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김진석 본부장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점검반은 5월 29일 공사 중인 대형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우기 시 발생가능한 건축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집중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노력했다. 경제자유구역 내 연면적 1,000m2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필로티구조 건축물 등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내 가설울타리, 안전보호망, 낙하물 추락 방지시설 등 안전관리 상태, 우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기타 주변시설 위험요소, 현장 및 주변 정비 상태, 주요구조부의 균열, 결손 등 구조적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안전 법규 위반 사업장은 행정 처리를 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집중점검 기간 중 외부전문가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사현장을 철저히 살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29일 괴산댐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괴산댐 홍수 대응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달천 강변저류지 조성을 건의했다. 괴산댐 월류 방지 대책은 홍수기 133m인 제한 수위를 130m로 3m하향 운영하고, 호우특보 시에는 128.65m로 운영 수위를 조정한다. 여기에 119.65m 지점에 있는 점검 터널을 개방할 경우 운영 수위를 더 낮출 수 있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장기대책으로 홍수 시 유량을 일시적으로 저류하고 댐 홍수량을 경감하여 괴산댐 월류 방지 및 달천수위 저감할 수 있도록 달천 상류 저지대에 저류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어 달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에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괴산댐 홍수 대응 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며, “강변저류지 조성 등 장기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환경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 확립을 통해 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29일 첫날 교육에는 김문미 한국 여성의 전화 이사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생생한 사례와 토론 위주의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스토킹, 교제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다양한 신종 성범죄 사례를 추가로 소개하며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상호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다”며 “폭력 피해의 다양화 및 복합 피해에 따른 꼼꼼하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 달 10일 도지사를 포함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폭력 예방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빠른 초산 생성과 기호도가 우수해 식초 제조에 적합한 초산균 2종을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 식초는 곡물 당화액, 과실주, 곡물주, 과일 착즙액 등의 다양한 원료를 주원료로 하여 발효·숙성하여 만든 것으로, 빙초산 등을 희석해 만든 희석초산과는 다르다. 발효식초는 특유의 풍미와 신맛을 가지고 있어 기호가 높으며 기능적으로도 노화 방지, 항당뇨, 피로회복,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 식초를 제조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산균이다. 우수한 초산균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료로부터 미생물들을 분리한 뒤 그중 알코올을 빨리 분해하여 초산 생성력이 높은 균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를 통해 블루베리, 포도, 산딸기 등 천연 발효액 8종과 막걸리 식초 6종에서 균을 선발했다. 최종 분리된 아세토박터와 글루코노박터 등 2종의 균주를 혼합하여 사과식초를 제조했을 때, 식초 생산이 빠르고 기호도가 가장 우수했다. 특히, 향기 성분 물질의 종류가 증가했다. 도 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 엄현주 박사는 “소규모 식초 생산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5.29에 BIO KOREA 2024 참가기업 관계자 등 30명을 초청하여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5.8에서 5.10까지 3일간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국제행사인 BIO KOREA 2024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행사기간 중 충청북도는 충북관을 운영하여 산‧학‧연‧병이 집중된 국내 최고의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현황, K-바이오스퀘어 추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했다. BIO KOREA 2024에서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홍보로만 그치지 않고 참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눈으로 직접 보면서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이날 초청했다. 참가기업 관계자들은 먼저 첨단의료 핵심연구 지원시설인 오송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을 방문해 현황을 소개받고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맞이하여 금융 및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한 경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충북 지역의 금융 현황 및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의제로 다루어졌다. 특히 충북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부내륙의 중심축, 미싱링크, 인구 감소 등 국가의 거시적인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이번 총재의 방문을 계기로 충북지역 현안의 전국 확대 적용 필요성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은행과 긴밀히 협력하여 충청북도의 미래 성장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 총재는 “충북은 혁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균형발전의 거점 확대 등 지역 현안에 공동 연구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로 충북지역의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성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충북도에서 제시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연구 활동 공동 추진 등 구체적인 방안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17개 시․도교육청과 22개 국가가 참여하여 ▲미래교육 컨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섹션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충북 글로벌 리더,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지역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 ▲노벨 프로젝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 등 추진하는 우수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다채움’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독서교육 활성화 사업인 ‘언제나 책봄’ 등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도 함께 담아내어 충북형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충북 지역만의 정서, 역사, 물리적 여건 등을 반영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인재 양성의 우수사례로 보인다.”며 소감을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청주SB플라자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하 디캠프) “디캠프와 함께하는 5월 충북 워크넥트”과 연계하여 충북창업포럼 프로그램인 노마드워크를 개최했다. 