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기관·사회단체들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챌린지‘Go Beyound, Creat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에 동참했다. 무주군에서는 지난 1월 17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시작으로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노인회, 무주군종합복지관 등 30개 주요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면서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힘을 실었다.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 정말 간절하다”면서 “2036 하계올림픽을 전북에서 유치하고 세계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도 태권도를 비롯한 펜싱과 MTB경기 등이 개최된다면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한국의 매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지난해 12월 무주군 체육인들이 모여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1월 7일 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현장 실사에는 8백여 명의 군민이 동참해 유치 기원 의지를 보여줬다. 또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 효과 등이 담긴 영상을 지역 내 기관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과 시·군·구 등 평가군별로 △혁신역량 △현장중심 소통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사각지대 해소 등 지자체의 혁신 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는 우수와 보통, 미흡으로 구분되며, 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발굴 대응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서비스 개선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25%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라면을 매개로 사회적 고립위험 세대를 발굴하기 위해 6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추진 중인 ‘전주함께라면’ △AI를 활용한 단수·단전·사회보험료 체납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초거대 A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올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 맞춤형 보건의료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방문재활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요원이 주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재활운동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34명이었던 대상자 수를 올해 64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려 일상생활 활동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방문재활서비스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 및 일상생활기능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시민들은 재활전문의(대자인병원)의 재활 처방을 받은 후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가 자택을 방문해 관절가동범위운동과 근력강화, 기능훈련, 체위변경 등 1:1 재활운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는 △심뇌혈관 예방법 △구강관리법 △낙상예방교육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시는 가옥 내 낙상 발생 위험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연계해 가옥수정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부안의 자생식물 보전 및 정원소재 활용 협력을 위해 27일 부안군청에서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안 지역에서 자생하는 위도상사화, 변산바람꽃, 변산향유, 미선나무 등을 활용한 지역 특성화 사업 공동 추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위도상사화는 1996년 부안 위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뒤 부안을 대표하는 희귀・특산식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증식법을 개발했고 부안은 매년 늦여름 위도에서 위도상사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생식물의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목원・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정원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이다. 군과 국립수목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국가 연구기관이 협력해 지역 식물을 활용한 정원소재 개발 및 전시·홍보를 통한 지역 홍보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위조 상품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5명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가방집, 액세서리, 금은방 등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조 상품 유통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1차로 시정·권고할 계획이며 시정기한이 경과한 후에도 시정되지 않을 시에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 지도 단속을 통해 상인들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위조 상품 금지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27일 시청 1층에서 지역 자활 참여 주민들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자활 생산품의 판로를 넓히고,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가 참여했으며 △천연비누 △방향제 △수제가방 △천연 염색 스카프 △두부 △두부 쉐이크 △가죽공예 제품 △호두과자 △침구류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제품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장터를 찾은 한 시민은 "질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올해도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지난해에 이어 출퇴근 시간대에 통근버스 4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도비 4,800만 원을 지원받아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출근 버스는 오전 △7시 △7시 30분 △8시 10분 △8시 15분에 원광대병원 맞은편에서 출발한다. 보건소, 홈플러스 사거리, 전자랜드 사거리, 포레나 사거리, 부송우남아파트, 팔봉기안아파트를 거쳐 왕궁 국가식품클러스터로 향한다. 퇴근 버스는 오후 △5시 10분 △5시 40분 △6시 5분 △6시 15분에 산단 입구에 있는 씨앤씨(CNC)커피부터 핀컴퍼니까지 산단을 순환한 후 출근 노선의 역순으로 운행한다. 통근버스 시간과 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또는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통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직불금 및 장려금을 확대 지원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전략작물직불제도는 논에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하여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략작물이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논에서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존 430만 원에서 70만 원이 인상된 전략작물직불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도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 원/㏊ 및 조사료 생산장려금 4천 원/톤을 추가 지원한다. 