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남대관리사업소가 3일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로부터 충북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충북건설협회는 청남대가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펼친 업사이클링 사업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청남대 혁신을 통해 충북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청남대는 지난해 본관 개방을 비롯해 경호실장동과 수영장 갤러리, 벙커갤러리 등 개방 후 방치되던 유휴 시설물들을 문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같은 사업은 민선 8기 충북의 대표적인 업사이클링 성공사례로 평가되며 지난해 관람객 72만 명에 이어 올해는 100만 관람객을 목표로 하는 등 청남대가 충북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충북개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청남대가 충북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생산유발 1,829억, 부가가치유발 549억, 취업유발 1,638명이며, 청남대 방문객 중 75.6%는 청남대 인근에서 소비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북경제에도 견인 역할을 했다. 감사패를 받은 청남대 김종기 소장은 “충북의 보물인 청남대를 잘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소방본부에서 5월 31일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에서 산악사고로 발생한 실종자를 첨단 드론 장비를 활용해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 제천소방서에서 현장에 도착, 수색 및 구조활동 실시하고 충북소방본부 긴급구조현장지휘대가 현장에 지원되어 도착한지 1시간 40분 만에 실종자 위치를 특정하고 제천소방서 수색구조인력을 집중하여 구조대상자를 발견했다. 구조대상자가 보청기 미착용으로 의사 소통이 어려운 가운데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빠르게 특정할 수 있었던 1등 공신은 충북소방본부 긴급구조현장지휘대에서 운용하는 드론, 임무형 특화 열화상카메라, 고성능스피커를 활용함으로써 골든타임내에 구조대상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충북소방본부 긴급구조현장지휘대는 구조대상자와 통화를 유지하면서 열화상카메라 촬영과 동시에 고성능스피커를 통해 사이렌 소리를 송출했고 휴대폰을 통해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리는 드론의 위치를 구조대상자가 있는 곳으로 특정하고 집중수색하는 전술로 구조활동을 실시했다. 구조대상자는 고령(남, 80대)으로 비탈진 산을 오르다 실족했다. 중상(골반 및 늑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비전레드, 농업회사법인 ㈜넉넉한 사람들 2개소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전국에 홍보하여 인증경영체의 사기진작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비전레드는 2018년에 설립된 애플사이더 전문양조장으로 충주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양질의 과실 발효주를 생산하고 있다. 비전레드의 이대로 대표는 유명 사이더리의 레시피를 모방하지 않고, 한국 부사 품종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제품 개발을 통해 오리지널 크래프트 문화를 개척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NYICC), 미시건(GLINTCAP), 영국(ICC) 등 해외 공인 국제 사이더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하여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넉넉한 사람들의 김덕회 대표는 27세에 고향으로 귀촌해 농식품 제조업을 시작했으며, 제천 사과, 제주 당근 등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착즙 주스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값싼 수입산 농축 과즙 주스로 과포화된 시장 속에서 홈쇼핑,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청주시, KBIOHealth,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소부장 공급기업(6개)과 소부장 실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시장은 해외 의존도가 95% 이상으로 국산 자립화가 절실한 상황이나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공급기업의 높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수요기업들은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장비 교체 시 의약품 인허가도 새롭게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을 그대로 선호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국산 자립화에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국내 유일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청북도가 앞장서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실증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청주시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제품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적극 지원, KBIOHealth, 충북테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일, 누구나 공감하는 특수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기 위한 특수교육원 전 부서 및 팀이 협력하여 비전을 수립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전의 재설정을 위한 워크숍은 기존의 비전인 '평범으로 나아가는 특수교육'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교사, 학생, 학부모가 그리는 특수교육의 미래 모습에 다가서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함께 소통하는 교육 ▲꿈을 향해 성장하는 교육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 등으로 특수교육원의 미래교육 등이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구성원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가치를 공감하며 집단지성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며, “미래로 나아가는 특수교육 비전은 모든 학생을 빛나게 하고 당당하게 사회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월례조회 시, 화합관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 선언을 실시한다.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선언’은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의 극복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실천선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가 교육현장에서 일상의 실천적 행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Tree’와 ‘이상기후 대응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교원 역량 강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주말환경놀이터 등이 시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열탕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과 지구 공동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기관이 먼저 실천하고 변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원 중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공모했으며, 전국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충북 제천, 전남 장흥, 경남 진주 3개소가 선정됐고,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 충북 제천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에는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천연물 관련 기업 500여 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천을 중심으로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완제품 생산시설 등 사업화 후속지원 인프라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업지 인근에 4,688천㎡ 규모의 바이오밸리가 조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그동안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0년도 전국 최초로 천연물산업 육성을 시작했고, 정부 천연물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추어 2013년부터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및 완제품 시생산시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등 인프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인수공통감염병의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 81명에 대한 큐열 감염 검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 도내 가축위생 종사자 인수공통감염병인 큐열의 고위험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큐열감염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 중 1명이(1.23%) 급성큐열 양성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전체 검사 대상자 81명을 대상으로 1차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 일정수준 이상의 항체가가 확인된 20명을 대상으로 2차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양성자에게 즉각 통보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연구원에서는 2023년에도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동일 검사를 실시했으며, 총 검사자 106명 중 급성큐열 양성자는 5명(5.6%)로 확인됐다. 