노마드워크는 혁신 창업 주체들간의 교류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등 동일 분야의 창업자들이 한데 모여 근무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조성·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캠프에서 운영하는 워크넥트는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과 하루 동안 함께 근무하며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노마드워크와 협력하여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전략산업인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창업기업,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창업기업들은 SB플라자 대회의실에 조성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보고 다른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투자자에게 멘토링도 받았다. 특히, 기술특례상장, 임상‧인허가, 선배창업가 특강 등 소규모 세션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29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방문하여, 교육생과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전국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모이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교육생들에게 충북도의 우수한 답례품과 기금사업, 기부 혜택과 방법 등을 알리고, 현장 기부 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도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전국 지자체의 공무원들이 모여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충북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2년 차인 올해는 4월~5월 간 전국 10여 개 기관을 방문하여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와 우수 답례품 홍보로 인지도를 끌어올려 기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최근 의대 증원에 따라 단위학교 진학 경쟁력을 높여 학생들의 의대 진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방문 설명회'를 통해, 충북 진학지도 두 개의 축인 학생부종합전형 지속 강화, 수능 경쟁력 제고를 챙기고, 지속적으로 일반고 교육활동과 진학 연계를 도모하면서 최근 확대된 의대 지원까지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의학 계열에 있어 충북의 지역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학생 적성과 재능에 따라 공학 계열 등 기타 진로진학의 꿈도 실현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상담 지도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이번 의대 증원의 경우 학종과 더불어 수능 최저 등 수능 경쟁력이 주요 관건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근의 방문 설명회가, 수업과 평가, 전국연합평가 관리, 교실 개방 등 학종 지속 강화와 함께 수능 경쟁력 제고 방안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일반고 교육력․진학 연계 방문 설명회'는 도내 53교 전체 일반고 및 자공고 중 희망 요청을 받아 진행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여수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도입하고자 대구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올해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와 협력서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경북이 함께 참여해 교원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발전을 도모했으며, IB를 도입⸱운영하는 교육청*은 11개 시․도가 됐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60개국 5,800여개교(2024. 3월 기준)에서 운영 중이며,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협약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우수 사례 공유, 교원 공동 연수, IB 운영 학교 간 교류 지원 등에 대해 교육청 간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11개 시도교육청 실무 협의 활성화 등이다. M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서울 잠수교에서 6월까지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지난 5월 12일과 5월 26일에 이어 오는 6월 9일 및 6월 23일까지 두 차례 추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우호 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14개 농가가 사과, 꿀, 못난이김치 등을 122백만 원 판매했다. 이어서 이번 잠수교 동행마켓에는 15개 정도의 업체가 표고버섯, 사과와인, 못난이김치 등을 격주로 판매한다. 충청북도 농특산물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 농가에는 판로 확대와 서울시민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지역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가한 농업인은 “이번 서울 동행마켓으로 서울시민에게 충청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서울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잠수교에서 충청북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창작뮤지컬 ‘김종욱 찾기’ 기획공연을 29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학업에 지친 중, 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술작품에 대한 여운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대학로 화제의 작품을 선정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됐다. 2006년 초연 이후, 최초로 영화로 제작된 작품으로 누적관객 150만명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의 ‘오픈런 뮤지컬’이다. 19년동안 오나라, 오만석, 엄기준 등의 배우들이 역할을 했던 장수 작품으로 2007년 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사/극본상, 남우조연상, 남우인기상, 여우인기상 등 총 4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1인 다역의 연기와 대학로 뮤지컬의 묘미를 살려 여주인공이 첫사랑을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재미있고 발랄한 춤과 노래로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내용으로 학생과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시 공연 관람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체관람으로 진행됐으며, 7시에는 공연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선호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 독도․울릉도 탐방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충청북도 조례 제4487호, 2020.12.31.)’를 제정해 2022년부터 ‘학생 중심 독도․울릉도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된 67명의 학생 탐방단을 중심으로 80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역사 속에 보이는 ‘울릉도의 섬, 독도’를 이해하여 독도 영유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당위성을 찾고자 한다. 지난 3월,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등을 기술한 다수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키며, 매년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도내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 및 학생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울릉도, 독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학술탐방 중심으로 구성해 ▲독도 특강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박물관 견학 ▲나리 분지 지리 답사 ▲촛대바위, 거북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 지원 온라인 수강권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정보화 전문 교육업체인 ㈜iTGO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한국신지식농업인 충북지회(회장 정훈백)는 농업기술원을 통해 3천만 원 상당의 수강권 300매를 도내 청년농업인에게 전달했다. 정훈백 한국신지식농업인 충북지회장은 “농업·농촌의 희망인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발굴은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미래의 신지식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