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 농촌관광 상품 참여자가 500여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자연유산 고창갯벌, 인류무형유산 판소리 등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한 관광명소다.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 상품의 개발과 판매로 관광객 및 농촌 소득 증가 등 큰 효과를 얻으면서 농촌관광산업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은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 고창읍성, 구시포 해수욕장, 운곡습지 등을 방문하고 숙식이 제공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토굴발효, 쉼드림 등 농촌 관광 경영체에서 색다른 농촌 체험을 즐기고 있다. 고창군의 문화·체험·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진행되며, 10월 현재까지 25회에 걸쳐 500여명이 이 상품을 이용하여 고창군을 방문했으며, 참여자 설문 결과 92% 이상 만족한다고 답해 농촌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들이 고창에서 다양한 농촌 관광을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5일 농어촌산업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고창군민의 실질소득 개선과 더불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앞서 군은 고창군 전체 공무원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등의 참가 신청을 받아 총 38건의 사업 제안서를 접수해 지난달 26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다. 접수된 제안 사업으로는 ▲농업 올인원 데이트 플랫폼 구축, ▲농어촌펀딩 프로그램, ▲지속가능한 기후스마트농업육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 되었다. 11건의 아이디어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농림축수산업관련 민간위원들의 심사와 더불어 청중 평가단의 투표를 종합으로 한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선정된 아이디어 뿐만아니라 38건의 모든 아이디어를 군청 담당부서와 전문기관 검토를 통해 보완하고 경제성 등 사업화 방안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발굴된 사업이 군민의 실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5일 오후 1시 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하는 청년 행사인 2024 청년 페스타를 개최했다.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100여명의 청년이 직접 진행하고 참여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청년정책협의체의 청년 선언문 낭독과 기념사로 청년 페스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성과발표회에선 5개팀의 창업제품(▲잔챙이하우스(대표 유지연)=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이모티콘 등 굿즈 ▲금군양조(대표 김원형)=청보리, 멜론 활용 증류주 ▲고인돌 공예(대표 유혜경)=고창 특성 전사지 개발 ▲마더스초능력(대표 유연)=무설탕 발사믹식초 활용 음료 ▲토카르마데라목(대표 최대원)=CNC를 활용한 수제 원목제품) 소개와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 상설 프로그램으로 고창군 로컬JOB센터의 전문가를 통한 상담이 진행됐고, 무드등 만들기, 업사이클링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청년들의 플리마켓 판매부스가 운영됐다. 이외에도 야외마당에서 진행된 청년 사업가 10개소의 제품 전시와 버스킹 공연 등 청년 및 지역주민이 음악과 함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5일 고창읍 주민행복센터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6급 공무원 40여명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토론회 실시했다. 2024년 상반기에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전문교육 및 전직원 대상 4대폭력 통합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토론회는 2024년 고창군 주요 평가 사업인 폭력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종일 강사(젠더십디자인코리아 대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정 상황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이 성희롱 성립 여부를 판단하는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사건 발생시 대응 및 처리 모의 실습을 통해 실효성이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성평등하고 폭력 없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을 비롯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5일 상하면 농협창고에서 이뤄지고 있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고창군의 미곡 총 매입량은 1만342톤으로 공공비축미 8155톤, 시장격리곡 2187톤이며 이중 산물벼는 1935톤이며, 건조벼는 8407톤이다. 건조벼 물량에는 작년에 이어 두 해째 매입하는 가루쌀 1157톤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농가 인센티브 물량 997톤, 애프터미곡((APTERR, 해외원조용) 1000톤이 포함돼 있다. 산물벼는 관내 농협 RPC와 DSC를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신동진 품종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2개 품종(신동진, 수광)을 읍·면 21개소에서 오는 11월25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 중 5% 정도를 표본으로 선정, 시료를 채취해 검정한다. 그 결과 정부가 정한 매입대상(신동진, 수광)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되면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수매참여농가는 수매참여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건립되는 삼성전자(주) 스마트허브단지의 건축설계가 본격화 됐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4일) 삼성전자 기업관계자가 지역을 찾아 심덕섭 군수와 티타임을 갖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의 고창군 스마트물류센터 설계를 맡은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영건축은 지난 10여년동안 부천로지스틱스파크, 다이소부산허브센터, 광주오포물류단지, 쿠팡대구물류센터, 인천석남물류센터 등 국내 대규모 물류센터를 설계한 이 분야 선두업체다. 또한, 국내 여러 곳에서 물류센터 행정처리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핀 뒤, 기업체와 행정-주민들간의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친환경 첨단물류센터 모델을 개발해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성공적인 건축설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대형 물류센터 설계 노하우와 최근 물류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운영을 바탕으로 자동화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를 맡게 될 예정이다. 삼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고창교육지원청, (가칭)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現 영선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인공지능융합교육연구소는 지난 21일 고창교육지원청에서 인공지능 교육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및 고창교육지원청 유승오 교육장이 참석하여 환영사를 전했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의 정순량 교장과 전주대학교의 박휴용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커리큘럼 개발, 교육자원 공유, 공동 연구 및 개발, 학생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의 교육과 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교육 커리큘럼의 공동 개발 및 실행을 통해 전문 인공지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다. 