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점검‧관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구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특전으로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6년 동안 총 누적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구는 특전 교부금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금은 식품위생 영업소의 식품위생 시설개선 융자 사업, 영양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등 음식 문화개선과 관련한 포괄적인 사업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가수 박상민을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12월 9일 도봉구청장실에서 도봉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수 박상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봉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도봉구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가수 박상민은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도봉구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 도봉구 주요 구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1집 앨범 스타트로 데뷔해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구세군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와 인연이 깊다.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비롯해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2024년 가을맥주 도봉산 옛길 축제’ 등 다양한 도봉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5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화성‧반석‧누림아트홀에서 겨울방학 공연 페스티벌 ‘놀러와글와글’을 개최한다. ‘놀러와글와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선정하여,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에코백, 와그르르르 수궁가, 삐노키오, 헨젤과 새엄마·거울을 깬 왕비, 똥벼락까지 총 5개의 작품을 15회에 걸쳐 선보인다. 마술과 뮤지컬이 결합된 매직컬 장르의 △에코백(2월 5일)은 환경 전시가 더해진 교육적 공연으로 환경오염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하면 좋을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해본다. △와그르르르 수궁가(2월 6일)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극과 판소리가 만난 공연으로 특별히 무대 위에 착석하며, 아이들의 참여를 통해 공연을 완성한다. 인형극 △삐노키오(2월 7~9일)는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며 성장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를 완성도 높은 인형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고전동화 속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낭독 뮤지컬 △헨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모바일통합할인권인 삼척투어패스 “척척패스” 상품을 12월 10일부터 운영 및 판매 한다. 투어패스란 사전에 가맹이 된 지역의 관광지 입장권과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해 무료 또는 할인 판매를 묶음으로 구성하여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으로, 삼척투어패스인 ‘엄지척! 삼척! 척척패스’(이하 척척패스)를 구매하면 삼척시에서 가성비 있는 알찬 여행이 가능하여 이름도 척척패스이다. 삼척투어패스 ‘척척패스’는 삼척의 주요 관광지(가곡유황온천, 가곡족욕체험장, 삼척레일바이크, 수로부인헌화공원, 해신당공원)를 시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고, 해상케이블카,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 이사부독도기념관, 환선굴은 무료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인근의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도 할인 및 무료 제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관광코스를 구성하는데도 유리하다. 특히 삼척투어패스 ‘척척패스’는 삼척에서 포항이 연결되는 동해선 개통을 기념하여 오는 1월 9일까지 1개월간 24시간권 17,900원, 48시간권 19,900원의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24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12월 5일 청소년 안전망 사업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시 박상수 시장과 삼척시의회 권정복 시의장, 삼척교육지원청 신순금 교육장을 비롯하여 꿈드림 청소년 및 가족, 지역관계자,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축사, 사업보고회,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희망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서로 축하의 말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다짐을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년 삼척시 꿈드림에서는 총 13명이 졸업을 했으며, 그 중 6명은 대학교 입시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그 외 학생들은 꿈드림에서 갈고 닦은 기초소양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 청소년은 졸업생들을 대표하여“제가 성장하고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과 친구들 감사하다. 저를 지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시는 지난 7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척시드림스타트 사업보고회 및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마무리하며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한해 동안 변화·성장한 아동의 모습을 확인하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사업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사업유공자 표창, 협력·후원기관 및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에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운동회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에펠탑 쌓기’, ‘전략줄다리기’ 등 10종목의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 모두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이 이번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H2 DREAM 삼척팀과 함께 하는 삼척바둑동호인 다면기전이 지난 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다면기전은 H2 DREAM 삼척팀 선수들과 삼척바둑동호인들의 1 대 6의 다면대국을 통한 지도바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유니폼상을 수상하여 획득한 일백만 원의 상금을 지역 바둑진흥을 위해 삼척시바둑협회에 후원함으로써 지역 바둑팬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H2 DREAM 삼척팀은 2020년에 처음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여 2021년과 2023년 리그 통합우승을 이루어냈으며, 올해는 기존선수 보유연한 만료에 따라 새로이 팀을 구성하여 리그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3위에 입상하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영역의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며, 동해안 대표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 태장도서관(관장 이규호)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원주시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소원, 2025년 새해 다짐을 적는 ‘메시지로 꾸미는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유아(5∼7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제스모나이트로 크리스마스 느낌의 화병을 만드는 ‘제스모나이트 크리스마스 화병 만들기’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향을 만들어보는 ‘크리스마스를 맡아봐! 포켓 향수 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마크라메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도어벨을 만들어 보는 ‘안녕? 크리스마스!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도서관에서 즐겁게 보내며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4일 오후 2시 보건소 거리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에이즈 신규 감염인(2023년 1,005명 발생) 중 20~30대가 64.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에이즈 예방주간'(12. 1.~12. 7.)’에 보건소 내소하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했다. 에이즈는 악수, 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만큼 올바른 피임기구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고혈압과 당뇨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이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자발적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검사는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및 익명으로 받을 수 있고,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종합센터에서 ‘2025년 원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 및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주민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자치를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우수사례 홍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에 대한 궁금증 등을 해소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모개시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 읍·면·동 거주민이 공동체 회원 중 5인 이상, 전체 구성원의 60% 이상인 신규 마을공동체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6개 공동체에 대해 최대 5백 만원 이하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분야는 ▲안전환경(마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 공동체) ▲문화교류(문화를 서로 교류하며 가꾸는 공동체)▲소통돌봄(마을이 함께 주변을 돌보는 공동체) ▲마을미디어(미디어를 활용하여 마을을 활성화하는 공동체)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96,008건, 151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9% 증가한 수치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자동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 및 연세액 일시납 차량은 12월에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가상계좌시스템 오류 등으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권한 확보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정자문위원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도시 특례를 확보해 성장 도시로서의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산업경제·문화도시 3개 분과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례 확보를 통한 지방행정 권한 강화 방안과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전략 및 과제가 제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시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DGB금융그룹은 지난 9일 11시 20분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원주시는 ▲자원봉사 활동 행정업무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DGB금융그룹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 DGB금융그룹은 ▲원주사랑 iM봉사단 창단 및 각종 봉사활동 전개 ▲그룹차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내용으로 원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iM봉사단을 창단하여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DGB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한 DGB금융그룹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원주시 자원봉사단체 육성과 활성화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그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지역 내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과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900농가를 대상으로 1,750톤 규모의 산물벼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약 7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농협을 통해 산물벼를 출하한 농업인으로, 출하 후 발급받은 수매확인서를 제출하면 건조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일반 산물벼 기준 40kg 포대당 약 700원이다. 다만 공공비축용 산물벼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농가가 지출하는 건조료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조기 수확된 벼의 품질 저하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수 농식품유통과장은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편의를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23년부터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벼농사의 수익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농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0일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어 시작한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저출생 및 인구 위기 관련 사업뿐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희망하는 군민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군에서도 군민 누구나 아이 낳고 살고 싶은 청정 괴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