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와 TBN충북교통방송은 지난 24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청주시민신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기동 TBN충북교통방송 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시는 TBN이 추진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청주시민신문에 게재하기로 했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청주시민신문 수십여부를 매달 25일 수령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방송국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이기동 TBN 사장은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공영방송으로서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언론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향후 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청주시민신문에 더욱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청주시민신문은 아파트, 다중집합장소 등에 매월 27만3천부가 배부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25일 청원생명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은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현장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축제 프로그램 구성과 주차 및 교통, 안전 관리, 쓰레기 처리, 화장실 및 쉼터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무대와 판매·체험 부스 등 곳곳에 대한 안전관리에 소홀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범석 시장은 “축제 직전까지, 그리고 축제가 진행되는 중에도 수시로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빈틈없이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6일에도 행정안전부, 충북도,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종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축제 관람부터 귀가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5일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이지마 타카히로 대표이사, 이기자 관리본부장이 참석했다. 이이지마 타카히로 JSR마이크로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 함께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1호로 입점한 디스플레이 재료 제조사다. 최근 기존 공장 내 2천㎡ 부지에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5일 상당구 성안동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백남권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이봉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은 전문 디지털 튜터가 상점에 맞춤교육을 진행해 카카오톡 채널 개설, 카카오맵 매장관리 등 카카오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상점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함께 개설해 다양한 고객 소통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비는 없으며, 향후 1년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가 디지털 전환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소나무길골목형상점가는 청주시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난 2021년 지정됐다. 음식점, 의류, 잡화 등 60여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정월근 중사와 故최영대 하사,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 25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무공훈장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故정월근 중사의 배우자와 故최영대 하사의 자녀에게 유공 70여년 만에 훈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故김응규 병장의 유족에게는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故정월근 중사는 제6보병사단 2연대 소속으로 경기 용산지구 전투에서 공을 인정받아 은성화랑 무공훈장,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아 훈장 2조가 서훈됐다. 故최영대 하사는 제5보병사단 35연대 소속으로 경기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한 공으로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다. 故김응규 병장은 제6보병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북 진안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전사해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주시는 올해 7명에게 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4일 청원구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로 기능이 확장된 형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오택균 내수읍 노인회장, 배성수 주민자친위원장, 심한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청주시는 2022년 공약사업 이행과제로 ‘지역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 기능전환’을 확정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올해 3월 기능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총사업비는 1억1천800만원이다. 시는 기존 내수 보건지소의 지하1층~지상2층, 전체 면적 655㎡ 규모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의료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비를 구입했다. 앞으로는 기존 의과, 한방과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새롭게 갖춰 신체활동,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방문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을 하고,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홍보 △전입자 우대 청주사랑페이카드 발급 △읍‧면‧동 가을철 행사 추진계획 △공유주차장 조성 등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민원해결 사례 등도 공유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장들에게 “지난 주말 집중호우 때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한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지 예찰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을 맞아 많은 읍면동에서 다양한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소외계층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물명가(주)는 23일 관내 복지관에 전달해달라며 청주시에 600만원 상당의 누룽지 600kg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영주 곡물명가(주) 대표가 참석했다. 임영주 대표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생각해왔는데, 시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일석이조 차원에서 쌀 누룽지를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탁해 주신 임영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누룽지는 관내 15개 복지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물명가(주)는 흥덕구 오송읍에 위치한 식품제조 가공업체다. 쌀눈을 살린 건강하고 구수한 국내산 쌀로 만든 HACCP인증을 받은 누룽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3일 전 부서에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발생한 농경지 침수, 도로 토사유출 등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하고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직원들이 새벽에도 주민대피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빠짐없이 복구해 시민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처럼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는 언제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비 또는 대응 매뉴얼 점검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27일 개막하는 청원생명축제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치밀하게 준비해야한다”면서 “많은 외지인도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사전 안전검검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내년도 사업계획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업무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 예산상황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긴밀한 협력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3일 공군사관학교, 공군제17전투비행단과 비행안전구역 내 일정 높이 미만의 건축물 인허가 신청에 대해서는 건축 협의를 생략하는 내용의 업무 위탁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이날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공승배 공군사관학교장, 이준선 공군제17전투비행단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합의로 공군사관학교는 비행안전구역 제4,5구역에 해발고도 118.64m 미만 건축물 건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 없이 건축동의하기로 했다. 해당 구역은 상당구 남일면과 서원구 문의면 일대다. 공군제17전투비행단은 청원구 오창읍, 흥덕구 오송읍 일대 제3,6구역에서 자연 상태의 지표면으로부터 30m 미만 건에 대해 시에 위탁하기로 했다. 다만 위탁한 높이에 해당되더라도 △10층 이상 규모와 아파트 등 고층‧대형시설물을 건축하는 경우 △비행기 활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빛‧연기 등이 있을 경우 △비행안전구역 내 전기(발전)사업과 관련한 공작물의 설치하는 경우 등에는 관할 부대와 협의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인허가 소요일수가 30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지역에 147.9㎜(21일 오전 7시 기준)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청주시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중국으로 상륙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태풍보다 약한 저기압)로 약화한 뒤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발생했다. 앞서 시는 많은 강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난 19일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회의 결정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초기대응단계에 들어가 기상상황을 주시했으며 20일 오후 9시 호우주의보 발효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21일 0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했고 재난 상황의 심각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21일 새벽 2시 20분을 기해 재대본 비상 3단계에 돌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새벽 3시 40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앞으로도 비가 계속 올 예정이니 현장 순찰을 강화할 것과 각 실·국장, 구청장 책임 아래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재대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국비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당구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시 주요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은 2025년 국비 증액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총 18건, 979억원 규모에 대해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논의된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20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2억원)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30억원)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12억원) △석남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3억5천만원) △강내 태성 소규모하수처리시설(2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4개구 건설교통 사업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시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농협 재경 청주향우회(청우회) 회원 및 청주시지부 임직원이 20일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황종연 농협 충북본부 총괄본부장과 지일규 청우회 회장(농협중앙회 정보보호부 부장) 등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정기적으로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해 온 청우회 회원들은 올해는 청주시지부 임직원들과 함께 더 큰 마음을 청주시에 전해왔다. 지일규 청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 고향 청주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우회 회원들과 청주시지부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주신 청주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기적의도서관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원그룹이 후원하는 ‘교원그룹과 함께하는 기적의도서관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북적북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가 책과 즐겁게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0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5차는 동시 작가와 함께 동시 속 비유와 은유를 통해 문해력을 배우고 6~10차는 음악강사와 함께 노래 가사의 의미를 안무로 풀어내어 언어적, 신체적 다양한 방법으로 문해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기 활동 과정에서 좌절·실패보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다양하게 표현하는 문학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대상과 시간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