큐열은 리케치아의 일종인 Coxiella burnetii라는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간 비대종대, 육아종이나 심내막염등을 유발할 수 있고 적시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큐열로 발전하기도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귀어 희망자 및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어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5주간 제2기 충북귀어학교를 운영한다. 본 교육은 내수면 어선어업, 양식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 현장 견학(체험) 및 선도어가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내수면 어업 및 양식업 귀어희망자 및 귀어인으로 만 18세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으로 한정되며, 교육내용은 귀어정책, 내수면 어업 ‧ 양식 기술, 선도어가 현장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 2기 충북귀어학교를 통해 귀어‧귀촌 희망자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충북귀어학교는 제 3기, 4기 귀어학교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교육일정은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연구소는 도내 많은 귀어인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추진중에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었거나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만성 간 질환자의 경우 발열과 설사, 다리통증 등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번 점검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올라가는 초여름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등의 증식이 활성화됨에 따라 유통단계에서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매 수산물 비브리오균 검사 ▲수산시장, 수산물 판매업체 등 지도·점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수산물에 대한 점검 및 수거검사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흥덕고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부터 9박 10일간,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 델리의 스프링데일스 스쿨(Springdales School) 학생 및 교사 등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인도 전통춤을 선보이고, K-POP 동아리의 환영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 창작 수업, 정보, 음악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한국의 교육 문화를 직접 느껴보았다. 또한,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청주 고인쇄박물관 ▲경복궁과 인사동 ▲전주 한옥마을 ▲한지산업지원센터 등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과 문화를 한껏 체험하고 느꼈다. 2013년 인도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국제 학습교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교류를 통해 학생을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김효주(2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여주고, 인도의 문화도 들어보며 세계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인도 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인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월 1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도내 8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가족여행 수학(Math)’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여행 수학(Math)’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통해 자녀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수학 원리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물과 유물 속에서 기하학적 도형과 패턴을 발견해 원리 이해하기 ▲박물관 정원에서 자연 속에 숨겨진 프랙탈 찾기 ▲박물관의 전통 단청 무늬를 관찰하며 대칭의 의미 이해하기 ▲트러스구조 만들기 등 수학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제14회 충북수학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가족여행 수학(Math)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자연과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해 수학 대중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달 29일에는 진천농다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10월 괴산군과 증평군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 프로그램 예약 코너를 통해 추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직원 화합을 위한 2024년 공감·동행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 및 가족 500여 명은 구기종목과 명랑경기 등 다양한 몸활동에 참여해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마술공연·타로카드·캐리커처 등의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우리 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평소에 몸활동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신나고 활기차게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동료들과 신나는 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력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역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감과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초등교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여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는 기본(15시간), 심화(30시간), 전문가 과정(30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에서는 ▲특강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실제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6월과 9월에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 컨설팅 및 워크숍 운영 방법 등을 실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계별 연수를 모두 이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도내 유아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유아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했다. 충북 전역을 북부(충주, 제천, 단양) 남부(보은, 영동, 옥천), 중부(진천, 괴산증평, 음성), 청주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8일은 북부, 22일은 남부, 27일은 중부, 31일은 청주 총 4기로 운영됐다. 유치원 통합학급 내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시하기 위한 행동중재 연수와 다양한 학급 운영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생각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