조사료 재배 확대는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 16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줄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축순환*을 활성화해 축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 경축순환은 농식품 부산물과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사료와 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농업 환경을 보존하고 경제적인 이익을 창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 환경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전북형 청년친화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친화기업 육성사업’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조성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년들이 도내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 도내 중소기업 중 청년친화(일자리) 강소기업, 가족친화 인증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글로벌강소기업 1,000+, 벤처기업의 정부 인증·확인서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기업 신용평가등급이 ‘보통(B-)’ 이상이어야 하며, 임금수준, 고용 창출, 기업 안정성, 일생활균형 제도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근로자 교육비 및 근무환경 개선금(1,000만 원),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최대 3,000만 원, 1인당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에게는 수당(1인당 30만 원, 10개월)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심판 운영의 공정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행정심판 부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와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70여 개 행정심판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심판 △부패방지 △권익개선 △민원·옴부즈만 등 4대 분야에 대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전북자치도는 행정심판 부문에서 기관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2년 ‘국민권익의 날’ 선포 이후 받은 첫 수상이라고 밝혔다. ‘행정심판’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이의가 있는 국민이 법원 소송 없이 신속하고 행정적으로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전북자치도는 도민 권익 보호 및 신뢰받는 행정심판 운영을 위해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 및 도내 시군과 협력해 ‘다함께 권익!’ 실천 선언을 발표하고, ▲행정심판법 개정을 통해 청구권 남용 대응을 강화했으며,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 교육을 확대하고, ▲신속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공직 생활을 뜻깊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동기들과 뜻을 모아 함께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지역사회 기부로 시작했다.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 정우영 주무관을 비롯한 신규 임용 공무원 22명은 2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이들이 남원시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임용 교육을 받으며 지역과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행보에 정치권과 체육계, 도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비수도권 연대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에 정치권과 체육계,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가 더해지면서 실현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전북이 국내 후보도시로 최종 확정되면 대구(육상·대구스타디움), 광주(수영 및 양궁·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및 국제양궁장), 충북 (체조·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테니스·충남국제테니스장), 전남 고흥(서핑·남열해수욕장)과 함께 2036 하계 올림픽을 분산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와 전남, 충남, 충북, 대구 등 전북과 비수도권 연대에 나선 지역은 일찍부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용을 승낙하며 전북이 구상하는 비수도권 연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전북 국회의원들도 ‘원팀’이 되어 올림픽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3일 국회의원 조찬 간담회를 통해 유치 배경, 당위성, 추진 경과 등을 공유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연구원은 27일 내놓은 이슈브리핑 ‘농촌 식품사막 지역 노인의 건강 돌봄 체계 구축 전략’을 통해 농촌 식품사막화에 따른 노인 건강과 돌봄 문제의 심각성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농어촌 지역 인구 급감과 고령화로부터 촉발된 ‘식품사막’ 현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등 전국 농도(農道)의 공통적인 현안문제로 급부상해 있다. ‘식품사막’이란 용어는 1990년대 초반 스코틀랜드 서부에서 도입된 용어로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지역을 지칭한다. 전북연구원이 국내와 해외자료를 통해 분석한 농어촌 지역 노인들의 실생활 실태를 보면 노인의 절반 가까이(40.9%)가 본인의 건강 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장보기, 요리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 영양 섭취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더욱 두드러져 건강 돌봄 체계가 구축돼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실제 전북도내 행정리(5,245개) 중 83.6%가 마을에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점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북연구원은 설명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조원지 책임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적정 생산과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 직불금 및 장려금을 확대 지원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전략작물직불제도는 논에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하여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전략작물이나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논에서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존 430만 원에서 70만 원이 인상된 전략작물직불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도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 원/㏊ 및 조사료 생산장려금 4천 원/톤을 추가 지원한다. 조사료 재배 확대는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 16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줄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축순환을 활성화해 축산업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지원책을 통해 쌀 적정 생산과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전략을 추진하며, 농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국회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국회의원들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과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 8명이 참석해 전북의 주요 현안과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전북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메가비전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정치권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예정된 중앙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점검하며 도정과 정치권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국내 후보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전북특별자치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스포츠 인프라와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강조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 된 힘으로 공격적인 대응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