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4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노영열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며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우리 고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31일 2024 부산 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집수리 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전통 담장과 골목길 정비를 통해 모양성과 어우러진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었다. 특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양성 마을 공동체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끌어올려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경관을 형성하고, 모양성의 역사문화경관과 조화를 이뤄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성과로 이어졌다. 심사위원단은 “고창군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도시재생의 본보기가 되는 성과를 창출한 모범 사례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조화로운 경관 조성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경관자원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31일 2024 부산 시민공원에서 열린 ‘2024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31일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고창 출신 독립운동 참여자 103명에 대한 서훈 신청서를 전달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확대를 건의했다. 심 군수는 이날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고창군 출신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찾아 합당한 예우와 지원으로 명예를 회복해 드리기 위해 서훈심사를 건의했다. 또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 확대에 대한 현안도 의견을 나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출신으로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국가기록원,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도서관, 외교사료관 등의 소장자료와 일제강점기 당시 판결문, 수형인명부, 학적부 등의 자료를 통해 독립운동 참여자 211명의 명단을 확인했다. 이 중 판결문, 수형 기록 등 국가보훈부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03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 운동계열별로는 3.1운동 4명, 의병 29명, 국내항일 47명, 학생운동 22명, 국외 1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이 역사 속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31일 성송체육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사회공헌 고창군 기관 및 기업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전북신용보증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주)KT CS 전북 디지털배움터,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전북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19개 기업·공공기관의 봉사단이 마을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봉사내용은 한방진료,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불법사금융 피해상담, 말초혈액순환검사, 키오스크 및 디지털 체험, 인바디 측정,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로 이루어졌고 특히 성송면 성봉회에서 정성껏 밑반찬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사의 만족도롤 높였다. 고영호 사)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선운산농협은 지난 23일 대산면 농업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와 지역주민, 농협임직원, 고창군 농업정책과 직원, 대산면사무소직원 등 50여명이 대산면 소재지 길거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유도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실시했다. 고창군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00여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쓰레기 불법투기, 집단음주 등 언론에서 좋지 않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런 봉사활동도 하냐면서 앞으로는 먹을 것도 나누면서 반갑게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육 조합장은 "선운산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앞으로도 행정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관내 농업분야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농가 경영 안정화와 계절근로자 편익 지원사업으로 산재보험료, 마약검사비, 성실근로자 항공료, 외국인 관리센터를 통한 통역 지원, 무료 건강 검진, 사랑의 옷 나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전날(30일)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고창군을 방문해 배추재배 현장을 점검하고 재배농가를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기후 변화와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창군 배추는 정식 이후에 지속된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초기 생육이 부진했고, 가을철 날씨에 맞지 않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일부 배추 포장에서 무름병이 발생되고 있다. 권재한 청장은 배추 농가를 둘러보며 재배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역 농가는 가을철 이상 고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에 대한 고민을 전했으며, 병해충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배추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고품질의 배추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기술 지원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김장채소 주산지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0일 지역의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을 찾았다. 심덕섭 군수는 김관영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노을대교(고창 해리-부안 변산) 건립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 체육대회 등 현안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고창군 최대의 숙원사업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강조하며, 전북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승인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증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국내 최장 일직선 백사장인 명사십리를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국공유지 매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양관광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고창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명산인 방장산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전북특별법 특례에 근거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2025년 고창에서 개최되는 제62회 도민체전을 성대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한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인천강의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구역) 훼손지가 복원됐다. 연안(갯벌)-하구(인천강)-육상(운곡습지)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유일 습지생태축으로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연기마을 앞에서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2018년 10월 습지보호지역(72만2000㎡)으로 지정된 인천강 하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꼬리수리와 수달을 포함한 삵, 담비, 흰목물떼새 등 932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한다. 