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1일 진서면을 마지막으로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에 대해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한 이번 희망소통대화는 지난 11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진행했으며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희망찬 부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263건의 건의사항을 받았으며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은 즉시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추진하고 그 밖의 건의사항도 제도개선, 재정여건, 공익성 등 담당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에 대한 첫 심의가 열린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가 직접 회의에 참석해 군의 정당한 관할권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지역의 첫 계획도시로서 해당 지역의 행정구역 결정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의 생활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이에 따라 군과 김제시, 군산시 등 3개 지자체가 관할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지난 30년간 부안군민들은 묵묵히 감내하면서 희생해 왔다”며 “이번 심의에서 군의 정당한 귀속 논리를 적극 피력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군의 행정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지난해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연구 아젠다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해 폐쇄적이던 연구관행을 벗어 던지고 ‘성과공유’를 통해 연구가치와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혁신형 개방 연구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두 번째 자리다. 전북연구원은 ‘2024 연구성과와 2025 정책인사이트’행사를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회식이 열리는 1부 행사는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리며 2부 정책인사이트는 전주대 예술관 403호와 404호, 405호에서 각각 마련된다. 개회식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전경성(挑戰竟成)’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는 전북인의 창의정신과 도전정신이 빛을 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 도민이 뜻을 모아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할 예정이다. 2부 정책인사이트에서는 ▲생명경제산업선도, 전북의 도전과 응전 ▲전북 초광역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농한기 산촌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청정지역인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도유림 8㏊(2만 4천평)에서 자연의 보약’으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유림 내 고로쇠 수액 채취는 산촌마을 주민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공유재산(도유림) 사용 허가 절차를 거쳐 매년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완주·진안·장수 3개 시군에서 총 2,174본의 고로쇠나무 사용이 허가됐으며, 약 4만 4천 리터의 수액 채취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총 6,100만 원의 판매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구당 3~4백만 원의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다량의 수액 채취는 어렵지만, 기온이 오르는 시기부터 본격적인 채취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고로쇠나무 수액은 예로부터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골리수(骨利水)’라 불렸다. 칼륨, 마그네슘 등 필수 무기물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관절염·위장병·신경통·습진·변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보호구역 내 위해요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도내 427개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와 시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내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일시 정지 미준수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띠 착용과 보호자 동승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및 불법 적치물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식품안전 점검도 강화된다. 학교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소비기한 경과 제품 유통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를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월 한파로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도민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신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 등이 대표적이다. 도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2024.12.1.~2025.2.20.까지 신고된 전북지역 한랭질환자는 20명(전국 31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8명(전국 379명) 대비 2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60대·40대가 각각 3명, 50대 2명, 30대·20대가 각 1명이었다. 질환별로는 저체온증이 18명(90%)을 차지했으며, 동상 환자가 2명 발생했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생활 속 건강수칙을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도는 외출 시 내복이나 여러 겹의 옷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하고, 실내 환경을 적정 온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유지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한랭질환에 취약하므로, 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권익센터를 통해 무료 노동법률 상담, 노무컨설팅, 취약근로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센터에서는 월 평균 임금 320만 원 이하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주 공인노무사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며,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는 맞춤형 노무컨설팅을 제공하여 ▲임금현황 분석 ▲취업규칙 검토 ▲노동조건 위법 사항 점검 등의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노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아파트 관리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상생협약’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협약체결 단지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노동권익센터는 지난해 964건의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주·익산·군산·완주 지역 55개 단지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동법률 문제로 고민하는 도민은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 등 3가지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도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시군에 등록된 제공기관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북에서는 심리상담, 학습 교육, 건강관리 등 27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시군마다 제공 서비스와 지원 기준(소득·연령 등)이 다르므로 신청 전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은 만 65세 미만 저소득층 중 장애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해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청소·세면·식사 보조·간단한 재활운동 등이 있으며, 이용자는 월 24시간에서 40시간까지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만 9세~만 64세까지(가족돌봄청년 9세~39세, 돌봄필요청년 19세~64세) 돌봄을 필요로 하거나 돌봄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김제, 순창, 남원, 장수 4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되어 2년간 국비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전북에서는 전주, 군산, 완주를 제외한 11개 시군이 해당 지역으로, 도는 기업 활동 인프라 구축, 농촌특화 기업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제, 순창, 남원, 장수는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창업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미래 Special 차Car세대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특장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차량 성능·인증시험 지원, 차량 디자인 실차 개발, 근로자 맞춤형 교육, 선행연구 과제기획 등을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을 찾는 방문객이 해마나 늘어나고 체류하는 시간도 전국 광역지자체 평균을 상회하는 등 전북이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북 방문객 수는 9,864만 명으로 전년 대비 0.3%(약 30만 명)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8,332만 명, 2022년 9,495만 명, 2023년 9,833만 명에 해당한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 업체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를 발표하고 있다. 전북의 평균 체류시간은 2,784분(약46.4시간)으로 광역지자체 평균 2,374분보다 410분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당일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관광 수요 증가를 반영해 2025년 방문객 1억 명 달성을 목표로 ‘전북야행’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미식 관광 활성화, 친환경 산악관광지구 지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전북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보건의료 발전과 연계한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약사회·한의사회·의사회·간호조무사회가 15일부터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전북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한 올림픽 유치 캠페인까지 함께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전북약사회는 지난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식과 제37대 전용근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북약사회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올림픽 개최가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직결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20일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귀농·귀촌 인구 확대를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을 위해 2025년 총 66억 원을 투입해 6개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귀농인의 집(104개소) ▲체재형 가족실습농장(11개소) ▲게스트하우스(7개소) 등 전국 최다 규모의 임시 거주시설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귀농인의 집’은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농촌에서 생활하며 영농 기술을 익히고 정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도내 13개 시군(전주시 제외)에서 104개소가 운영 중이며, 순창군이 20개소로 가장 많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단기 체류형 시설인 ‘게스트하우스’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7일 이내 머물며 지역 탐방과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현재 정읍 등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단체 대의원 45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추진 계획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역량강화, 양성평등, 저출산 위기극복,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완주사랑 홍보캠페인 등 총 5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능력개발, 서로가 배려·존중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취약계층 나눔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채미화 회장은 “2025년 한해도 여성단체가 여성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해 여성단체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수행을 통해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줘 감사드린다”며 “양성평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이 오는 28일 마감된다. 시는 장기 출타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신청 기간을 5주 연장했으나,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시민들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강도 높은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전체 시민 10만 2647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는데, 2월 20일 기준으로 97.7%인 10만 318명이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약 40억원이 소비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현재까지 사용된 지원금은 약 250억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80%에 해당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지원, 건강검진 제공, 작업환경 개선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 문화·복지를 위한‘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문화 활동과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100명을 대상으로 NH채움카드에 연간 13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1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농약중독,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폐 질환 등 5가지 항목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370명에 대해 자부담 없이 김제병원에서 검진 가능하다. ▶ 여성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