미래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대성농협이 24일 대성농협 경제사업장과 농산물 저장시설에 대한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선덕 고창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성만 자치행정위원장, 조규철·이경신·임정호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 농협관계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준공된 농산물 저장시설은 성송면, 대산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상온 저장이 가능한 각종 농산물을 저장 보관하기 위해 1652㎡(500평) 규모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6억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향후 고창군 남부권에서 생산되는 땅콩, 양파, 잡곡 등 각종 농산물을 저장하여, 수확기 출하량 조절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으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산물 저장시설 신축으로 홍수 출하로 인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예방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고창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리는 환경을 조성하여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1일 올해 100번째(보건소 출산등록 기준)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고수면에 거주하는 조의현·이은주씨 부부의 셋째 아이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세 아이의 부모가 된 조씨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것만으로도 기쁜 일인데 고창군의 100번째라 더 뜻깊고,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군 보건소는 건강증진과 직원 일동이 준비한 금반지와 함께 출산 축하 박스를 전달했고, 인재양성과와 고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쌀과 육아용품을 지원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은 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 13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여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5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2,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후조리비(200만원), 임신출산축하용품(50만원), 산후건강관리비(20만원) 지역 내 분만 병원에서 출산 시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100번째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3일부터 카드로 지급받은 정책발행 상품권 결제시, 사용하고 싶을 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페이’ 앱에 ON/OFF 기능을 추가했다. 그동안은 정책수당으로 받은 카드형 상품권을 사용할 때 정책발행 상품권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매출액 30억이상 가맹점: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선택적으로 사용이 안되고, 정책수당이 먼저 결제되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기능 개편으로 정책수당을 할 때는 고향사랑페이 앱 정책수당을 선택해서 ‘정책수당 우선 사용’ ON을 설정하면 우선 사용이 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OFF로 설정하면 된다. 또한 젊은 층의 모바일 유통 및 결제 수요 증가에 따라 실물카드 발급없이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즉시 상품권을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QR결제형 모바일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도입하여 내년 1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QR형 모바일 상품권이 도입되면 고창을 방문한 관광객이 앱에서 상품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각종 축제장이나 관광지의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가맹점은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2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진스님·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마음챙김과 치유’를 주제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을 열었다. 성진스님·하성용 신부는 마음챙김을 강조했다. 두 강연자는 “일상에서 지나치게 바쁘고 분주한 삶을 살아가며,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에 휩싸여 있다”며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평온을 유지해보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그것이 정서적 ․ 신체적 치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군민들은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나 자신의 챙지기 못하고 지나쳤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다시금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더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많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청중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의 고민과 피로를 잠시 잊는 시간으로 군민들의 삶의 활력을 불어넣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故 김용원 전 전북도의원의 자녀 김경엽씨가 부친의 별세 10주기를 맞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엽님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부친께서 별세하신 지 10주기를 맞아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상하면 장호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숙박시설로는 전국 최초로 어촌마을자치연금을 도입해 지역 주민의 노후 보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어촌마을자치연금은 해양수산부, 국민연금공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단, 수협은행,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5개 기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서산시 중리 어촌마을의 감태가공공장 시범사업에 이어 고창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의 어촌마을자치연금사업은 총5억원(국비2 도비0.48 군비1.12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단 1자담 0.4)으로 숙박시설을 신축하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재원으로 70세 이상의 어르신 9명에게 매달 7만원씩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은 넓고 아름다운 명사십리 해안가와 조개 캐기, 후릿그물 체험 등 다양한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최근 최신식 숙박시설이 준공되면서 즐길거리, 볼거리와 더불어 편의시설을 강화해 고창 장호어촌체험휴앙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가 성내면 소재의 하늘땅지역아동센터에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천연이끼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친환경 식물벽을 전달했다. NH초록세상은 공기정화 효과와 천연 가습 및 제습 효과가 뛰어난 스칸이다모스로 만들어진 식물벽을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식물벽을 조성해주신 NH농협 고창군지부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창군 또한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중고 총동문골프회가 지난 19일 '고향 탐방 골프여행'을 열고 고창군에 23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창중고 동문들은 고향을 방문하여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골프여행은 고향 탐방을 겸한 의미 있는 행사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의 의미를 더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또한, 지난 2017년 '내 고장 고창사랑 운동' 업무 협약에 따라 ‘내 고장 고창사랑 카드’ 신규 가입시 1계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금액의 0.2%가 적립된 내고장 고창사랑 발전기금 253만원도 함께 전달됐다.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된 고향사랑기부금과 적립기금은 고창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표 회장은 “동문들이 힘을 모아 고향을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창중고 동문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부금을 쾌척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