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2019년에 수립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달라진 지역 여건과 환경을 분석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2029년까지의 중장기 관광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천군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관광 진흥·개발 계획, 기존 관광자원의 정비·보완 및 활성화, 신규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및 코스 개발, 관광 활성화 및 마케팅 전략,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최근 관광 경향은 ‘휴식과 쉼’, ‘힐링’, ‘원포인트’, ‘나만의 장소’ 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 관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관광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의 로드맵이 될 것이므로, 관광업계 종사자, 군민, 관광객, 군청 사업부서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내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취득을 돕기 위해 20일 율곡농공단지사무소에서 한국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경남 서북부 4개 군(산청·함양·거창·합천)과 경남도립거창대학, 신성범 국회의원이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 MOU는 19일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체결된 협력관계다. 4개 군과 거창대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은 거창대학 강사진이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율곡농공단지 사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 한국어 교육과 숙련기능인력 비자 취득에 필요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한국어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장기체류 가능한 숙련기능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회 합천군지역아동센터 한마음큰잔치가 19일 합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한마음큰잔치는 합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류덕선)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종사자, 이용 아동,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1년 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시작되었으며, 합창, 칼림바 연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서 몸풀기 체조,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며,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한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는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18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어린이집연합 한마음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해 한마음가족운동회 개최를 축하했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꼬꼬마숲어린이집 원장 문정아, 삼가어린이집 신혜령, 합천어린이집 박경숙‧주말숙 4명이 모범 보육교사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합천군의 희망”이라며 “한마음가족운동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놀고,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경임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하고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영치는 체납차량 자동인식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표적 영치를 병행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차량 관련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집중 영치활동은 강도 높게 진행될 것이다.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영치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며 “이번 집중 영치기간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자협의회는 17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통합교육 및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합천군 노인맞춤돌봄사업에 참여하는 4개 수행기관(미타재가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합천지역자활센터, 코끼리행복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25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이라는 주제로 박현경 양산청년센터 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의 교육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통합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참석한 종사자들은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며 지역 노인복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6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22개 동아리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생학습축제는 이화선 작가의 개막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14팀의 사물놀이, 한문 낭독, 우쿨렐레, 건강체조, 난타, 마술 공연이 이어졌다. 전시에서는 서예, 전통민화,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작품 등 10팀이 참여했으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학습자들이 읍·면 행복학습센터 동아리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군민들과 함께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배움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배움’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며, 가장 젊게 사는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평생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16일,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998점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2021년 합천박물관이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직접 인수해 전시 및 관리하는 중요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합천박물관은 지난 4월 (재)극동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2021년에 발굴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 301점을 인수했으며, 10월 14일에는 (재)한빛문화유산연구원으로부터 2020년에 발굴된 697점을 추가로 인수해 총 998점의 유물을 보관·관리하게 되었다.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굽다리접시, 금귀걸이, 안장, 등자, 말띠드리개, 비늘갑옷, 고리자루큰칼, 봉황문고리자루큰칼 등으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최신 항온항습 기능을 갖춘 신규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관될 예정이다. 앞으로 유물 정리 작업을 거쳐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등록하여 전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며, 그중 111점을 엄선해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전시물 제작·설치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합천박물관은 1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수질오염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낙동강 수위 저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 양수장 시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최초로 낙동강 수계 양수장 시설 개선에 필요한 113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추진하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 농업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설 개선사업은 청덕면에 위치한 외삼학, 중적포, 대부 양수장 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천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했으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양수장 시설 개선은 단순히 낙동강 수위 저하에 대한 대비를 넘어, 수질 오염 사고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는 합천군이 농업용수 문제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 핵심적인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에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024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세계 유산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기록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특별히 야간개장을 통해 저녁 시간에도 경관조명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뉴진스님과 함께하는 EDM 페스티벌'과 '스타강사 심용환의 기록문화 토크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나만의 대장경 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대장경서당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술, 저글링, 버블 공연 등의 무대가 5일 동안 이어진다. 또한,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입상작품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기록문화관에 전시되며, 테마파크 곳곳에서는 국화 전시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장경의 역사와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10일 합천경찰서 3층 강당에서 2024년 합천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위원장), 유미숙 합천경찰서장(부위원장),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박유진 합천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의 대표 11명과 군청 및 경찰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공동체 치안을 통한 군민의 안전한 삶 유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학대 예방 홍보 △교통사망사고 감소 및 사람 중심의 교통질서 확립 △전화사기 등 범죄 예방 및 피해 방지 홍보 △군민 일상 보호를 위한 정책 홍보가 포함됐다. 특히, 황강마실길 부근의 조도 개선과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범죄 예방 환경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김윤철 군수는 "범죄 없는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소방, 교육, 노인, 아동, 여성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9일 군청 광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맞이 및 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성화주자 및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소개 △식전공연 △축사 △대취타 공연 및 성화 입장 △성화 인계 △성화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는 1일 통영시 제승당과 합천군 초계대공원, 3일 강화도 마니산과 김해시 구지봉에서 각각 채화되어, 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합화된 후, 7일 창원을 출발하여 9일 산청, 함양, 거창을 거쳐 합천에 도착했다. 성화 봉송은 1구간 군청에서 강양새마을금고까지, 2구간 강양새마을금고에서 호국공원까지, 3구간 호국공원에서 세븐일레븐 합천황강공원점까지 진행되었으며, 1구간과 3구간에서는 주자들이 직접 성화를 봉송했다. 김윤철 군수는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의 고장 합천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성화의 열기처럼 군민들의 뜨거운 환영과 함께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모든 선수단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라며, 체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남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운영위원회는 8일 계남복합문화센터에서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김문숙, 이종철, 이태련 합천군의원, 박인식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계남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한국농어촌공사의 위탁을 통해 진행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남복합문화센터 조성, 계남초등학교와 어르신마을관리소 리모델링, 유하천 생태보행로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 교육 및 동아리 교육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함께 추진되었다. 계남복합문화센터는 폐교된 계남초등학교 부지를 정비해 건립되었으며, 초계면 계남지구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계남복합문화센터는 군과 농어촌공사, 운영위원회가 한마음으로 이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7명과 합천군의회 정봉훈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및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희롱, 성폭력 등 4대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미정 강사를 초빙해 “폭력을 예방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양성평등 의식에 기반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은 “4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산하기관: 합천노인전문요양원,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은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인 종사자 200여 명, 입소자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0주년 행사는 어르신 돌봄 일정을 고려해 저녁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법인 산하기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부 행사는 가수 빈예서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법인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힐링콘서트가 열려, 어르신 돌봄에 헌신한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해창복지재단을 설립한 반도병원 조해창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