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현재까지의 주요 연구 진행사항으로는 도내 동물보호센터 20개소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직영 6개소와 위탁 14개소로, 운영, 관리, 인력,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했으며, 보호소 동물 복지평가(SQP)를 통해 보호소 내 복지 상태를 평가하는 작업도 병행됐다. SQP(Shelter Quality Protocol)는 프랑스와 영국 등 1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동물 복지 평가 도구로, 보호소 내 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양육 시민인식조사 설문조사도 진행되어 복지지표안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에는 반려동물 양육현황, 시군별 인프라 차이, 관련 정책과 지원, 유기동물 관리 인식, 펫산업 관련 문항 등이 포함됐으며,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경기도와 비교 분석하는 작업도 병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커리어 부트캠프’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IT·SW, 마케팅·홍보 등 5개 분야, 27개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95%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성과발표회는 실무 기반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고, 참여자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로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발표주제로는 마케팅 분야 캐릭터 마케팅 제안서 작성, 생산분야 HAZOP기법을 통한 화학공정 위험성 평가 실시, IT분야 개인회생, 파산 자동검증 웹서비스 개발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일기 서비스, 정부 기관 방문 시민 종합정보 플랫폼, 파이썬 기반 이미지 내 텍스트 자동번역 등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일기 서비스 팀’의 참여자는 “커리어 부트캠프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과 협력, 소통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공공성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및 자치분권 발전과 도민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조례안', '경기도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지속 가능한 도정 운영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농업·축산업 문제 해결, 도유림 경영 및 관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수상 소감에서 임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동료 의원들과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 뒤 “늘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오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는 산업단지 RE100 추진 이후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약 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5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해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도 지원으로 태양광 사업 가능 산단, 올해 2배로 증가 태양광 시설 투자를 위해 공모한 투자사들과 지난해 7월 협약을 체결해 ‘산업단지 RE100’을 본격 추진한 이후 ▲경기도는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 부지발굴 홍보 지원 등을 ▲공모로 선정된 투자사는 설비 투자·관리를 통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공급 기반 구축 등을 ▲RE100 기업은 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구매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임대료 지급, 지붕 무상교체,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지원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5일 의정부 소재 아일랜드캐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를 위한 ′24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책협의회에서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주변지역 개발 추진과 관련한 도·시군 담당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인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해 반환공여구역 관련 법령·제도 개선 건의사항 및 반환공여구역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반환공여지의 토지매입비 산정 시점을 반환이 결정된 날을 기준으로 하는 시점 명확화와 반환공여지를 공익적 목적 등으로 활용시에는 무상 사용 가능 및 접경지에 위치한 공여지의 인근에는 적은 인구로 인한 교육·문화·관광시설에 대한 수요가 적어 사업성이 떨어져, 이에 지원 근거 마련으로 원활한 장기미개발 반환공여지 민자사업 유치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협의회에 이어 워크숍에서는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가 ‘경기북부지역을 위한 군사시설 관련 규제 일원화’와 경기연구원 남지현 균형발전센터장이 ‘주한미군 미군공여구역 현황 및 과제’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시설 업무 경감과 시설 행정의 전문성을 위해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본청에 기술직 1명 증원 포함 3명 전담팀 운영 ▲전체 사립학교 대상 권역별 기술 지원 상담(컨설팅) 112교 운영 ▲설계부터 준공까지 통합(원스톱) 직접 기술 지원(9개 지역, 64교, 115개 사업) ▲북부청사 집중 근무로 북부지역 근거리 기술 지원 등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확인했다.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90% 이상이 긍정적 평가를 했고, 특히 본청 전담팀의 전문성, 기술 지원의 신속성, 현안 발생 학교 직접 방문, 북부 원거리 소외 지역 지원 등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설 관리와 업무 경감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 결과보고회’를 6일 개최한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유형별 거점기관을 선정해 ‘따뜻하게 봄, 자세히 봄, 정성껏 돌봄’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 중심기관 업무 담당자,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시군 담당자,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거점형 방과후 과정 유형별 사례 공유, 거점형 방과후(돌봄) 경기형 모델을 제언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기관의 역할 및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5개 유형의 운영 사례와 결과를 업무 담당자가 발표한다. 5개 유형은 구체적으로 ▲초등연계형 ▲온종일 돌봄형 ▲지자체-지역사회 연계형 ▲지역 기반 혁신지원사업 연계형 ▲휴일 돌봄 지원형이다.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원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5일 오후 용인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열린 ‘2024년 여성창업CEO 통합워크숍’에 참석해 “많은 어려움에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여성창업인들이 경기도의 미래를 밝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통합워크숍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및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공간 이전에 따라 홈커밍데이 성격의 행사를 진행하고, 역대 졸업기업 및 현 입주기업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일자리재단 내 여성창업지원사업 입주기업은 남부(용인) 51개사, 북부(의정부) 13개사 등 총 64개사이다. 