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건국대학교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 협약을 기반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텃밭 활동을 중심으로 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건강과 정서적 안정,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충북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화훼 및 채소 모종 심기, 텃밭 관리, 식용꽃 재배, 지주세우기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천연농약 만들기, 허브 활용 생활제품 제작, 수확하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설계된 치유농업 모델로, 참가자 여러분의 꾸준한 참여가 치유농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함께, 매주 이 시간이 작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영동군수 정영철)는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수)가 15일 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700만원의 후원금과 입장권 구매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영수 영동산단 기업인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수 회장은 “다양한 국악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난계 박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후원해 주신 소중한 재원은 우리 국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5일 제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5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으며, 1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정례회 간 총 7개의 안건 모두 원안가결로 회기를 마쳤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충청광역연합 금강수계 물환경 모니터링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처리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책임감 있는 연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7월 2일부터 열리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5일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플러스 신공장(BioComplex)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국내·외 바이어 CEO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준공된 음성 신공장은 국내 동종 업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생산시설로, 첨단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갖춘 최신형 바이오 제조 인프라다. 신공장은 향후 보툴리눔 톡신 제제, GLP-1 계열 비만치료 바이오시밀러, 필러, 유착방지제 등 의료·미용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음성 신공장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바이오의약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을 진행 중이며, 전임상 과정을 거쳐 임상시험에 진입 할 예정이다. 또한, 삭센다 특허 만료에 맞춰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비만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을 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 · 중졸 · 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15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초졸 합격자 8명, 중졸 합격자 9명, 고졸 합격자 6명 총 23명이 참석했다. 이 중, 고졸 최고령 합격자 배성희(86세, 여)씨는 가정 형편상 학업을 이어 나가지 못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있던 공부의 꿈을 다시 꺼내 들었으며, 2022년부터 검정고시에 도전한 끝에 이번 2025년 제1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또한, 초졸 최고령 합격자는 한성순(78세, 여)씨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사연을 전했다. 검정고시를 통해 중 · 고졸을 모두 합격한 지인의 권유와 격려로, 불편한 몸으로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틈틈이 공부한 결과, 단번에 초졸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도전을 멈추지 않고, 곧바로 중졸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그대로 증명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의 걸음을 더 힘차게 내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본관 204호에서 충북교육청 수리력 강화 중장기 정책 과제 연구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수리력 함양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제4차 수학교육종합계획에서 중점적인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수리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과학기술 사회에서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데이터를 해석하는데 필수 역량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충북 도내 학생들의 수리력 함양을 지원하는 정책을 꼼꼼하게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정책연구에 나섰다. 연구는 청주교육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충북대, 한국교원대 교수가 공동협력진으로 참여하고,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수리력 정책 분석은 물론 국내·외 수리력정책 현황과 인식 조사를 수행하고 현황에 따른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충북형 수리력의 개념과 정책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리력 강화를 위한 단기·중장기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단계적 추진 로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송석록)은 도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기충전 탐험활동 가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부터 16일까지 1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기를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30명씩 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다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도전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기충전 탐험활동 가르기'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무대로 구성된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무동력보트(고무보트)를 직접 운용해 아름다운 섬 다보도를 탐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해양교육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인솔자 동승, 보트별 구조 장비 비치, 구명조끼 착용 등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을 마쳤다. 특히,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선 3대(보트 1대, 수상오토바이 2대)를 상시 대기시켜 활동 중에도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활동 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래프팅 기초 교육과 안전교육을 진행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퇴직 후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원로 선생님을 찾아뵙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학교 방문을 진행했다. 최근 3년간 충북교육청 소속 정년퇴직 교원은 2022년 538명, 2023년 703명, 2024년 509명으로 베이비붐 세대에 속한 교원들의 퇴직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몇 년간 퇴직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일부 교원은 퇴직 후에도 교육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며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15일), 윤건영 교육감은 덕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 퇴직 교원을 만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병국 선생님(71세)은 교단에서 30여 년 동안 수학을 가르쳐 오신 분으로 “비록 교단을 떠났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교단에서 쌓아 온 교육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학교 교육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학교 지원 참여 동기를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이며, 공항은 그 핵심 인프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인프라”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공항을 비롯한 광역인프라가 함께 구축되어야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채성 시의장도 “청주공항은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자 세종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화장품의 안전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눈화장용 제품류에 대한 자체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청소년의 색조 화장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경향에 따라 청소년에게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생활용품점에서 유통되는 저가 색조 화장품 중 아이브로,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등 다양한 눈화장용 제품류 약 30건을 집중 수거해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으로는 인체 유해성이 있고, 화장품에 함유될 수 있는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수은 총 6종 유해 중금속이다. 눈 주변 피부는 민감하여 중금속에 오염된 눈화장용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체내에 축적되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안전성 검사 결과,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해당 제품의 판매 차단, 정보 공개 및 제품 회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윤건묵 보건연구부장은 “최근 생활용품점에서 판매되는 저가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는 예비위탁부모 모집과 가정위탁제도 홍보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7일 오전 10시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에코프로·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친환경 행사인 ‘에코그린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비위탁부모를 모집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이란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을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장화정 관장은 “가정위탁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위탁부모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위탁부모 활동에 관심을 갖고 예비위탁부모 양성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과 같은 여름철 재해로부터 농업분야 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재해 종합대책에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가동 및 시군․한국농어촌공사․농협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 등 조기 대응을 통한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도 스마트농산과는 여름철 기상 전망을 고려하여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응급조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기상특보를 신속하게 농업인, 유관기관 등에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재해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840개소, 축산농가 127호, 수리시설 63개소를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태풍, 폭염, 집중호우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라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작물․농업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37명으로 모두 239명이다. 주요 포상 대상자는 ▲근정포장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 김진수, 대제중학교 교사 엄재민 2명 ▲대통령표창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우관문, 청주교육지원청 장학관 권오장, 교육도서관 교육연구관 이연승 3명 ▲국무총리표창 충주중앙탑초등학교 교장 유충석, 오창초등학교 교감 이정원,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임기호 3명 ▲교육부장관표창 학성초등학교 교사 문유리 등 94명 ▲교육감표창 교동초등학교 교사 오유진 등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용암초등학교 교사 임영옥 등 37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239명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중심, 배움중심, 현장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이끌며 동료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윤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는 안정적인 왕대추 재배를 위해 신초 생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중순부터 칼슘 결핍에 의한 생육 장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칼슘 결핍 증상은 주로 신초 생장기에 나타나며, 어린 잎 끝에서 시작된 검은 반점이 잎 내부로 확산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신초가 고사하기도 한다. 강전정을 통해 신초를 받아 새가지에 착과를 유도하는 왕대추의 특성상, 신초가 고사하면 과실 생산량에 큰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증상은 토양 내 칼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주로 저온, 토양 수분 부족, 질소 및 칼륨 과다 등의 원인으로 칼슘 흡수가 저해되는 환경에서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증상이 병해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살균제 및 비료 사용 시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대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염화칼슘을 0.3% 농도로 희석하여 어린 잎에 2~3회 고르게 살포하면 잎 끝 타는 증상 발생률이 약 9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토양검정 결과 칼슘 함량이 낮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14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부처,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목했다. 최낙현 자치연수원장은 “인구문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매우 중대한 과제이며, 교육기관으로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도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