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 대책과 신속한 대비·대응 및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 협업부서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 중심 충북을 목표로 3대 인명피해 유형(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집중관리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현장관리, 물막이판 전진 배치, 재난 대응 총괄관리개선을 위한 부단체장 직보, 침수우려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대피지원단 매칭 등 한발 앞선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 협업부서 및 시·군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와 준비 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산사태·지하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28일 충북사회서비스원과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농기원은 치유농장 육성 및 역량 강화, 치유농장 사회서비스 참여 촉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충북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기반 치유농업 서비스 모델 개발 및 등록, 지역별 복지정책 및 사회서비스 요구 분석 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및 서비스 품질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충북사회서비스원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안착을 통해 도민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화) C&V센터 소회의실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바이어 유치와 관련된 KOTRA 충북지원단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들의 협력과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유치 전략과 효율적인 수출상담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상담회는 전년도와 같이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청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약 1,500회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총 4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27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를 초청해 참가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보건복지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고 괴산군청을 찾아 괴산군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증평군청을 방문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했으며 사업참여자 10여명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또한 2024년 개통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복지로 확포장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보건복지타운 입주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증평군 의회를 방문해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증평군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조속히 시행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졋다.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이재영 증평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 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 전람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서 충북기업관을 운영하여, 도내 뷰티 관련 기업 10개 사의 수출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킨케어, 이너뷰티, 뷰티기기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수출 상담 434건 26,135천 달러(한화 358억 원), 수출계약 210건 9,040천 달러(한화 123억 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톨존바이오 등 4개 사는 현장에서 별도의 수출 업무협약 17,600천 달러(한화 241억 원)를 체결하여 중국 수출에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우뚝 설 수 있도록 수출 확대 및 판로개척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로 40개국에서 3,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올해는 50만 명이 참관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 운영한 ‘상호존중 운동’에 대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면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지난 2022년에 학부모의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교사는 학부모에게 '학부모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현수막 게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단양부터 영동까지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본보기로, 이를 통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져 공교육의 본질적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는 스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8일 쌀 소비 촉진 및 도내 브랜드쌀 홍보를 위해 28~2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했다. 충북도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하여 도내 6개 시군의 쌀 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했고, 청원생명쌀조공법인은 농민을 위한 우수 업체로 인정받아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쌀 브랜드로는 ▲직지쌀, 청원생명쌀, 초정약수 참드림쌀(청주시) ▲정이품쌀(보은군) ▲황금물결 맑은쌀(영동군) ▲다올찬쌀(음성군)을 전시 및 홍보했다. 쌀 가공식품으로는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이 참가하여 빨간쌀 식혜, 라이스칩, 쌀쿠키 등을 선보여 이번 행사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정 내 밥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공식품 원료의 쌀 소비는 증가하고 있어서 쌀 가공 산업 육성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내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고품질쌀 유통시설 설치, 노후RPC·DSC 시설 등 3개 사업 20,342백만원을 지원중이며,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천범산 부교육감,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간부와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 치안협력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광숙 위원장과 6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중심 충북에서 제2기 위원회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충북 치안의 컨트롤 타워로써 신속한 치안대응은 물론 든든한 도민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개선해 범죄 유발요인을 줄이고, 도민이 원하는 섬세하고 꼼꼼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안전충북 실현이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 6명의 위원은 육경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구 변호사,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 김종기 CJB청주방송 보도국장, 남성현 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과 이향수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각계의 추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광역철도 신규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9일 건의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청북도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과 더불어 광역철도 신규사업까지 모두 제출하게 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건설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고시 목표로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도의 신규사업은 크게 중부내륙 발전과 성장거점인 청주공항, 오창, 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고속‧일반철도와, 충청권 내 도시간 연계성 강화로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하기 위한 광역철도로 구분하여 추진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김천,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 △중부내륙선 복선화, △오송연결선, △태백영동선 고속화 등 고속‧일반철도 7건과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연장 등 광역철도 3건 사업이다. 청주공항~김천철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8일 충주 산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4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프로그램이다. 산척초교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교내 스마트폰 전원 끄기 의무화 조례안’과 ‘학생 식단 참여제 도입 건의안’, ‘산척초등학교 학생에 대한 교복 도입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학생 식단 참여제 도입 건의안’을 발의한 김민정 학생은 “학생들이 먹고 싶은 음식이 식단에 반영되면 급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청소년 의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또 ‘선배 학년에 대한 후배 학년의 예의’, ‘복도 등, 실내에서 정숙을 유지합시다’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김종필 의원(충주4)은 “학생들이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를 통해 의회를 친숙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느낀 의미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28일, 도내 중학생들의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충북생명산업고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관리하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서 모든 교육과정이 청년 창업농 육성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은 청년 창업농을 꿈꾸는 도내 중학생 119명(보은중 12명, 회인중 1명, 보은여중 22명, 한일중 21명, 속리산중 18명, 보덕중 3명, 동성중 19명, 남성중 17명, 산남중 3명)이 참가한다. ▲농산물 수확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한 피자 만들기 ▲화훼류를 이용한 고체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충북생명산업고의 스마트팜, 버섯포 등의 우수한 실습장 및 시설을 견학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특강의 기회를 경험한다. 박영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장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창업 교육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본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널리 알려 많은 학생들이 청년 창업농을 꿈꾸며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 여름과 겨울철을 비용 걱정 없이 냉·난방 이용에 필요한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사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사용기한도 2023년 대비 약 1개월 연장되어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5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은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원하는 에너지원(등유·LPG·연탄)을 자유롭게 결제하는 방식 중 하나를 대상자가 선택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59.12.31. 이전 출생)이거나 △영유아(‘17.1.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출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해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폭염, 호우 등 여름철 기상재해가 심화됐고,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사 및 가축관리에 평소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충북도는 최근 빈번한 이상 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축산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 하며 상활실은 ▲총괄팀 ▲초동대응팀 ▲응급복구팀 3개반 13명으로 구성되고 기상특보 및 축산피해 예방요령을 전파하여,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파악과 복구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도래하기 전 5월 한달 동안 폭염에 취약한 돼지·닭 등 사육농가의 축사시설, 전기설비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시·군에서도 여름철 축산재해대책반을 설치하고 운영하여 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우선적으로 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여 축대 보수, 축사 및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간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충북도는 6억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57개 학교의 돌봄교실 학생 8,652명에게 과일간식을 지원한며,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로써 우리도에서 생산된 과일이 우선 공급 대상이다. 과일간식 가공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시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공급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2018년 농식품부에서 처음 시작해 5년간 국비 사업으로 추진됐으나, 2023년부터 국비 예산이 전액 삭감 됐다. 이에 충북도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도내 생산 과일의 소비 증대를 위해 도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의 미래인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과일간식을 공급하고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어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북도는 건강지킴이로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총 두 번에 걸쳐 사기충전 탐험활동 가르기 과정을 실시한다. 사기충전 탐험활동은 성취포상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보령 본원에서 걷기, 오르기, 가르기 과정을 제주 분원에서는 타기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가르기 과정은 ▲생존 수영 ▲래프팅 ▲패들보드 ▲카약 등 다양한 해양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장을 만들어 바다를 가르고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은 3박 4일간 운영되는 과정으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추후 2기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증평여자중학교 학생 30명이 참가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가르기 과정을 통해 학생들 서로가 협력하고, 스스로의 힘을 기르며 도전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