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 아동의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0여명의 봉사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사전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점자 동화책은 휴대용 점자인쇄기 사용 방법을 숙지한 후, 약 한 달간의 점자 작업과 검수 기간을 거쳐 총 40권을 제작할 예정으로, 완성된 책은 대전맹학교에 전달하여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각장애 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유성구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사업자로, 유성구가 부과한 주민세는 ▲개인분 주민세 14만 1,052건(13억 9,6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2만 5,369건(39억 4,200만원)이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납부서에 기재된 기본세액 및 사업장의 연면적이 동일한 경우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지만,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신고하거나, 구 담당자에게 문의해 세액을 수정한 후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CD/ATM기기)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이체 ▲ARS 등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유성구는 올해부터 주민세 고지서 뒷면에 법률홈닥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문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지방세 고지서 발송 시에도 각종 유용한 정보를 실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세는 지방재정확보에 기여하는 재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건강챙김’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주차) 고혈압, 고지혈증 ▲(2주차) 당뇨 ▲(3주차) 심뇌혈관질환 등 각 회차별로 해당 질병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식이 및 운동요법을 다루고, 강사와의 질문 및 퀴즈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진잠건강나눔센터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한 음식 만들기, 운동교실, 건강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7일,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 실습 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200여 명의 학원장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원에서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4 대전 국제청소년 예술제’개막식에 참석해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성낙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행사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예술로 전 세계 청소년이 하나가 되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꿈이 대전과 세계의 미래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두가 오늘의 수상자”라고 성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재난응급의료 모바일상황실 및 현장 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 보건소, 소방, 경찰, 국립중앙의료원, 재난거점병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24시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모바일상황실을 통해 축제장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징후 활동을 사전 감지하고, 환자 발생 시 사고정보, 인명 피해 및 대응 상황을 신속 공유하는 등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대전소방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축제 인근 진료 가능 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제 현장 구역별로 3곳의 의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목척교 인근 의무실 내 보건소 진료의사 등이 상주하여 응급처치 및 구급상비약 제공, 환자 이송 등 응급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간 환자 발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약자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중앙로역 ‘대전 0시 축제’ 행사 시작점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0시 축제 때는 ‘옛 충남도청’에서 중앙로역 방향 행사장 진입을 위해서는 약 170m 거리의 횡단보도로 우회하거나, 지하상가를 통해서만 건너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교통약자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하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횡단보도, 신호등, 교통표지판) 설치에 따른 문제점과 보안 대책을 협의해 왔다. 지난 7월 24일 임시 횡단보도 설치 건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시는 도로 교통 통제가 시작되는 8월 7일에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축제기간 운영되는 임시 횡단보도에는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행사 기간 중 하상 우회도로에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을 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부패와 변질 우려가 높은 아이스크림과 유가공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아이스크림 13건, 유가공품 23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균 검사는 대표적인 병원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균 3종을 진행했으며, 유해물질 검사는 축산물에서 잔류할 수 있는 동물용 의약품, 농약과 곰팡이에서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36건 모두 식중독균과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식중독균 검출 및 유해물질의 기준치 초과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 조치 등으로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전국대회를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755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전은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충남에서 개최된 지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39개 직종에 9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 1, 은 4, 동 8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백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유등교 통행차단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계획을 설명하고, 인근 도마큰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유등교는 최신 공법으로 야간 경관까지 포함해서 재가설한다. 168미터 밖에 안되지만, 기왕 놓는 거 200년은 거뜬한 다리로 만들겠다”라면서 “임시 가교는 연말 전에는 6차선으로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시장 상인들의 숙원인 도마큰시장 지하 주차장 확충도 내년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소방 통합 정부연습으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대덕구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총괄보고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전시현안 과제 토의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계획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북한의 주기적인 미사일 발사나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해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덕구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사업추진 및 예산 편성 지원논의 등을 위해, 지역구 대전시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송인석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상래 시의원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동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지역구 시의원 세 분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우리 지역 대전시의원님들과의 더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6일까지 13개 행정동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최종 의사결정기구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다. 유성구 주민참여예산은 총 13억원(동별 1억원)으로, 동별 1억원 중 7천 5백만원은 공모사업으로 하여 주민들이 마을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나머지 2천 5백만원은 동 마을축제 추진을 위해 배정했다. 올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총 292건이며, 구 소관부서의 사전 검토와 동별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 상정된 사업은 107건(12억 7천 7백만원 규모)으로,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사업내용과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일정은 ▲8월 8일 관평동 ▲8월 9일 노은2동 ▲8월 13일 진잠동, 상대동▲8월 14일 노은1동, 온천1동 ▲9월 2일 온천2동 ▲9월 3일 노은3동, 원신흥동 ▲9월 4일 구즉동, 신성동 ▲9월 5일 전민동 ▲9월 6일 학하동 순으로 개최하며, 자세한 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구청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과 유성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유성대대의 군사작전 준비태세 현황과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과 부서 간 조치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여 향후 을지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종합적인 비상대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북핵위협 상황과 GPS교란, 무인기·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해 유성구의 비상대비 역량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전시임무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내일”을 주제로 공감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구는 독서의 달(9월)을 맞이하여 ▲(9월 4일, 진잠도서관) 백온유작가와 함께하는'모든 이의 성장' ▲(9월 6일, 구암도서관) 이은경 작가의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9월 7일, 전민도서관) 임택 작가의 '상상대로 677일간의 세계일주' ▲(9월 8일, 구즉도서관) 윤영주 작가의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 ▲(9월 12일, 원신흥도서관) 전혜연 작가의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9월 21일, 노은도서관) 김혜정 작가의 '사춘기, 나만 힘든 걸까?' ▲(9월 24일, 유성도서관) 정아은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일곱 가지 질문' ▲(9월 28일, 관평도서관) 강민경 작가의 '이규보 선생의 고려에서 내일을 본다' 등 주민의 독서 의욕 고취 및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저자초청 강연회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8월 7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공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