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5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게임 과몰입 예방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증액을 촉구했다. 또한 뷰티산업 예산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감시할 것임을 경고했다. 김미숙 의원은 게임 과몰입 예방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WHO에서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 코드로 등록한 만큼, 게임 과몰입 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심각한 경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예방과 상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어 "노인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게임 과몰입 상담 예산 확대가 더욱 시급하다"며 "이는 사회적 비용 절감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뷰티 예술 산업 지능화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중동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경기 통큰 세일’ 사업에서 총 18곳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1억 6천 5백만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인 ‘경기 통큰 세일’에 선정된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14개소와 골목상점가 3곳,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로 총 18개소가 각각 최대 1천만원에서 5백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전통시장도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대라며, 이번 ‘경기 통큰 세일’이 다양한 세대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아직 주차장 부족 문제와 낙후된 시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서민경제 활성화와 시장상권 보호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1월 13일부터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2월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파주 이전과 관련해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히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 북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전 계획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헛돌던 경과원의 파주 이전이 김동연 지사의 9월 11일 '민선 8기 경기북부 발전 선제적 추진방안 발표'에 따라 본격화되고 있다"며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것은 환영하지만, 경기도민에게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원 파주 이전은 단순히 특정 지역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특히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11월 12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열린 경과원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과원 파주 이전 시 심각한 문제 발생... 전면 재검토해야"라는 경과원 이전 반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11월 26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AI 공공의료 실증 지원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립의료원 3개소를 대상으로 AI 활용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환자 수가 적은 공공의료원에서 실증하는 것이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효과적인지, 사업 대상 선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타지역의 경우 대형 병원과 협력하여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데, 경기도는 공공의료원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공공의료원의 역할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업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첫 사업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 도입은 환영하지만, 실증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대상 선정 기준과 데이터 확보 방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컨퍼런스룸에서 생존 수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석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과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석균 의원은 "초등학생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현재 생존수영 교육 운영 방식에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를 개선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전영한 원명초등학교 교사는 외국의 사례와 함께 생존수영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내실화의 걸림돌 및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생존수영 예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가 28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유하천 임진강 생태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한 김옥순 의원, 김창식 의원, 윤종영 의원, 이채명 의원, 백현종 의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장석환 교수는 “남북이 분단된 상황이지만 DMZ는 관광자원과 수자원 가치가 높아 경기도의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대안지역이다”라고 강조하며, “'물관리기본법'이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등에서 남북협력 증진을 위한 법안 개정이 어렵다면, 경기도 차원에서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남북협력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DMZ는 외국인들도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로 VR·AR기술을 활용하여 6·25전쟁 전후 역사와 자연의 회복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한다면, 관광과 환경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채명 의원은 “현재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용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에 한정되어 있다보니 활용도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미숙(군포3), 김영희(오산1), 이경혜(고양4), 이병숙(수원12) 경기도의원을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에 도의원 4명이 대거 임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수석부위원장 5명 중에 4명이 현직 도의원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도의원 4명을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한 배경은 국회와 도의회의 네트워크로 법률과 광역 조례의 뒷받침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것이 도당 여성위원장인 김남희(광명을) 국회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성평등문제, 젠더갈등,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제도적 효능성이 높아질 것이란 것도 임명 배경이다.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된 김미숙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도민과 여성 건강권 확대를 위한 바이오산업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수석부위원장은 오산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난 지방보궐선거에서 당선됐고,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교육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경혜 수석부위원장은 기획재정위원회(부위원장)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기획재정 및 지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젠더폭력도민예방단이 올해 96건의 불법촬영 의심 신고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11월 30일 수원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의 젠더폭력 도민예방단(도민대응감시단, 통역지원단,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 ‘단단즈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응단은 도민예방단을 통해 도민이 적극 참여하는 젠더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단즈’는 도민대응감시단, 통역지원단,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의 각 한글자씩을 떼어서 명명한 것으로 총 90여 명의 도민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젠더폭력 도민예방단 활동 내용과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의 최종 콘텐츠 결과물을 공유했다. 도민대응감시단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96건의 불법촬영 의심 신고 및 삭제 요청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도내 대학의 양성평등센터, 성인권센터 등과 연계해 7회의 젠더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젠더폭력예방서포터즈(지피지기)는 도내 초·중학교 10개 팀으로 구성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콘텐츠 개발, 컨설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11월 28일 제37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경춘국도 조기 착공과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광현 의원은 특히 제2경춘국도 건설 사업이 경기 동북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임을 강조하며, 5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사업비 증액으로 인한 예비타당성 조사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속한 착공을 위한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김 지사가 추진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의 소외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의료 시설 부족 문제가 심각한데, 김 지사가 약속한 의료 선진화 정책에서 가평군이 배제된 점을 문제 삼았다. 임 의원은 김 지사에게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기 동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이중의 규제와 부족한 지역 인프라 속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성남시 판교 일대에 수목장 설치를 추진하는 사안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한 사설장례업체는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산7-53 일대에 수목장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에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당시 경기도는 ‘장사정책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성남시 의견을 반영해 이를 반려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다시 허가를 요청한 상태다.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일대 주민들은 수목장 설치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 연합체 대표들은 12,000명 이상의 수목장림 반대 서명을 제출하며, “수목장림이 생길 경우 대형 재난 사고, 교통문제 등이 우려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극도로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성남시 의견, 주민의견, 현장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12월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 자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난 11월 30일까지 발급이 마감되어, 지원금은 공연, 영화, 전시, 도서, 관광시설, 교통, 숙박, 체육시설 등 전국 약 3만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된다. 특히, 올해 지원금을 받고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내년도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재충전은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력이 있는 경우, 2025년에도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는 제도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연말까지 카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12월 8일까지 경기문화누리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한다. 또한, 연말 문화소비를 계획하는 이용자를 위해 경기문화누리공연몰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이 11월 2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교통문화 의정대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삼석 국회의원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주최하며, 서울특별시와 대한민국헌정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홍재의정대상에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성근 의원은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활동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정 전반에 걸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수상 소감에서 윤 의원은 "이번 수상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온 동료 의원들과 도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 뒤 "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도민의 걱정을 직접 현장에서 이해하고 도민의 관심사를 정책으로 실현하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홍재언론인협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설명서를 공개했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AI) 봇 제작 설명서(매뉴얼)’를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gnext.or.kr)을 통해 배포했다. 설명서는 경기도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사업의 제작지원 기업인 ㈜엑소게임즈가 인공지능 제작 도구인 ‘유니티 ML-AGENT’를 활용해 실제 게임을 개발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지원’은 중소 게임 개발사가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설명서는 인공지능(AI)기술을 게임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지침과 사례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제작 도구인 ‘유니티 ML-AGENT’ 소개, ML-AGENT를 활용해 게임 캐릭터가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게 하는 방법 및 실제 개발사례 등이다. 이를 통해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지원’ 게임인 스퀴드워(SQUIDWAR) AI봇 제작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추진한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 사업자로 선정된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먹깨비의 ‘먹깨비’에서도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월 29일 경기도청에서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경기도 내 공공배달앱 지위를 갖게 된다. 경기도는 12월까지 시군과 협력해 이들 민간배달앱과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9.8%)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도는 민간앱사와의 협력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고, 배달 서비스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배달시장 생태계 선순환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