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18일, 도내 유아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키우기 위해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생존수영 및 체험학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학생수영장은 유아가 친근하고 편한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다 속 물고기 그림으로 새롭게 벽화작업을 추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유아 맞춤형 구명조끼를 구비했다. 프로그램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생수영장 누리집 예약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유아들이 수영활동을 통해 몸근육, 마음근육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과 안전한 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18일, ‘6월 상호존중 소통의 날’을 맞아 전 직원 한줄 응원 엽서쓰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분원 전 직원은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한줄 응원 엽서쓰기 ‘토닥토닥 힘내세요! 당신,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고마워!’를 진행하며, 웃음과 감사가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늘을 살고 있는 나에게 사랑․응원 마음을 전하는 셀프 응원 메시지 ‘오늘의 나를 사랑해!’ 쓰기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정성을 담은 손글씨 엽서에 내 업무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존중을 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다. 셀프응원 엽서‘나를 향한 감사 메세지쓰기’는 어색했지만,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경미 제주분원장은 “앞으로도 소통․화합이 있는 이색 이벤트를 직원과 함께 만들어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대추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개화기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 응애류 등의 해충 예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대추나무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는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가 있으며, 총채벌레는 꽃을 직접적으로 흡즙해 꽃이 마르게 되며 착과율을 떨어뜨리고 토양에서 번데기 시기를 거쳐 대추나무로 올라와 가해하므로 은신처가 될 수 있는 대추 과원 주변의 잡초를 철저히 제거하여야 한다. 또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는 주로 잎의 뒷면에 분포하며 잎의 즙액을 흡즙하며, 피해가 심할 경우 잎이 노랗게 변하며, 광합성을 못하게 되고 기온이 올라가는 5~6월부터 발생이 많고 시설재배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응애류는 생활사가 빠르고 농약에 대한 저항성도 높다. 따라서 발생 밀도가 높아지기 전, 잎 1개당 2~3마리의 관찰 시 응애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대추연구소 오훈근 연구사는 “대추나무는 개화기간이 50일 이상으로 길어서 수분, 수정과 나무의 생육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적절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청결한 과원 관리와 식물체의 잎이나 꽃 등을 주의 깊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대한수의사회는 MICE 행사 충북 유치 확대와 충북 MICE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 충북 MICE 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지난 달에도 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2025년 하반기 도내 최초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OSCO) 개관에 앞서 충북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 모든지역에서 접근하기 좋은곳으로 충북이 ‘MICE 산업의 중심,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역량강화와 해외 기술유출 방지를 위해 13개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김남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장, 나병기 충북이차전지산업육성협의회장, 신희증 충북자동차산업협회장, 전재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앞으로 충청북도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지원활동에 협조하고 도내 기업의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우리나라 기술유출 건수는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104건으로 그 피해액은 25조를 육박한다. 산업별로는 60%이상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기술이며, 기업유형으로는 84%가 중소기업으로 나타나, 기존에 중앙정부에서 수도권과 대기업·중견기업 중심으로 추진되던 산업기술보호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석곡사거리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청주시 서원구청을 찾아 청주시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청주시의회를 방문해 김병국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청주시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청주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졋다. 이후 세종시와 직결되는 세종청주로의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를 겪어 왔던 서부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도시농업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공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먼저 청주시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청주 유치 결의 퍼포먼스에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의 환영사 및 황영호 도의장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청주시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거점동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오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상호협력 발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홍관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각 기관의 현 주차장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기관 내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오창 정주여건 개선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관 내 기존 주차장 각 100면씩 200여면을 도민에게 우선 개방하고, 임시주차장 각 1,000면씩 2,00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그간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면 오창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필요한 곳에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 등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개혁의 속도를 늦추는 일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최고의 속도로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흔들림 없는 개혁의 의지를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도 개혁의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우리의 개혁은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개혁은 방향과 함께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맡은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진행될 