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26일 군산시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사회활력과 관계자, 군산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지역 주민 대표 등이 함께했다.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폐공장 철거 및 정비를 통해 농촌 공간을 재생하고, 귀농귀촌 교육시설, 커뮤니티 시설, 임시거주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김동구 의원은 군산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및 부지매입 현황을 보고받고, 대상지를 직접 점검하며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주민위원장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 의원에 따르면 “못난이 농산물은 맛이나 영양 등에서 전혀 차이가 없으나 표준 규격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정상 가격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로 농식품부 조사 결과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비용이 연간 최대 5조 원에 달하며, 도내에서는 발생하는 못난이 농산물은 총 1,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농산물 제공 및 환경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례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 추세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시 제4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내실 있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 추진 △사용후배터리산업육성지원위원회 설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안은 전국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전기자동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이 절실하여 제정된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전주지역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전주시와 기관 출연금을 재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을 대출하는 제도이다. 시와 전북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날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2025년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과 협력해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총 17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계획했으나, 지속되는 소상공인·소기업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전북은행과 함께 24억 원을 추가 출연해 33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6일 익산시 신흥동에 위치한 공단119안전센터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김성수·김정수·윤영숙 도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개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청사 소개 및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익산 공단119안전센터는 1976년 영등동에 건립되어 익산 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소방장비 배치와 소방대원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센터가 관할하는 곳은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으로 이 곳은 익산 관내 1,004개 허가 대상 위험물 제조소 중 317개소(전체 1,004개 대상 중 31.5%)가 있어 화재 등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결과와 2025년 6개 실무분과(가족복지분과, 노인보건분과, 장애인복지분과, 교육여가분과, 지역복지분과, 통합사례분과) 기획 사업 및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무주군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목표로 추진했던 8대 추진 전략, 33개 세부 사업 및 과업 중 △독거노인 홈클리닝 지원과 △사랑을 담은 행복 밥차, △건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몸 튼튼! 마음 튼튼!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비롯한 △은빛 청춘(10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 봉사), △‘같이의 가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아이들과 함께하는 블루베리 체험, △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 관리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을 올해 실무분과 기획 사업으로 확정했다. 또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꿈드림’ 사업(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지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이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을 만나 전주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윤동욱 부시장은 26일 서울올림픽회관에서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을 만나 전주의 올림픽 유치 당위성 및 강점을 설명하고, 전주의 올림픽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윤 부시장은 현재 시가 조성 중인 야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전주가 올림픽 유치에 준비가 됐음을 상세히 설명했다. 윤 부시장은 이어 오는 27일에는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을 만나 2036 전주 올림픽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전주지역 체육인들도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주지역 57개 종목단체 대표들이 26일 열린 전주시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체육회 종목단체 대표들은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대의원에게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이끌기 위한 연구성과 공유 및 정책방향 인사이트가 전북연구원 주관으로 26일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폐쇄적이던 연구관행을 벗어 던지고 ‘성과공유’를 통해 연구가치와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혁신형 개방연구로의 변신을 선언했던 전북연구원이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두 번째 자리다. 이날 1부로 마련된 개회식은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렸으며, 2부 정책인사이트는 전주대 예술관 403호와 404호, 405호에서 각각 개최됐다. 1부 기조강연에 나선 이현서 정책기획관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경성’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비전 실현과 더불어 도민과 함께 전진, 도약, 웅비하는 한해가 되기 위해 부단하게 도전하고 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하이퍼튜브공모,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 등 10대 도전사례가 그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화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은 ‘2025년 10대 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부안군 격포항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경제거점을 조성하거나,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는 지난 2년간 총 6개소(550억원)가 기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다.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난 ’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공모신청을 진행했고, 이후 어촌 및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공모에 참여한 11개 시도 98개소 중 2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 격포항권역(유형 1) 사업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어촌자원을 민간투자사업인 궁항마리나항만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서해안의 대표적 해양레저관광중심의 어촌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해양레저관광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4계절 해양레저체험 및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기반시설로 해양레저활력센터를 조성하고, 어민·귀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친환경 농업인 결의대회와 식량과학원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쌀생산’ 확대에 나선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벼 재배농가, 농협, 유통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친환경쌀 생산 확대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창 친환경 쌀 재배 확대에 공감하고, 고품질 브랜화를 위한 시범사업 참여, 기술보급, 친환경농업직불금 확대에 노력해 가기로 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친환경쌀 재배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고창군과 식량과학원은 친환경쌀과 가루쌀 재배 농업인에 대한 신품종 종자보급 및 실증시범포 운영, 현장컨설팅, 전문교육 등을 추진하며 상호 교류를 통한 현장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창군은 친환경 쌀 생산을 현재 230㏊에서 2027년까지 1000㏊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창군 친환경쌀은 지난해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833개교 10만9000여명(2023년 기준)에 공급중이다. 또 수도권 지역 특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어린 시절 누리지 못했던 배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에도 꿋꿋이 학업에 매진해온 어머니 학생들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전주주부평생학교는 26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졸업생 가족, 재학생과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초·중등학력 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이수하여 초등학력을 인정받은 학습자 23명과 중학교 수준에 해당하는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7명 등 총 40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면학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한 김막자 졸업생 △학급 반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 신상남 졸업생 △최고령에도 끈기 있게 노력한 윤옥순 졸업생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을 보여온 이금주 졸업생 등 4명은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성인문해교육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읽고, 쓰고,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어 필요한 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실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치매 환자에게 제공하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가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치매안심택시는 지난 1월 말 군과 진안군 개인택시조합이 협약을 맺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과 치매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가정에서부터 치매안심센터와 진안군의료원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교통 서비스이다. 치매 등록 환자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에 불편함 없이 참여해 증세 완화를 돕는 데에도 의의를 두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월 2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 장애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함과 함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손가락 운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며 치매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고 공감·소통하며 정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이다. 첫날 열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 “집이 정천면이라 멀어서 치매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택시를 무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전북도청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과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가축방역사업 실시요령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와 시군 담당자, 동물위생시험소,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가축방역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방역사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6개 분야 68개 사업에 76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가축방역 대응(26개 사업, 238억) △가축위생 방역지원(3개 사업, 53억) △가축 백신 지원(9개 사업, 136억) △살처분 보상금 지원(2개 사업, 191억) △가축사체 처리 지원(2개 사업, 23억) △자체사업 운영(26개 사업, 127억)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①가축질병 예방약품지원(113억), ②구제역백신·접종지원(147억), ③살처분 보상 및 처리지원(212억), ④거점소독 및 통제초소 설치·운영지원(70억), ⑤방역활동 인력지원(60억), ⑥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교육공동체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학교운영위원장과 전북학생의회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전북교육정책에 학부모와 학생 등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거석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진로진학 정책’과 ‘교육활동 보호 정책’ 등 전북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학생의원들은 진로진학센터 운영,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 진로·진학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진로진학센터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전문가인 대입지원관과 파견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진로융합교육원은 융복합활동 중심의 진로체험과 고입·진학·진로상담 등을 관리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진로진학센터와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와 진학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로·진학 관련 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2월 말 정년퇴직 유·초·중등 정부포상 대상 교육공무원은 총 103명이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부용초등학교 신영희 교장 외 20명 △홍조근정훈장 외 전주우림중학교 김복희 교사 외 38명 △녹조근정훈장 갈담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경옥 교사 외 22명 △옥조근정훈장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양운모 교장 외 13명 △근정포장 군산진포중학교 전준하 교사 외 2명 △대통령표창 인월초등학교 김향숙 교사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북교육이 한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