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시청 펜싱팀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19일 최지영 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메달 획득의 시작을 알렸고, 20일 정병찬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광주 서구청의 이정함 선수를 15-9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양윤진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남자 에페 단체전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각각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지난달 익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정병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시지부,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저신용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과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제침체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다중채무와 연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3개 기관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과 신속한 신용 회복 지원 △새출발 기금 프로그램 및 소액 금웅지원 사업 홍보 △정기적인 신용교육 및 경영 회복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신용회복위원회의 다양한 채무조정제도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330억 규모의 대출에 대한 3년간 3% 이자지원 사업을 3월 중에 실행할 계획이며, 그간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21일 오후2시에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들에게 통일장학금을 수여했다.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2024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 중 초·중·고·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전북하나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입생 51명에게 천사백삼십만원의 사재를 출연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송현만 부의장은“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통일과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이날 오전 11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전북지역 협의회장 및 지역회의 간부위원 등 운영위원 24명,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전북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업무보고, 2025년 전북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북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해 선정한 ‘전북 전담여행사’ 15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전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역량이 뛰어난 ‘전북 전담여행사’ 15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는 향후 2년간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을 대상으로 전북 관광상품을 운영할 경우 숙박비, 문화 체험비, 차량 임차비, 팸투어 운영 실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북 관광상품 차별화 및 마케팅 전략 ▲외래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숙박·교통·체험 콘텐츠 연계방안 ▲국내·외 관광시장 변화 대응 및 판로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전담여행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전북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대표 여행지로 만들 계획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1일 고창식품산업연구원에서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사이클링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전북대학교, 바이오융합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금성상공 등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미강, 고구마 등 부산물 활용 제품 생산·판매 관련 규제 개선 방안 ▲농산·식품부산물의 기능성 원료화 기술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 ▲위탁생산(OEM) 및 대기업 판로 확보 전략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업사이클링 제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행정적 규제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혔다.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은 식품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산업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미래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13억 톤의 음식물 쓰레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동남부권 체류형 관광거점이 될 전주 지방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덕진구 우아동 옛 전주자연생태체험학습원 일원에 들어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거점형 대형놀이터 조성사업, 전주관광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 등을 둘러봤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해 약 10만㎡ 일원에 지방정원과 연면적 1518㎡의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단계 사업으로 완료된 이벤트정원과 작가정원 등을 둘러봤다. 우 시장은 또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현장과 지방정원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할 지방정원 가든센터의 건축공사 등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공정관리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 시장은 지속가능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거점형 대형놀이터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무장읍성 주변 문화·체험공간을 특색있는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21일 오후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2016년 사업을 시작해 무장읍성 일원에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한 관광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이날 복합문화센터와 한옥체험관 등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장면민들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무장면은 해변관광지(구시포·동호 해수욕장)와 산악·문화관광지(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을 잇는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만큼, 다양한 관광수요를 사로잡을 킬러콘텐츠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장읍성 주변 문화·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력이나 문해 능력이 낮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과 생활 속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24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도내 6개 지역 10개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129명(초등 94명, 중학 35명)이 학력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72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희망을 놓지않고 학습을 이어가면서 희망과 감동을 줬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졸업자 한명 한명에게 일일이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최고령 졸업자인 90세의 이필순 어르신은 “못 배운 것이 한이 됐는데 이제는 어지간한 영어도 읽을 줄도 알고, 평생 못 입어 본 교복도 교육청에서 입혀주고 졸업식도 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기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이 제106회 동계체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강릉시 컬링팀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컬링팀은 예선부터 강력한 상대들을 상대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순조롭게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예선에서의 안정된 경기력과 준결승에서 펼친 치열한 접전에서도 팀원들의 단합과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결승에서는 강릉시 컬링팀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경기가 이어진 끝에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내 체육 인프라와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외 주요 건설사에 도지사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건설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며,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내에서 시행 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사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자재·인력·장비를 우선 활용해 줄 것을 건설사들에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업의 경기 부양 효과를 고려해 대형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이 지역 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지사는 “전북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기업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지역 건설업계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계기로 지역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아 키앤 펭(SEAH KIAN PENG)싱가포르 국회의장 및 에릭 테오(Eric Teo) 주한싱가포르 대사 등 대표단 일행이 21일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4박 5일간 일정 중 지자체 방문은 전북자치도가 유일하다. 방문단은 21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간담을 시작으로 전주대 교환학생 간담, 전주한옥마을 시찰 등 일정을 진행했다. 양 측은 환담을 통해 문화, 관광산업, 금융 등 분야에 있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 중심지이자 첨단 산업 강국으로 우리 전북자치도와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아 국회의장은 “전북은 처음이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자, 농생명, 신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자치도와의 협력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국악원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올림픽 유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된 응원 릴레이다.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응원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올림픽 유치라 전북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나섰다. 도립미술관의 지목을 받은 도립국악원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 2036하계올림픽 K-MUSIC 수도 전북에서라는 플래카드와 △전통이 살아있는 전북 올림픽을 통한 비상 베너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 등의 피켓을 들고 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유영대 국악원장은 “오는 28일 하계올림픽 유치 대상지가 선정되도록 도민과 국악인의 여론을 결집하여 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악원은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 채널에 홍보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대 글로컬대학에 지원하는 도비를 활용하여 본격적인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R&D 분야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사업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제별 성격에 맞춰 해당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은 글로컬대학인 전북대에 지원하는 도비 500억원을 활용해 지역산업 육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도와 전북대는 ‘지역상생사업’으로 추진할 과제를 43건을 발굴, 심사위원회 평가와 도와 전북대간 협의를 통해 2025년 본예산에 19개 사업, 12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이날 개최된 사업관리위원회는 사업의 단순한 선정·탈락 개념이 아닌 ‘지역상생’이라는 취지에 맞게, 실질적인 실행과 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과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25년 본예산이 확정된 후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테크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윤준병 국회의원과 머리를 맞대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1일 수성동 주민센터 컨벤션홀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당‧정 간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된 국가예산 대응에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2026년 정부부처 예산안에 일부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국가예산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 ▲국가 바이오자원 평가‧실증지원센터 구축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광역 공동 농기계 임대‧수리 센터 신축 등 34건(국비요구 921억원)의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경제악화와 정부의 세수결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은 21일 지리산국립공원 뱀사골탐방안내소에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자연 생태 학습 및 안전한 산행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련교육 산행 안전 체험학습 활동 지원 △청소년 자연 생태 학습에 관한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시설 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수련원은 고등학생 ‘숲체험프로그램’에 국립공원 안전팀과 자연환경해설사 등 전문 인력을 지원받게 되고, 특별과정으로 뱀사골 자연 생태탐방 등도 실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양원 원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와 지역연계 교육발전을 추진해 생태 전환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 등 수련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오는 3월 전주솔빛중 외(3개교)와 전북외국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수련교육의 문을 연다. 정규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