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북 고령군 이남철 군수로부터 챌린지 주자로 지명받은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내 자매결연도시 9개 자치단체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내역을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지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을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이 28 부터 29일 동리시네마에서 홀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평소 여가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이라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관람체험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 영화관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TV만 보고 말로만 들었지 영화관은 처음이다”며 “화면도 크고 팝콘도 먹어보고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 정종만 관장은 “평소 영화관에 오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하루만큼은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아무 걱정없이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부설 고창노인청춘대학이 28일 고창군지회 3층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및 내빈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낭독, 졸업장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에 이어 이공진 지회장과 유종일 노인대학장의 인사,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창노인청춘대학은 지난 4월, 관내 어르신 120명이 입학하여 약 8개월간 노래교실, 실버체조 등 건강강좌,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큰 몫을 담당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졸업의 영광을 누리게 된 모든 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청춘대학에서 배움과 경험을 토대로 더 빛나고 행복한 인생설계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이성윤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이재난고 보물 승격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안호영, 정동영, 정을호, 안규백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해 이재난고 보물승격을 위한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학술토론회는 ‘조선시대 타임캡슐, 이재난고 보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의 발표는 안대회 교수(성균대학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승룡 교수(부산대), 박철상 소장(한국문헌문화연구소), 구만옥 교수(경희대학교) 등 연구자들이 조선문화콘텐츠와 서지학·과학사료로서의 가치와 위상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한문종 소장(전북대 이재연구소)이 좌장으로 진행하여 박정민 교수(전북대학교)와 정성희 관장(실학박물관) 등과 참석자들이 이재난고의 보물 승격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재난고’는 고창 출신의 조선후기 실학자 이재 황윤석이 평생에 걸쳐 집요하게 작성한 방대한 일기이자 연구노트로, 고창군은 이재 황윤석과 이재난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6일 오후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 아산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화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면 하갑리에 위치한 아산농공단지는 현재 2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확보 관련 예산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농공단지 내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군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요청도 논의됐다. 고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공단지 내 기업 지원 및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을 11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1만3011농가이며 지급액은 총 370억원 규모이다. 고창군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해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자격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농가 단위로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4756농가에 61억원이다.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는 8225명에 309억원이다.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 단가를 지난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액이 지난해보다 9억 원이 늘어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준수사항 미이행 등으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직불금 업무 추진에 힘써 왔다”며 “올해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농가에 공익직불금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와 지난 25일 ‘운곡 저수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산면 운곡저수지 아래쪽에 18홀의 파크골프장이 만들어진다. 한빛원전측은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수립과 설계, 공사 등을 진행한다. 고창군은 공사착수 전 전원개발부지 사용승낙과 산업부 협의, 완공후 파크골프장운영 등을 맡는다. 고창군과 한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경제적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에 위치한 운곡저수지는 한빛원전의 발전 전용 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84년 준공된 특수목적용 저수지다. 저수지가 생겨나면서 인근 마을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빛원전의 협조로 그간 많은 희생을 치러온 아산면 지역에 주민편의 시설이 마련돼 다행이다”며 “앞으로 운곡파크골프장이 운곡유스호스텔, 구름골 자연휴양림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수행기관별로 11월27일부터 12월20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154억원의 예산으로 2024년 대비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3741개의 일자리를 확보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 및 경제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사업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다. 월 29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경로당 청소도우미’ 등 3091명을 모집한다. ‘노인역량 활용’사업은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월 76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사전연명상담지원사업’ 등 450명을 모집한다.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에 의한 상품의 생산·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근무하는 활동이다. 연 267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복분이찐빵사업’ 등 150명을 모집한다. 일반기업으로의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 지원 분야도 150명을 선발한다. 특히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겨울철 취약계층(홀로어르신, 복지위기가구 등)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 민관협력 강화=고창군이 실직·질병·가족돌봄 등의 위기사유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선다. 복지발굴시스템으로 단전, 단수, 기초수급탈락, 금융연체 등 46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복지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찾아 신속한 조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복지기동대,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활용해 정부지원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공적·민간지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홀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안부 확인=현재 고창군에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54명이 관내 2310명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안부확인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활동보조인이 67명이 중증장애인 134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모니터링 등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생활지원사 및 활동보조인이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 전파, 응급연락체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5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퓰리처상 수상자인 강형원 사진작가를 초청해 ‘세계속의 K-문화의 위상’을 주제로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을 열었다. 강형원 작가는 고창군에서 태어나 언론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뛰어난 스토리텔러이자, 디지털 콘텐츠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전선의 칼럼니스트로써 워싱턴, 올림픽, 북한, 미국 역사에서 가장 이슈적인 사건인 LA4.29 폭동, 9.11참사 등을 취재하며 30여년 이상의 미 주류 현역 기자 생활의 사례를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원 작가는 “한국이 세계 속 문화 강국으로 자리 잡으며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사진으로 언어와 세대, 문화라는 장벽을 관통해 소통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고창의 유네스코 7가지 세계문화유산을 언급하며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찬란한 역사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체계적인 마케팅이 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흥덕향교에서 25일 유교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耆老宴)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와 ‘예’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0세 박화순(신림면), 88세 이철희 어르신(성내면)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로, 이웃을 사랑하느 마음과 아름다운 장수로 그 의미를 더했다. 흥덕향교 기호직 전교는 “학교 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사회문제에서 ‘충’, ‘효’, ‘예’ 등의 전통 유교문화가 해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북돋아 나가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며 “흥덕향교 원로 및 여러 어르신께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로연은 지역사회가 효 정신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애향본부가 지난 23일 동리국악당에서 ‘제15회 애향대상 증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백영종 본부장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애향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애향대상은 재경고창군민회장, 재경고창중고총동창회장, 고창군애향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민선 6기 고창군수로 당선되어 고창군 발전과 지역민들의 공익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군정을 이끈 박우정 전 군수가 수상했다. 애향특별상에는 치매증상의 어머니와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군민의 본보기가 될 효행을 보여주신 김영식씨, 소외계층에 대한 자장면 나눔 봉사와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홍성동씨,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출신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을 지도하여 훌륭한 선수로 키워온 양란선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해마다 애향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애향본부는 올해도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창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제29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에서 제15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경남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열린 올해 정기회의에서 31개 세계유산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에 선출돼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심 군수는 올해 군청 조직내 세계유산과를 신설하고, 과 내에 고인돌유산팀, 갯벌유산팀, 생물권보전팀 등 유산별로 팀을 신설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관광상품(코스)을 개발하여 여행사 상품판매와 스탬프 투어, 수학여행단 유치, 대표축제 이벤트에 활용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의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협의회 위상 강화와 우호 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문화유산(고인돌)과 자연유산(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국 31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회 고창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23 부터 25일(3일간) 고창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4개팀 600여명의 유소년 야구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23일 개막식에선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시타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고창에 체류하며 숙박 시설과 관광 시설을 이용하고 먹거리를 즐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고창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야구 꿈나무인 유소년 야구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의 고창 방문을 환영한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스포츠계 명언처럼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에서 농촌개발대학 수료식을 열어 지역을 선도할 농업리더 9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1년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스마트청년과 ▲여성리더과 ▲복분자과 등 3개 과정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학과를 선정해 왔으며, 전문강사의 이론 및 현장교육,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리더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박재숙 학생회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영상앨범 시청, 수료증 수여 및 분야별 상장 시상, 내빈 축사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치활동에 기여한 여성리더과 박재숙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스마트청년과 봉원창 교육생 등 6명이 고창군수 성적우수상, 복분자과 강영철 교육생 등 18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9개월간 성실하게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또한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