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5년 인구정책 통합안내서’를 제작했다. 이번 안내서는 ‘정읍시와 함께, 미래를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산·양육, 교육, 귀농·귀촌, 청년·일자리, 외국인 지원(신규), 기타 지원 등 6개 분야 99개 사업이 담겼으며 여기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시행하는 7개 주요 사업도 포함됐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지역기반 비자 승급 지원금 지원 ▲외국인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출산·입양 가정 쓰레기봉투 지급 ▲육아수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 ▲귀농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한도 16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대상 신혼부부까지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시민들이 쉽게 안내서를 접할 수 있도록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책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초·중·고)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32%이하)수급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7개 품목이고,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직매장 마트 등 지정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종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신청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등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이나 대리 신청자, 임산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고창군이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024년 2월18일부터 3월18일까지 한 달간이며, 고창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18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창업 ▲주거 및 정주여건 ▲문화·여가 ▲교육 및 복지 ▲기타 청년 정책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에게는 총 2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1명)에게는 50만 원, 장려상(2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수여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실제 군정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이메일 또는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을 찾아가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지방거점 공공 의료기관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심각한 의료인력 부족 문제에 공감하며 의료인력 수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필수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와 공공보건 의료지원 기반 확충으로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과 “공공의료원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수 의료진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도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으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의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동경사무소 운영과 관련해 해외교류와 통상업무가 나뉘어 있어 외국인정책과와 기업애로해소과 간의 업무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2025년 상반기 내에 업무를 명확히 정리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경제통상진흥원의 예산 중 2024년까지는 편성되지 않았던 중국사무소 주택수당이 2025년에 새로 편성된 점을 질의하며, 경진원의 예산 숙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예산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철저히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농공단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에 대해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경진원이 적극적으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JB지산학협력단을 방문하여 주요 추진실적 및 중점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JB지산학협력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 대학 등 대학지원사업 추진 전담기관으로 전북테크노파크에 설립됐다. 하지만, 소속 기관과 도의회 상임위가 달라 예산심의, 조직 운영 등 업무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평생교육장학진흥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기획행정위원들은 JB지산학협력단 이전에 대한 추진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이전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갑질 및 개인 비위 등으로 파면되어 공석인 JB지산학협력단장을 신속히 채용해 조직 안정화와 기관 이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7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장애인체육회 소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도내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점을 강조하며, 현재 각 지역에서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현황을 면밀이 파악하고 지도 점검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고 각 시군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학생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정규 위원장(임실)은 장애인 체육을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들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현실적으로 예산 확보 외에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어려운 점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 위원장은“예산을 지원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을 제안하기 어려운 실정이나,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도교육청 소속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 과정을 언급했다. 진 위원장은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사안이 발생한 경우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개최되는데 소요된 시간이 4주를 넘어가는 비율이 상당하다”면서 “사안이 원만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됐는지 판단하는 데 있어서 단순히 시간이 가장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절차 진행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동안 당사자들 간 감정의 골이 깊어져 문제 해결이 어려워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요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가 인력이나 예산의 문제라면 상급 기관에 더 지원을 요청하고, 다른 사유가 있다면 관계 공무원들이 지혜를 모아 빨리 대안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7일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문학예술인회관 건립 사업은 1979년 도지사 관사로 시작된 전북문학관이 시설의 노후화와 좁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도가 점차 감소해, 2020년부터 신축계획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문학예술인회관은 총 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면적 6,225㎡, 연면적 2,958㎡ 규모로 건립되며, 올 연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학예술인회관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허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정책사업 추진 성과 향상 및 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2024년 시·군 교육지원청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력신장 △수업혁신 △기초학력 책임제 △디지털 수업역량 제고 등 9개 영역 18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지역특색사업 또는 학교지원 우수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를 실시했으며 교육여건 차이를 고려해 시지역(6)과 군지역(8)으로 구분해 운영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지원청은 익산·진안 △우수교육지원청은 군산·김제·고창·순창이 각각 선정됐고, 이들 교육청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14개 시·군교육지원청은 수업공개 나눔 활성화, 학력신장 지원 강화, 두드림학교 운영 지원, 난독·경계선 학생 교육 지원, 교원 에듀테크 역량 강화 등의 주요 평가지표를 모두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그러나 학교업무 경감을 목표로 하는 공문서 감축 평가지표는 아쉽게도 모든 교육지원청이 통과하지 못해 2025년 해결해야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군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업유치 활성화 및 도-시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실장 주재로 14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기업유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기업유치 활성화 전략 및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각 시군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업유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시군이 협력해 타깃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동향을 분석하며, 산업별 트렌드를 반영한 기업방문 및 투자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별 최신 트렌드와 시장동향을 반영하고, 주요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별·산업분야별 세미나를 공동 주관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 출신 기업인(대표·임원급 이상)을 도-시군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과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접점이 많은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투자유치 네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7일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행안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과 행안부 강성희 재난경감과장 등을 만나 각각 ▲ 군도11호선 도로 확·포장 ▲ 진안고원 복합문화 광장 조성을 위한 특교세 40억 지원과 ▲ 양명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 월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어서 환경부를 방문하여, ‘용담호 내 하천관리지구 변경’을 건의했다. 진안군은 용담호 하천공간의 보전지구를 친수지구로 변경하여 토지 효용성을 제고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여 ‘용담호 에코가든 조성사업’, ‘용담호 에코 감성 탐방로 조성사업’등을 조속히 추진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하루 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 안규백 의원, 이성윤 의원을 만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3월 중 개최 예정인 국회 정책포럼에 참석해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은 고창군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서해안철도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호남 서해안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철도는 고창군 뿐만아니라 서해안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필수적인 사업이다”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국가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며 기획된 역사 판타지 공연 ‘태권유랑단 녹두’가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태권도와 동학, 전통음악을 결합해 문화올림픽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태권도의 정신(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과 동학이 강조하는 인간 존중 사상을 표현한 창작극으로,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5회 공연 중 현재까지 3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남은 2회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족 단위 관객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공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추가 공연 요청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5막에서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미리 준비된 촛불을 들고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감동을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전국 총 25개소 중 4개소가 신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자치도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최다, 총 26개 농촌돌봄농장을 운영하는 광역자치도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26개소에 투입되는 총예산 규모는 66억 4,900만원에 이르게 됐다.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을 조성하는데 있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신규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익산시 농업회사법인 더자람(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완주군 농업회사법인 그라스팜(장애인, 고령자, 경력단절 여성 등) ▲부안군 농업회사법인 화동(장애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이며,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남원시 남원지역활력혁신센터(지역 어르신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매년 평가를 거쳐, 개소당 5년간 2억 5천만 원에서 최대 4억 5천만