행사에서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현재 입주기업 대표자들이 나서는 토크콘서트 및 창업 선배와의 대화 및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하용 의원은 “남다른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노력하는 여성창업인 여러분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경기도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창업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5일 경기도 도시정책과 담당자로부터 제3판교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성남금토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시설용지를 직접 개발하여 공급ㆍ운영하는 민ㆍ관 공공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근로자의 일, 주거, 여가 및 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 사업타당성을 검토를 진행하여 내년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한 설계를 실시하여 2025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박명수 의원은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필수적이며, 경기도는 저개발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구리~세종 고속도로 안성구간이 연말에 개통돼 IC 주변 난개발이 우려되어 안성에서 규모있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 도내 타 지역에도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 의원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4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을 두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는 정책목적과 맞지 않다”며, “사업내용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민이 앱을 통해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면 지역화폐로 기회소득(리워드)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예산은 전년도보다 410억원이 증가한 500억원이 편성됐다. 탄소중립 실천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총 15가지다. 가입자는 9월 기준 57만명이다. 김일중 부위원장은 “걷기에 배정된 리워드 비중은 80%로 다른 항목에 비해 너무 크다”며, “이는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목표로 한 정책의 취지가 걷기에 중점을 둔 건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소중립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항목별 실천 난이도와 리워드 배정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걷기 리워드의 과도한 비중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신 단순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12월 5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개발채권 만기 안내 방식을 강화하여 도민이 환급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고, 채권 환급에 대한 도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 따르면, 지역개발채권의 상환 시기는 상환연도의 최초 상환 시작일 1개월 전에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고 방식만으로는 도민이 상환 시기를 제때 인지하기 어렵고, 그 결과 환급받지 못한 채권이 소멸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소멸시효가 만료되어 도민이 돌려받지 못한 채권 금액은 약 27억 3,400만 원에 달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채권 발행 5년이 지난 후, 적극적인 만기 안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민이 만기 일자를 기억해 환급을 신청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 개정안은 도민 개개인에게 상환 안내 우편을 송달하도록 규정해 기존 공고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지난 12월 5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교직원단체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안전 강화와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른 시사점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 대책 강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 체계와 안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교직원단체는 “평소 경기교육발전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윤태길 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체험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 의원은 “교직원들이 본연의 교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현장체험학습과 같은 중요한 교육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위해 관련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학술과 전시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국제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지난 12월 3일 대만 십삼행박물관(十三行博物館, 관장 羅珮瑄)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십삼행박물관은 1998년에 개관한 대만 유일의 고고학박물관이며, 1957년에 발견된 대만을 대표하는 철기문화 유적지인 십삼행유적지에 건립됐다. 십삼행유적지에서 발굴된 대표유물은 종교적 용도로 사용된 ‘사람얼굴 모양 옹기(人面陶罐)’로 사실적인 묘사와 예술적 추상이 돋보여 현재까지 신베이시와 십상행박물관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십삼생박물관은 유적 보존과 함께 교육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특히 고고학 유적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란 고고학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의 연천 전곡리구석기 축제를 벤치마킹한 국제 고고학축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대만 신북시 십삼행 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선사시대 당시 인류의 삶과 고고학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 ‘2024 대만 국제 고고학 포럼 및 축제’에 전곡선사박물관이 학예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디자인 프로젝트 '다정다가감'을 도내 어르신 10명과 함께 기획 제작한 시니어 굿즈를 오는 12월 6일에 출시한다. 경기상상캠퍼스 '다정다가감'은 경기도 내 문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일환으로 문화 예술적 소질과 역량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디자인 기획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디자인 그룹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하여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파라밀노인복지센터(안성시 소재) 어르신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어르신의 삶에서 가장 의미가 깊었던 이야기를 서로 해보며 이를 담아낼 수 있는 키워드를 뽑아 상품 제작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굿즈’,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아트숍을 방문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된 상품을 알아보았고, 경기상상캠퍼스 내 디자인 특화 공간인 디자인스튜디오의 장비를 활용하여 문화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총 4회 동안 어르신들은 문화예술교육을 들으며 드로잉, 캘리그라피, 실크스크린, AI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만의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아트워크는 양말, 노트, 키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이 5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하여 예산안 심사 중인 예결산 위원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예산안 심사 강행군에도 도민의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꼼꼼하고 세심한 심사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가려내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들이 편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내년에는 모든 경제 관련 기관들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민생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경기도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2025년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