때 시간을 절약하고 속도를 내면서 도민들도 바뀌고 있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때 충북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도내 곳곳에서 성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만, 그 성과는 도민들의 체감으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맹은영 충청북도 정책기획관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필요성 및 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상정 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을 좌장으로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철민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 심규원 국립공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강혁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사무처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이성구 변호사, 이성우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이상정 정책복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교(원)장, 교(원)감 38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조효제(성공회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환경교육에 대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조효제 교수의 '기후생태 위기, 인권,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을 위한 환경교육적 가치와 철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발표가 있었다. 도교육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사회질서와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6차시의 환경교육을 필수 운영하도록 했으며 학교환경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예산 및 운영 지원을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 어떤 문제보다 절실한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가족이 적극 동참하여 전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직원들의 몸활동을 격려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직원들에게 몸활동으로 가벼운 산책을 권하며 응원의 커피 쿠폰을 손수 전달했다. 본청 직원들 또한 점심시간 산책, 5분 스트레칭 등 틈새시간 몸활동에 동참하고, 지난 1일에는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다양한 명랑경기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도교육청 직원은 “식사 후 산책을 한 번 두 번 하다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어 거의 매일 걷게 됐다.”며, “업무로 인한 긴장이 풀리고 활력도 충전되는 기분이라, 앞으로 틈틈이 몸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산책을 하면 체력을 키우는 것 뿐만 아니라, 직원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고 즐거운 직장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틈새시간 몸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건강 증진을 바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16일, 괴산군 대덕리 일원(충북수산파크)에 개장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장 1달 만에 관람객 6만여명이 방문하며 중부권 레이크파크의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재정)에 따르면 개장 1달 만에 충북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인원수는 약 6만명으로 이는 괴산군 전체 인구의 거의 2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밝혔다. 지난 1달간 관람객 수의 추이를 보면 평일에는 일간 평균 400여 명, 공휴일 또는 주말에는 일간 평균 5,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주간 관람 인원수는 1만여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척도 중 하나인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관심 부분에서 예상을 뛰어 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 중 대다수가 괴산군민이 아닌 충북 인근 도시, 서울·경기, 경상 등 외지에서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의 차별화된 인기 비결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4,600여 마리의 민물고기, 특히 다양한 종류의 쏘가리(황·백·일반)와 철갑상어 등이 전시되어 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적기지원을 위해 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성장책임유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성장책임유치원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언어 및 사회․정서 발달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한 치료지원과 이후 초등학교와 연계한 유․초이음 적기지원으로 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은 총 3차로 진행되며, 지난 3월 1차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정밀평가 및 지속관리 필요 등 발달지연 의심 유아가 있는 21개원 유아 96명을 선정해 유치원-전문기관-가정이 연계하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계획을 수립했다. 5월 2차 수요 조사를 통해 15개원의 54명을 추가 지원하여 현재 총 36개원150명의 발달지연 유아를 지원하게 됐으며, 3차 신청은 8월부터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언어, 사회․정서발달 지연 유아를 위해 유아교육진흥원 및 전문기관 연계 치료지원을 실시하여 발달지연 유아에 대한 성과가 다음연령 및 학교까지 연결되어 유․초 이음이 연계되도록 하고 있으며, ▲유아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같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책 읽기 모임인 북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별 도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북클럽 지원 도서는 총 113종 1,130권이며, 1회 대출 권수는 3권에서 10권으로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네이버폼을 이용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폭넓은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교직원과 학생의 독서 습관 정착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 도서관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루어낚시 동호회인 청렴수 동호회가 진천군의 백곡저수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 행사를 15일에 실시했다. 청렴수 동호회 회원 10여명은 저수지의 하류 쪽 출렁다리 부근 연안을 돌며 버려진 담배꽁초, 패트병, 비닐 등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했으며, 환경 정화활동 전에는 외래어종인 배스를 포획하여 토종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청렴수 최경열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자연환경 보존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년에 발족한 청렴수 동호회는 교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루어낚시 동호회로, 도내 저수지 등을 찾아다니며 유해어종 퇴치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진천 백곡저수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잉어, 장어, 배스 등의 개체수가 많아 낚시꾼들이 많이 찾을 뿐만 아니라, 인조잔디구장, 종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아 진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