이러한 생태환경과 동식물 생태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83억5000만원(국비 62억8000만원, 지방비 20억7000만원 등)을 투입해 사유지 매입 등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수질 오염원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식물 등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고창군은 이미 운곡습지를 생태관광지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인천강 하구습지와 운곡습지를 하나의 통합된 생태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고물가 상황에서도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제”를 시행한다. 그동안 착한가격업소는 업주가 군에 직접 신청해야 지정이 가능했으나, 이번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제” 시행으로 군민들이 평소 이용하고 있는 업소 중 가격이 저렴하고 친절한 업소를 직접 추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올 초부터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 확대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고창군에는 외식업 29개소, 미용업 12개소, 숙박업 1개소 등 4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지난해 25개소에 비해 40% 늘어난 성과를 거뒀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현판과 메뉴판이 제공되며,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과 커피원두, 업소용 가스렌지, 바리캉 등 업소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민이 추천한 가게는 업주의 참여의사를 먼저 확인한 후 현장평가를 거쳐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2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고창전통시장일원에서 오후 5 부터 10시까지 개최되며,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마술쇼, 버블매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됐다. 특히, 고창장날이 3·8일인 점을 활용하여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삼팔땡맥”을 출시했다. 시음 행사와 행운의 룰렛, 꽝 없는 뽑기, 풍선터트리기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상품 증정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맥축제는 올해 공모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과 옛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서로 협력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상권문제를 해결하고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야맥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현재 배치기관 57개소 71명의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지원, 문화예술, 바리스타, 장애인주자창 계도 요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18세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지원으로 자립생활기반 구축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이 바리스타, 미술, 음악, 재능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직무 연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장애인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모나용평(용평리조트)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센트럴파크에서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매입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신달순 모나용평 대표, 고창군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모나용평은 심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고창군 소유의 토지 6만6100㎡(1만9995평)을 100억원에 매입했다. 내년 하반기 착공과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부지를 활용하여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이 추진중인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심원염전부지를 중심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군과 모나용평은 서해안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체류형 생태 복합 레저관광지를 조성해 호남권의 대표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신달순 모나용평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토요일 밤의 낭만’ 고창군이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과 옛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금토끼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창금토끼 야시장은 지역청년과 상인들이 참여해 지난 봄(3월)부터 가을(10월26일)까지 8개월간 59차례 열렸다. 군은 야시장을 통해 3억원 이상의 매대 운영수입을 기록하고, 야시장 인접 음식점 편의점 등의 매출 향상까지 고려한다면 5억원 이상의 성과를 올렸을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색색의 알전구가 켜진 야시장에선 화덕피자와 장어덮밥, 치즈버거, 새싹보리떡볶이 등의 메뉴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고, 매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매주 선보이며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다. 실제 지난 여름에는 신재효 판소리공원에서의 농악 공연관람이후 야시장에서 꼬치구이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조양관 카페에서의 입가심 코스가 SNS등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도 상가와 집앞 자투리 공간을 기꺼이 주차장과 매대공간으로 내어줬고, 소음 등의 문제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해 주며 야시장의 성공을 응원했다. 심덕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경북 상주시 공무원들이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양 도시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뢰를 다지는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상주시 실내체육관등 7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온 고창군과 상주시는 2003년부터는 양 지역의 화합과 우호를 위해 축구, 야구, 배드민턴 등 양 도시 7개 종목 취미클럽 경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를 단장으로 92명의 선수단이 상주시에 방문해 축구를 비롯해 7개 종목 친선경기, 환영식 및 화합의 장,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견학을 추진하며, 그동안 닦은 기량을 뽐내고 스트레스도 풀며 끈끈한 자매의 정을 나눴다. 고창군 공무원들은 상주시에서 고창군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7개 보물을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매결연도시인 상주시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친선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정을 나누면서 양 시군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 시군이 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0년 이상 고창군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신 306명에게 뜻깊은 증서가 수여됐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동리국악당에서 ‘고창군 뿌리고창인 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뿌리고창인 증서를 수상한 성송면의 홍성천씨는 “70여년을 사며 고창군민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고창을 사랑하고, 고창군 발전에 이바지 할 수도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뿌리고창인 정책적 지원우대’는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이다. 심덕섭 군수는 취임 최우선 강조사항으로 “평생을 고창에 터 잡고 살아오시며 청정 자연환경과 세계유산을 소중하게 지켜오신 군민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최근 귀농귀촌 등 외지 인구 유입책과 맞물려 고창에서 나고 자란 군민들이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서 지난 6월, 뿌리고창인 신청을 받아 총 374건 접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