 전시를 시작하며, 전통문화와 관광의 만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의 대표적인 전통기술과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 공예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전시에서는 ▲김종연(민속목조각장) ▲서인석(악기장) ▲이현배(진안고원형) ▲박미애(자수장) 보유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은 오랜 시간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온 장인들로,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목조각, 전통악기, 자수 등 다양한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그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 전시를 시작으로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의 작품을 순환 전시할 계획이다. ‘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은 전북자치도가 엄선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으로, 지역 특산품과 전통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 명소다. 관광과 전통문화의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공약실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의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공약실천을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군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추진 방향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약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7월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민선8기 공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5일 덕진 솔내파출소를 방문해 경찰공무원 및 치안협력단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솔내파출소장과 유공 경찰관, 치안협력단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경찰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자치경찰 사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 안전 확보에 기여한 경찰공무원 2명과 치안협력단체원 2명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설 명절 특별방범기간 동안 종합치안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양원진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연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경찰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경찰과 지역사회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단체 간 관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연명의료결정 제도의 확산과 도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5일 전북도청에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도민이 연명의료결정 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명의료 결정 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개인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률은 10.7%(2024년 12월 기준)로 전국 평균(6.2%)을 크게 웃돌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반영된 결과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도내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등록 가능하며, 가까운 등록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전북테크노파크,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한다. ‘인터배터리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소형 배터리부터 에너지, 자동차, ESS·EV 중대형 배터리까지 첨단 기술과 신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해 500개사가 참가하며, ‘더 배터리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 8곳과 함께 전북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대주전자재료㈜(실리콘 음극재) ▲㈜이큐브머티리얼즈(실리콘 음극재) ▲에버에너배터리솔루션㈜(분리막) ▲성일하이텍㈜(리사이클링) ▲㈜이디엘(전해액) ▲모나㈜(배터리 진단) ▲㈜에너지11(나트륨전지) ▲LS MnM(전구체 소재) 등 총 8개사다. 특히 전북공동관에서는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광역형 이동지원사업 '행복버스' 출범식’을 진행했다. ‘행복버스’는 휠체어리프트가 설치된 특장버스를 도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에 무상으로 대여(차량 및 운전인력)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이사장 등을 비롯한 장애인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안전한 행복버스 운행을 기원했다. 그동안 대다수의 소규모 장애인 시설 및 단체 등은 리프트 특장차량이 없어 장애인의 나들이나 야외활동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도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약 2억5천만원을 들여 리프트가 장착된 대형버스를 전북장애인복지관에 지원했고, 복지관에서는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버스’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 행복버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장애인 등 이동편의 약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비영리단체로서,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화·수·금), 연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가임 및 난임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에는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부터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등 난임치료 비용에 대한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난임 예방 교육 실시, 관련정보 제공, 난임 및 유산․사산 극복을 위한 상담 및 심리 지원, 혼인여부와 관계없이 임신준비를 지원하는 난임예방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도내 가임 및 난임 현황과 난임 극복 지원 정책에 대한 만족도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실효성 있는 난임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서의원은 “난임치료 관련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이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며 기존 제도마저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북자치도만의 세밀하고 폭넓은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난임치료 당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등 도의원들이 5일 토사가 쌓여 제기능을 못하는 군산항 문제 대책 마련 차원에서, 군산항 토사 준설 현장과 운영관리 책임 기관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군산항의 고질적인 토사 퇴적 현상의 심각성을 각 관계기관이 함께 인식하고, 군산항의 안정적인 수심 확보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동구(군산2), 박정희(군산3) 의원과 김병하 도 해양항만과장, 이유청 군산시 항만해양과장, 고병수 군산항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군산항 토사 준설 현장을 둘러봤다. 문승우 의장 등 일행은 군산항 제1부두에서 제7부두까지를 둘러보며 토사 퇴적 현황과 준설 상황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질적 현안인 토사 퇴적 현상은 금강하구둑 완공 이후 더욱 심해지고 있으나, 유지 준설예산이(매년 약 200억 원 필요) 계획 대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군산항에는 연간 약 300만㎥의 토사가 쌓이고 있는, 반면 준설량은 60~70만㎥에 불과해 땜질식 준설이 이뤄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5일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체류형농업창업 및 새내기농업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귀농귀촌협의회 및 지역 농업인 단체 임원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은 2018년 제1기 시작으로 올해 제8기 교육생을 맞이하고 있다. 작년까지 185세대가 입교하여, 그 중 119세대가 고창군 정착에 성공했다. 새내기농업학교도 2008년 귀농귀촌학교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8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에는 총 6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업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예정이다.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실습 농장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초 농업기술교육, 작물재배 실습, 농업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귀농귀촌 선도도시 완주군에 10세대 19명이 귀농 첫걸음을 뗐다. 5일 완주군은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1층 공감마당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장, 상삼마을 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식을 진행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0세대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기초영농교육, 영농실습,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등의 귀농교육 200시간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특히, 올해는 완주군 미래행복 실습농장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귀농에 필요한 기초지식 및 농업기술을 제공하고 생산에서 가공, 판매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습득해 귀농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완주살이 기본교육, 귀농창업 기초교육, 실습위주 전문교육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해 완주군으로 귀농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들이 완주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되어 있다”며 “이번 제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으로 1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찰관 역할과 2025년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제8기 진안군 명예감찰관은 향후 2027년 2월까지 2년간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및 개선사항, 공무원 품위손상 및 군민 불편 사항 등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읍·면 종합감사 참관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명예감찰관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접수 및 읍·면 추천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하고, '진안군 주민감사관 등의 운영 규정'에 의해 평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을 명예감찰관들이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소비를 이끌고, 현명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계속되는 정국 혼란 속에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 등 서민들의 경제 부담과 지역상권의 어려움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면서 “전주시는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의 첫걸음으로 기업과 시민, 공공기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민철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유장명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심성욱 전주시 상인연합회장, 이운영 전주산업단지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함께장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추진되는 ‘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골목상권 살리기 △전통시장 살리기 △노동자 기(氣) 살리기의 3가지 분야에서 다채로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골목상권 살리기의 경우 기업과 공공기관, 지역주민이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소비 촉진 행사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학부모 리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부모회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된 학부모 리더 교육과정에는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 8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달 20일부터 사흘 동안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학부모회 운영, 소통 및 갈등 해결,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공모사업 이해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학습하는 한편, 교사자문단과의 만남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민완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이 직접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학부모 활동 지원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학부모회 운영 컨설팅, 공모사업 지원 등 학부모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한 학부모회협의회장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교문화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정읍시 및 고창군과 함께 구성한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가 5일 정읍시청에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는 2011년 부안군, 정읍시, 고창군으로 구성돼 서남권 공동 관광상품 제작과 여행박람회 공동참가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으로 철도 기반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서남권 지역 간의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남권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남권의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우리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전북 서남권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 2025학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고등학교 진학장학생(입학생)과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생), 반디장학생(대학생)이다. 대상은 공고일(2025년 3월 4일)기준, 보호자 중 1명과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무주군이어야 하며 신청은 오는 28일(18시)까지 지원서와 주민등록초본(5년간 주소 이력 포함)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방문(무주군평생교육원 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우편(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36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으로 하면 된다. 진학장학금은 30만 원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지급한다. 초·중학생은 전북에듀페이만 지급한다. 특기장학금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술·체육·기능 분야 국제 대회 1~3위 입상자 또는 입상팀원, 전국 규모 대회 1위 입상자 또는 입상팀원에게 지급(초등학생 50만 원, 중·고등학생 60만 원)한다. 반디장학금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10년 이내)하고 대학(대학 및 산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