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19일 청자골 문화센터에서 군민들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정비전과 현황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을 했다. 행사는 오전 8시 45분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보안면의 3건의 근농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과 2건의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후 이철기 보안면장의 2024년 보안면 주요 성과와 2025년 비전을 공유하고 군정비전 공유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특히 군정비전 공유영상은 군민들에게 부안군의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가 됐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과의 희망 소통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군수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주민들의 관심사와 우려가 반영된 여러 중요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관내 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일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에 모든 시민의 동참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며 해결 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2월 22일을‘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아동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폭력상담소, 김제경찰서,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관·경 40여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 성폭력 추방 홍보 및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력있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2025년 22개 세부사업에 3,40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창업하는데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진입', '정착', '성장'등 3단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성공적인 진입 유도를 위해 7개 사업, 35억원 투자」 예비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창농지원을 추진한다. (전문인력 양성)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는 5,325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5개과정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156명을 대상으로 3개 부문 20개월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희망자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청년축산인 육성) 축산연구소에서는 2기수 30명을 한우사양 관리와 인공수정 등 전문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최신 축산 기술을 농장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축산분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세계관광청(UN Tourism)에서 주관하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공모에서 한국 후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세계 각지의 숨겨진 관광지 중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마을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및 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 및 가치사슬의 통합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후보지를 선정한다. 무주군은 지난 13일과 1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됐던 발표심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후보지(8곳) 중 1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은 무주읍 읍내리의 자연과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토대로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를 품은 친환경 생태문화휴양의 중심,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동부산악권 교통의 요충지, △온화하고 진취적인 주민들의 삶터임을 강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천연기념물이자 환경 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으로서 국내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7일 임실군가족센터 재직 아이돌보미 1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및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타 시군에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유기용 관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절차, 위기 시 상황 대처법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했다. 특별교육 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 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동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아이돌봄사업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을 발전시키고,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 기피제란 유해야생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후각에 자극을 주는 약품을 말한다. 군은 올해 농가당 최대 80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신청은 경작지가 소재하고 있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수확기까지 기피제를 보급함으로써, 야생동물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여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70 농가에 대한 기피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매년 피해예방시설(능형철조망) 설치 지원과 도내 최다 규모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농업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기피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으로 물든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사랑하는 반려견과 거닐 수 있게 된다. 군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반려동물 문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실군이 가장 핫한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처음으로 반려동물에 개방하는 것이다. 그동안에는 붕어섬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장애인 보조견 제외)나 고양이 등 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했다. 하지만 군은 시범운영을 거쳐 실내 공간을 제외한 야외 지정 구간에 동반 입장이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반려견 동행 시 관리사무소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 확인을 마친 후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동물 캐리어 및 유모차를 이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10㎏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위생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까지의(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이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 신청해 두면 24세까지 지속해서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3,000원에서 14,000원(연간 최대 16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주소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디지털 대전환과 첨단기술 활용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24~25일 ‘나를 넘어 새로운 우리의 만남’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계, 학계, 산업계 등이 상호 협력을 통해 전북형 미래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콘퍼런스는 AI 기술로 촉발된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운영된다. 1일차에는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딥시크 쇼크와 AI&디지털 교육(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패널발표: AI와 디지털 교육의 국제 동향(미국, 일본, 스웨덴 사례) △특별 강연: 교원 행정업무 경감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등으로 이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일 전주 ㈜휴먼제이앤씨에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2025년 퇴직예정자 중 희망자 12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체계적인 자기 이해, 진로 설계 등의 기회 제공을 통해 퇴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반기 과정에는 희망자 4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래준비 △변화관리 △자기이해 △진로 및 제도 탐색 등의 주제로 생애·진로설계 기본 교육을 받은 뒤 개인별로 진로설계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쳐 은퇴 이후의 삶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랜기간 교육 현장에서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으로 퇴직을 맞이함에 있어 ‘막연함’과 ‘불안함’이 아니라 ‘명확함’과 ‘안정감’으로 전환하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9~20일 이틀간 목포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안내 △특별교부금 운용 요령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의 이해 △재정투자사업 심사의 대응 방안 등 예산편성과 운용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회협력담당의 지방의회 역할 및 의회 운영 과정 교육도 진행해 예산담당자가 의회 관련 사항을 숙지하고, 향후 의회와의 소통·협력으로 효율적인 예산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에도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을 도입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에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전북형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공을 들인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내용을 담은 ‘2025 전북형 늘봄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운영체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 통합돼 늘봄학교 체제로 전면 운영된다. 집중지원 대상이 확대돼 늘봄을 희망하는 초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2월 말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409개)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 절차를 거쳐 3월 4일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전북형 늘봄학교는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늘봄학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학생 개별 맞춤형 귀가를 위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20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신바람 복지와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일상이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한 전주형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르신 복지 추진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여성·가족 권익 증진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동물복지 및 종 보전 대표기관으로 도약이다. 먼저 시는 ‘함께라면’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라떼’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내 연대와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복지서비스 취약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복지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번 간담회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익산시의회와 익산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확대하는 '전북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원활한 도시관리공단 운영을 위한 '도시관리공단 위탁시설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진입로 부지 매입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 혁신거점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익산 디지털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김경진 의장은 "익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익산시의회와 익산시가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시의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 익산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의 세심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 신흥공원에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선다. 익산시는 20일 익산교육지원청과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성환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예산 지원 등 유아숲체험원의 조성·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익산교육지원청의 지원 예산을 포함해 총사업비 32억 원으로 오는 8월까지 신흥공원 내 1.1㏊ 부지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신흥공원 내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감의 초화류와 화목류를 심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익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전국 최고 수준의 유아숲체험원 조성과 선도적인 숲속 체험·놀이 공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